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1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채 재배 전문과정 수료생 30여 명을 배출했다. 전문가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은 지구온난화, 병해충 등 각종 환경 이변에 따른 위기 상황 대처법과 산채류 안정생산 기술을 습득하는 등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역량을 길렀다. 산채 산업은 청정 청양 이미지에 알맞고 건강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다. 군은 이러한 추세를 유망산채류 재배 기술 전문교육 등 농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 지식인 양성과 전업농 육성을 통해 관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산채 관련 균형 발전사업(2018∼2020년, 12억 원)을 완료했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친 청양 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산채 가공상품화 기반 확충, 농가 조직화 및 역량 강화, 산채 산업화 연구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했다. 또 매년 순수 군비를 투입해 산채 주력 품목 종묘와 묘목 공급, 2중 하우스 등 연중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농가 지원에 나서왔다. 김돈곤 군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구기자 농촌 융복합사업단이 10가지 전략상품을 앞세워 세계시장 석권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10가지 상품은 고지베리 콜라겐 등 젤리 제품, 스틱형 진액, 구증구포 차, 새빨간구기자 오리지널, 새빨간구기자 라이트, 프로틴 초코볼 밀크, 프로틴 초코볼 다크, 구기자․딸기 잼, 구기자․레몬 잼, 구기자 제품 세트 등이다. 사업단은 앞서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마케팅 전문가,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구기자 전략상품개발 및 통합마케팅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소비층 확대와 이미지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은 ▲콘셉트 및 로고 디자인 개발 ▲개발상품 비주얼 콘텐츠 구축 ▲개발상품 웹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물 제작 ▲상품 카탈로그 기획 및 제작 ▲개발상품 온라인체험단 운영 기획 및 진행 ▲온라인 채널 발굴 및 판매 테스트 ▲오프라인 채널 발굴 및 현장 테스트 ▲판매촉진 방안 마련 등이다. 사업단은 용역 수행 과정에서 판매촉진과 홍보마케팅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높은 판매율과 개발상품에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운동으로 지난 8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됐다.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플라스틱 사용 저감에 대한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최원철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운동을 나부터 시작하면 기후재난을 줄일 수 있으므로 살기 좋은 지구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과 임달희 부의장을 지명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3 대백제전 축제에서 입점 음식점과 푸드트럭에서 1회 용품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 친환경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롭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발굴한 총 84건의 새 시책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4건의 시책을 놓고 심사를 벌였다. 새 시책을 추진할 담당 팀장으로부터 추진 배경과 세부 사항 등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순종 부시장, 국소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과 최원철 시장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부서 포상금과 함께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시기”라며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내일(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올해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첫선을 보이고,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프로그램이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식 개막식은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캄보디아, 미얀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와 방콕시가 K-농식품을 중심으로 한 농산업 혁신에 합심하는 큰 걸음을 내디뎠다. 논산시와 방콕시는 21일 방콕시청에서‘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양 도시가 협약의 결실을 위해 지속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을 비롯 현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부제: 2024년 논산시 해외 딸기축제) 개최를 핵심적 공동 목표로 삼는다. 이와 관련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ㆍ편의 제공 △양 도시 관광산업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ㆍ유대 강화 △세부사항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단 구성 등의 사안들도 협약안에 담겼다. 양 도시의 구상을 들여다보면, 내년 2월경 펼쳐질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방콕 시내의 광장에 논산의 농특산물이 선보여지고, 나아가 농업기술과 유통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논산시 해외딸기축제’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문화ㆍ예술적 콘텐츠 역시 계획에 포함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1일 14시부터, 태안119안전센터와 연계해 2023년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고 초기진화와 직원 및 환자 대피, 중요문건 반출, 인명구조와 급수진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마친 뒤에는 태안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전 직원이 소화기 조작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구조를 위해 자위소방대를 조직해 소방안전 교육과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19년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합동 훈련으로 이뤄지던 소방훈련이 합동으로 이뤄졌다는데에 의미가 있다. 윤여준 교육장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3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21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선장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열린간담회로,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 17개 읍면동 중 선장면은 그간 발전에서 가장 소외되어 있던 지역이다.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열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는 주요 비전으로 ‘균형발전’, ‘서부권 개발’을 내세웠고, 아산의 새로운 도약은 서부권 발전을 통한 균형발전을 통해 가능하다고 믿는다”면서 “개통을 앞둔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통과,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시작으로 서부권 발전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자리는 선장면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만큼 그간 선장면과 아산시 발전을 위해 전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개최된 ‘2023 하반기 신창면 열린간담회’에서 “신창면은 서부권 개발과 균형발전 정책의 중심지”라며 “탕정면, 둔포면에 이어 신창면도 읍승격 대상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신창은 민선 8기 서부권 개발과 균형발전의 철학을 구현하는 토대가 되는 곳이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 IC가 완공되면 수도권과 부산을 고속도로로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환경을 갖추게 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담보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신창면은 대학교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이 인구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이 가장 많다. 간담회장에 통역사가 배치된 것만 봐도, 가장 국제적인 지역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면서 “아산시가 도전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에 있어서도 역할이 크다”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서 “이를 위해서는 부족한 문화·예술·스포츠 등 도시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며 “서부권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정미면 대운산리에 위치한 벼 신기술 평가단지에서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했다 이곳 평가회장은 최근 육성된 품종과 당찬진미 등 14개 품종의 비교전시포와 재식밀도 비교포, 직파재배 전시포, 우량종자 증식포 등을 조성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품종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6월 고온, 7~8월 잦은 강우 및 일조 부족으로 출수 지연 및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병 발생이 증가했고, 벼잎벌레, 혹명나방 등의 해충 발생도 증가했다. 특히, 혹명나방의 경우 강우로 인해 적기방제를 못하여 후기까지 대발생했다. 과비답과 늦게 이앙한 포장에서 특히 피해가 컸다. 다행히 태풍의 영향이 적어 9월 현재 벼 작황은 평년작 이상을 예상한다. 센터 관계자는 “벼가 여물 때 하는 물관리가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커 9월 하순까지 간단관개(물을 3일 대고 2일 정도 말려주는 것)를 실천해달라”며 “앞으로 항상 기상 이변을 염두에 두고 적량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에 비, 바람, 태풍 등 각종 기상 현상과 기후변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기관이 문을 열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기상청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 개관식이 21일 내포신도시에서 열렸다. 김태흠 지사와 유희동 기상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테이프 커팅, 체험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후대기센터는 도의 요청 및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기상청이 총 1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설치했다. 규모는 1만 9138㎡의 부지에 지하 1,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637.9㎡이며, 실내·외 전시실과 북카페, 포토존, 기후놀이터,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후대기센터는 우선 기상과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체험 학습의 장으로 꾸몄다. 1·2층 919.3㎡ 규모 실내 전시실에서는 △한반도의 아름다운 사계절 △용오름 △태풍 △바람과 지형 △안개 △일기예보 체험 △기후변화 △서해안 기후대기 등을 관람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의회는 21부터 26일까지 6일간 제10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28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당진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지난 9월 11일,‘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의 건립 대상지로 우리 당진시가 최종 유치 확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당진시의 미래지향성과 지역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에서 개최된‘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 우리 당진시가 또 한 번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체육도시 당진시의 위상과 당진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며, “당진시 선수단과 임원진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