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25일부터 30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국·시립묘역 등을 이용하는 시민과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광주송정역·광천터미널·영락공원 등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지도와 교통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성묘객 편의를 위해 국·시립묘지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상무지구~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는 설 당일(29일) 30회 증차 운행하고, 월남동~태령을 운행하는 지원15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을 경유 운행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다만, 시내버스・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운행은 이용자가 적어 올해 설 연휴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광주시 주요 혼잡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에 대비한 시범교육청 특색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연수에 앞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연수는 광주여대 김경란 교수의 ‘유아발달 특성에 따른 교사’ 역할 강의, 이경학 중흥초등학교 교감의 ‘영아·유아 초등연계 이음교육’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학 교감은 올해 유보통합에 맞춰 유치원에서 시범 운영된 ‘이음교육’이 어린이집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보통합을 대비하는 이음교육 실천 전략’을 소개했다. ‘이음교육’은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받으며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현재 유치원-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 대상을 5세 유아 재원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총 10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16일 남구의회를 찾아 설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에 1,4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호현 남구의회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주신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을 돕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6일 시민 삶의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는 민생 살핌 동행의 하나로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민간 전문가, 시설물 관계자 등과 가스·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박병규 청장은 시설 관리 책임자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위험 요소가 없는지 더 철저히 점검하고 적절히 조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병규 청장은 2월까지 민생 안정과 회복을 위해 복지 살핌, 경제‧일자리, 안전 등 분야별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을 점검하는 ‘민생 살핌 동행’을 진행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등이 들어서는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현지법인 설립, 토지비 중도금 납부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의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서 정한 토지비 2차 중도금 77억4000만원을 16일 광주도시공사에 납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116억원) 및 토지계약금(86억원) 납부, 3월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 설립과 기본계획(MP) 용역계약 체결, 7월 토지비 1차 중도금(77억4000만원) 납부에 이은 후속조치다.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2023년 12월22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올해 상반기 유원지부지 세부 설계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2026년 착공에 들어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콘도’, ‘부대시설’은 2030년에, ‘레지던스’는 2033년 준공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등산관광단지는 호남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와 자치구, 경제계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범기관 결의대회’를 연다. 경제계를 중심으로 광주지역 모든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민생경제를 살려내야 한다는 절박함의 표현이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가칭)2025 광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 속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5개 자치구, 지역 공공기관, 광주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지방조달청 등 중앙행정기관, 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광주은행‧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소상공인연합회‧광주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산업계 등 60여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경제 관련 모든 기관‧단체들이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일자리 창출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액 후원자 그룹인 ‘서구아너스’와 함께 ‘복지틈새 제로(0), 12달이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구는 13일 첫 번째 지원사업으로 ‘엄마나라, 외갓집 방문’ 참여자 15세대 52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서구는 1인당 50만원씩 총 2600만원의 모국방문 비용을 지원하며, 사업비 전액은 서구아너스가 후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 관내 결혼이민자 가정 중 최근 2년 이상 모국방문 기록이 없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광주서구가족센터 주최 ‘한국생활 속 나의 삶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민자 가정 23세대가 지원했으며, 결혼이민자가 한국에 정착하게 된 과정과 언어장벽, 문화 차이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아내와 엄마, 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자신의 삶을 글로 풀어냈다. 베트남 출신의 김보람씨는 “아이들에게 항상 말로만 설명해줬던 엄마나라를 함께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은 일이다”며 “친정 방문을 앞두고 맞이하는 올해 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한다. 한국어 학습자료 개발은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 차별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세계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개발된 한국어 학습자료는 한국어 능력 신장을 위한 단어장 5권과 단계별 학습지 3권 등 총 8종이다. 해당 자료는 다문화 학생 밀집 지역 학교에 우선 보급하고,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학습자와 학습지원 대상 학생 등 현장 요구에 맞춰 제공한다. 또 ‘다모다’ 수업 아카이브에 탑재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습자료가 학생들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학업과 생활에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까지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도 개발해 5월 중순 일선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앱은 광주의 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오후 북구 영락공원을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장례 지원에 총력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영락공원 직원들에게 “유가족들은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도 공직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셨다. 삶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있는 유가족들의 곁을 지켜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유가족을 대신해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진심을 다해 고인을 모시고, 유가족들을 위로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영락공원 직원들은 ▲화장장 운영시간 연장 ▲희생자 특별안치실 설치 ▲1대 1 전담직원 배치 ▲화장장‧장지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제설작업 등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장례절차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였다. 강 시장은 이날 영락공원 승화원(화장장)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간담회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지역 각계가 참석한 지·산·학·연협의체 신년인사회에서 “정치·경제 복합 불확실성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의 혼란을 기회로 삼자”며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위해 지역 모두가 힘을 합칠 때”라고 강조했다.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원, 기업 60여곳,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연구‧지원기관 20여곳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혼란과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며 “혼란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광주시는 광주발전을 위한 전환의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고, 지·산·학·연이 힘을 모아 새로운 길을 여는데 함께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큰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확장 재정과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소비 촉진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지·산·학·연은 인공지능과 미래차, 에너지라는 세계 흐름에 부합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6일부터 시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 민생을 살피고 소통하는 ‘민생 살핌 동행’에 나선다. 민생 살핌 동행은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로 인한 불안정한 정국 속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복지 살핌, 경제‧일자리, 안전 등 3대 분야 20여 개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정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병규 청장은 16일 가장 먼저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공동주택 공사 현장의 동절기 노동환경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는 주요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생활 현장을 찾아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 노동자를 격려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새해 1호 결재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과 관련해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과 그동안 진행 과정을 돌아보고, 올 한 해 추진할 일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고충을 살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2025년 겨울방학 어린이 모의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광산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어린이 모의의회에서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학생 총 35명이 참가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 견학·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회의장에서 안건 상정, 제안설명, 질의·답변, 표결, 2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과정 전반을 직접 운영해 보기도 했다. 참가 학생들은 “구의회와 구의원의 역할을 깊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배울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명수 의장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