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삼 산업 중흥과 부활을 위한 2023 대한민국 인삼컨퍼런스가 지난 19일 서울시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금산군이 함께 후원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생산자단체, 산업체, 학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인삼 산업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대한민국 인삼 산업은 국내시장 수요가 부진해 어려움에 봉착해 있으며 인삼 재배하는 농가들의 시름도 깊어지는 상황이다. 토론은 민승규 세종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주제 발표에 △박범인 금산군수(고려인삼 세계화 전략) △양태진 서울대 교수(인삼 R&D 혁신 방안) △허철호 한국인삼공사 사장(인삼 수출 활성화 방안) △정혁훈 매일경제신문 농업전문기자(인삼부활 프로젝트 제언)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고려인삼 세계화 전략으로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 금산인삼(K-INSAM) 브랜드화 추진, 해외시장 개척 확대, 세계인삼 정보화 센터 구축, 신소비 패턴을 반영한 인삼제품 다양화, 금산세계인삼 문화엑스포 개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은 공공시설, 공공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도시건축 등 장소 중심의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개선 및 활성화 전략을 포함해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은 2022년 12월 국토부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3월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완료된다. 시는 그동안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천안시 전역 주요 사업 분석,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공급현황 분석을 통해 기본구상을 진행하고 3대 비전인 ‘장소성을 강화하다’, ‘도시를 연결하다’, ‘미래를 대비하다’를 수립했다. 3대 비전을 전제로 천안역 인접지역 공간재구조화, 공간과 교통의 네트워크 형성, 공공 공간과 공공 건축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지난 18일 ‘천호지 야간경관 개선 및 공간특성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천호지 공원에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공원의 인문, 사회, 생태, 경관적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인공섬을 활용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순환형 산책로 조성과 옛 안성선 재현, 수변과 광장 공간에 조명을 활용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적 여건과 주변 밀집한 대학가 등을 고려해 자연과 조화로운 야간조명을 설치해 이용객의 이용행태를 반영한 다채로운 조명을 연출할 방침이다. 야생생물의 주요 출현 구역은 조도가 낮은 오렌지계열 조명을 이용하여 동식물이 생태적간 교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천호지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및 공간 특성화 사업은 올해 안으로 설계를 종료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4년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을 대표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중간보고회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대학인의 거리사업과 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11년 설립 이후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해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12년 만에 ‘천안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본사 천안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완주 국회의원,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각 시도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천안시는 지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천안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해왔다. 앞으로 천안도시공사는 지역 현안에 맞는 공공성을 갖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산단 조성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천안 연장, 천안~세종 고속도로 개통 등 천안시의 장기적 개발전략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도시공사가 주체가 돼 주도적‧체계적으로 이행한다. 또 개발이익금을 천안시 내 공공시설 설립과 기반시설 설치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익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천안시 균형발전의 중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독립기념관 일대 활성화와 천안관광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지난 1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한시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활성화 및 천안 관광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계기로 새롭게 조명되는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고 그 일대를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 기관은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활성화 방안과 이를 반영한 천안시 일대 종합관광 개발 계획 수립·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독립기념관 관람객과 천안시 여행객의 편의 증진과 지원, 방문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뜻을 같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천안시는 2024년 시책으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제시할 예정으로 독립기념관과 협력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 기관이 함께 준비했던 K-컬처 박람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20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 윤구병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면서 주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정을 나누는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만, 직무 관련성이 없다면 가액 범위 안에서 농산물 등 선물이 가능하므로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잘 숙지하여 청렴하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서약서 제출,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 아이디어 공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 기간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3년만에 개최되는 올해 대백제전에 공주지역에만 약 80만명을 웃도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제장 주차난을 해소하고 인근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 소통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축제 기간인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축제 기간 중 휴일에 한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5인승 전세버스 3대를 가동해 정오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개막식과 폐막 당일에는 밤 10시까지 운행) 노선은 강북(신관동)을 순환하는 노선과 공주대 주차장에서 둔치 육교를 오가는 노선 등 2개이다. 