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4일 육군 제32보병사단과 금성면 도곡리 186-5 일원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및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와 예비군대대 창설에 필요한 기반 조성 시설물 보수 및 신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32보병사단은 부지 및 군사시설 활용 등을 위한 토지 사용, 환경정화, 군사보안 조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32보병사단 채명신장군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역사적 가치를 담은 지역에 안보공원을 조성해 주민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협약에 나섰다”며 “안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수 사단장은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및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조성을 위해 금산군과 협력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강희석님의 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한 무공훈장은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훈장을 주지 못하다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부여군과 협업으로 유족을 찾아 74년 만에 전수 한 것이다. 부여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예우와 호국 의지를 기념하기 위해 무공훈장 전수식을 진행했으며, 훈장은 故강희석님의 유가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족 대표로 고인의 조카인 강덕신님이 대신 전달 받았다. 훈장을 전달받은 강덕신님은“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고인의 영예를 찾아주셔서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라며, “가족 모두의 자부심으로 여기고 훈장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시간이 흘러 지금이라도 유족에게 훈장을 드린 것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와 다짐”이며“부여군은 앞으로도 국가수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보훈 가족의 숭고한 정신에 대하여 부여군민의 정성과 존경심을 표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윤봉길 실내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원 500명 대상으로 제66주년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비전실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회원 시상, 식전행사, 개막행사, 아로마체험, 화합경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 66번째 이어온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이바지해온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단합과 결속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촌지도자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예산민속농악단의 사물놀이와 생활개선회 부채춤으로 식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주관노 예산읍 농촌지도자부회장 외 11명이 예산군수상 △박호천 고덕면회장이 국회의원 표창 △복철규 오가면 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장상 △유배곤 예산읍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5명의 농촌지도자 우수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험 행사로는 탄소중립 실천과 스트레스 해소 등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김주혜 전문강사의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광역소각시설과 전망대, 어드벤처슬라이드, 찜질방 등 체험 관광시설을 함께 조성한다고 밝힌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이 속도감 있게 순항 중이다. 시는 16일 하루 약 200톤의 생활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체험 관광시설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효자시설인 자원회수시설의 건립 공정률이 61%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은 민간업체의 생활 쓰레기 처리단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2030년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자원회수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약 200톤의 생활 쓰레기를 자체 처리해 예산을 절약하고, 발생한 폐열을 찜질방과 물놀이시설, 친환경 스마트팜에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남은 폐열은 발전 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15억 원의 이익을 창출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명소로 거듭난다. 시는 2012년 충남 당진시와 폐기물 처리시설 광역화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와 함께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15일 숲빛근린공원 내 복합 역사문화공간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당진지역 항일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복합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광복기념탑을 설치했다. 광복기념탑은 수청초등학교-수청중학교-의암 손병희 선생 복원 고택까지 이어진 도심 속 근린공원에 설치됐으며, 태극기가 빛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형상을 표현했다. 또한 탑을 둘러싼 항일운동 역사기록 메모리얼 벽은 당진지역 항일 역사와 독립유공자를 기록했다. 시는 광복을 기리고 학습하는 공간을 넘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접목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기념사업회와 고문위원 간담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전 의견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오성환 시장은 “오늘 건립된 광복기념탑은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우리 지역의 항일운동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하는 살아있는 역사의 증표”라며, “앞으로 기념탑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대표 여름 축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2일 차 공연이 15일 신정호수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국악예술단 ‘소리락’의 신명 나는 우리 가락으로 포문을 연 이날 공연은 인디밴드 ‘바비핀스’,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무대로 이어졌다. JTBC ‘팬텀싱어4’ 우승팀으로도 유명한 ‘리베란테’는 ‘투우사의 노래’, ‘넬라 판타지아’, ‘Show Must Go On’ 등 웅장한 사운드와 깊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른 아침부터 대구, 전주,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리베란테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는 신정호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무대에 오른 박경귀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최고의 공연을 펼치는 명품 문화예술 도시”라면서 “관람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과 참여는 더 멋진 다음 이벤트를 추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복절을 맞아 이날 공연의 대미는 아산·시흥 소년소녀합창단의 ‘그날이 오면’ 공연이 장식했다. ‘그날이 오면’은 일제강점기 민족운동가인 심훈 시인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15일 예산초등학교에서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회장 송계호)가 주관하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 손수건과 머리띠를 두르고 예산초등학교에서 예산상설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4㎞ 코스를 걸으며, 79년 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걷기에 참여하는 군민에게는 태극기 손수건과 머리띠가 선착순 지급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송계호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장은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광복절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이 화합하고 통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는 제30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시 문화회관과 부춘산 일원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6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됐으며, 1천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회관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의 걷기 코스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뜬쇠 공연과 난타 퍼포먼스, 태극기 스티커 타투 체험 등 식전 행사가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첨여한 시민에게 쌀 1㎏과 가정용 태극기가 증정됐다. 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응급차량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에 협조를 구해 안전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을 기리며, 건강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광복절 기념행사 외에도 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천안시가 광복절 경축식의 명맥을 이었다. 천안시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시는 1987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37년간 이어오던 광복절 경축식이 취소됨에 따라 전통과 맥을 이어가기 위해 자체 행사로 개최했다. 시는 광복절 경축식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선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광복절의 의미·정통성, 역사적 배경,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 시민 여론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경축식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천안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경축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윤석구 광복회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시민, 온라인 신청가족 100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천안시립합창단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천안시장 기념사, 천안시의회 의장 경축사에 이어 천안시립무용단의 주제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일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힘쎈충남에서 다시 찾은 대한민국의 빛’을 표어로 정한 이번 경축식은 참배, 유공자 표창, 경축사, 경축 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일제의 잔혹한 탄압에 맞선 백절불굴의 독립 정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이념이 아닌 실사구시 도정으로 국정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직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충남이 나라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을 통한 농업 선진국 발판 마련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국가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를 통한 세계 20위권 경제권역으로의 발전 도모 △지역 균형발전 및 저출생 대책 성공 모형 발굴 등 도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 대표 여름축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14일 신정호수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로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5일간 뜨거운 열기로 아산의 무더위를 날려줄 올해 썸머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별빛음악제에는 어쿠스틱 통기타 밴드 ‘모담’, ‘매직J’, ‘마림바웨이크’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에 이어 가수 ‘소향’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어쿠스틱 통기타 트리오 ‘모담’은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어서 지역의 대표 마술팀 ‘매직J’가 화려한 마술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마림바웨이크’는 마림바와 드럼을 비롯한 각종 세계 리듬 타악기와 베이스 섹션이 함께 이국적인 앙상블로 낭만적인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감수성 가득한 선율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의 호응은 뜨거워졌고, 열기는 고조됐다. 특히 마지막 대미는 독보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시의회가 14일 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 관련 지방재정투자심사 검토 요청 공문 발송의 건과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 공개토론회 참여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의회는 첫 안건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 관련 지방재정투자심사 검토 요청 공문 발송의 건과 관련하여 정책지원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청취했다. 정책지원팀장은 의원 개인의 의견 등을 의장명의 공문으로 발송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하여 서산시의회 법률고문 최민수 교수의 자문 결과 “지방의회 의원은 외부기관에 공문을 발송할 수 없으므로, 의장은 서산시의회 구성원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기관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칫 공문의 내용이 서산시의회의 의견으로 해석될 우려가 있어, 오해를 없애기 위해 8월 5일 동일한 외부기관에 직전 발송공문의 내용은 특정의원의 개인의견이라는 추가적인 공문을 발송했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공문으로 의원들께 심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