이와 함께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주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관람객을 위한 고마열차를 축제 기간 운영한다. 시는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등의 자원봉사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9일, 광석면 이사리에 소재한 벼 품종 비교 농지에서 벼전문농업인연구회원, 쌀 전업농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갈수록 고급화되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반적인 논산 벼 품질을 상향평준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참석자들은 벼 품종 간 특징을 비교ㆍ분석ㆍ평가하는 한편 벼 재배 동향을 살피고 기술ㆍ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보전ㆍ경영비 절감 방안으로 강구되고 있는 유형별 직파 재배 및 밀묘 소식 재배에 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엔 특히 처음 선보여진 쌀가루 가공용 품종 ‘바로미2’가 농업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바로미2는 재배 면적을 줄이고 식량자급률은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 쌀 수급균형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롭게 육성되는 새로운 품종과 기능성 품종들을 면밀히 비교, 대조, 개발하며 우리시 농촌의 쌀 경쟁력을 올리고자 한다”며 “영농 환경을 혁신하는 기술 연구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공직사회 내의 폭언ㆍ폭력을 뿌리째 제거하고 활기찬 평등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3층에서 ‘직장 내 4대폭력(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2명과 논산시의회 의원 13명이 참석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의 염건령 소장이 강단에 올라 ‘공공조직 내 4대 폭력 근절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열강을 펼쳤다. 염 소장은 특히 달라진 직장문화와 세대 간 인식 차이 속 관리직 공무원으로서 책임 있는 마인드를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 이후 “리더 역할을 해야 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향상되어야 시 조직 전반에 평등의 가치가 깃들 것”이라며 불미스러운 일 없는 평등 문화 만들기에 함께 힘 쏟자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11월에는 전 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한 인식을 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SSG랜더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백 시장은 이날 야구장을 찾아 논산의 새로운 농산물브랜드인 ‘육군병장’을 비롯, 역점 시책에 관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일선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는데, 이는 논산시가 적극 추진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홍보와 더불어 성공적 개최를 희망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경기 초반 방송사 중계부스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한 백 시장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논산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썼다. 백 시장은 “곧 열릴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우리시의 행사에 야구팬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앞으로 논산이 보일 진취적 행보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산시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앞 광장에 논산시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경기장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먹거리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10월 19일 개막하는 강경젓갈축제는 물론 연산대추문화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서도 대외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공약이행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한 이후 약 1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변경사항을 심의하는 등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주요 공약의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공약 담당부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일부 공약의 내용 변경을 심의했다. 또한 공약 이행에 관련된 토의와 자문도 자유롭게 진행됐다. 보령시 민선8기 공약은 보육, 의료, 경제, 복지, 환경, 관광 등 10개 분야 총 95개로, 공약 이행 현황은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완료 6건(6.3%), 추진 중 82건(86.3%), 시기 미도래 등 기타 7건(7.4%)으로 나타났다. 이날 심의를 통해 내용이 변경된 공약은 ▲관창지구내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평가 기반구축 ▲청년세대 자산형성 드림계좌 및 면접수당 지원 ▲전기요금 지원 100%인상 ▲보령 맞춤형 수산식품 클러스토 조성 ▲40대 이하 탈모 치료비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사과 엘리포트 묘목 공급 확대를 위해 예산능금농협에 포트묘 생산 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량묘목 생산 포트묘목 육성 지원사업을 2회 추경에 편성했으며, 비가림 시설하우스와 포트 구입 등에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엘리포트 묘목은 최근 도입된 해외의 선진 농법으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종이 포트를 이용하는 친환경적 방식으로 일반적인 포트 속에서 키운 묘목과 달리 트레이와 포트사이의 공간이 있어 통기성의 뛰어나고 트레이로부터 뿌리 손상 없이 쉽게 분리시킬 수 있어 이식이 유리해 농가 호응이 높다. 또한 엘리포트묘는 육묘과정에서 저온피해를 예방하고, 바이러스 등을 완벽 차단하여 무병묘목 생산과 수확량 증대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예산능금농협의 엘리포트묘목 생산능력은 3만3000주에서 5만주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권오영 능금농협조합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 사과 묘목 생산 기반구축을 완비해 예산군의 전국 최고 사과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최신 시설에서 최고품질의 사과 무병 묘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