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특색사업으로 충남의 최서단 섬인 ‘격렬비열도 역사 기행’을 매년 추진 중이다. 올해도 9월 19일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의회, 각 교육지원청, 태안 관내 교장, 교사, 학생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본 행사를 추진했다. 충청남도 최서단 섬인 ‘격렬비열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각 명칭은 동격비도, 서격비도, 북격비도이다. 이 섬들은 어족이 풍부해 중국어민의 불법조업 문제와 영토분쟁 문제의 우려가 큰 중요한 섬이다. 이에 태안교육지원청은 우리의 섬이며 중요한 의미를 간직한 격렬비열도 역사기행을 해마다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 영토인 격렬비열도의 자연을 접하고, 애국심과 이 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2023 우리의 섬, 격렬비열도 역사기행’ 행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영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국의 우리 영토 침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우리나라 영토 보존을 위한 상징적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충남 최서단의 우리섬인 격렬비열도에 대한 관심을 높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내포신도시 내 소공원, 녹지공간, 보행 동선 등을 개선하는 내포신도시 도시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내포신도시는 2007년 도시개발구역 지정하고 2008년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2012년 도청사 이전으로 내포시대를 열었다. 현재 기반 시설은 공원, 도로 등 총 995만㎡ 중 991만㎡ 완료(99.6%)해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공원 내 휴식 공간 및 그늘 부족, 접근성 불편, 상업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부족, 보행로 등의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최근 신도시 내 가로수 및 녹지공간의 생육 불량 수목을 전면 교체하기로 하면서 고사목 교체와 함께 소공원, 녹지공간, 보행 동선에 대해서도 재배치 및 개선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재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체계적인 신도시 재정비 계획 수립을 위해 충남연구원에 현안 과제로 부여하고 도시계획, 조경,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조직(워킹그룹)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태흠 지사는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수산물 소비 위축 방지를 위한 중·장기 ‘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은 △우리 수산물 국민 안심 지원 △현장 소통으로 수산물 신뢰 확보 △단체급식 수산물 식재료 공급 확대 △수산물 판매기업 지원 △지역축제·어촌관광 등 수산물 소비 연계 총 5단계로 추진한다. 먼저, 국민 안심 지원은 신문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지속 홍보하고, 수산물 안전 신호등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송출해 수산물 안전 현황 접근성을 확대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현장 소통은 충남 수산물 소비 장려를 위해 시식회, 캠페인 등 ‘수산물 소비·안전성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시 수산인, 소비자 단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불안심리를 해소할 계획이다.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 확대는 ‘지역수산물 학교급식 공동구매’ 추진으로 공동구매 품목에 대한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우리 수산물 데이(day) 등 다양한 정책을 동반 추진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이날 아산시새마을회는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2023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입장식과 우수 새마을지도자 시상식, 대회사·격려사·축사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읍면동 새마을회의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선정된 우수 새마을지도자는 △시장 표창 김종화, 김혜경, 김근식, 김선환, 한혜선, 홍현자, 이광수 △시의회 의장 표창 조상현, 김영숙, 오숙환, 황영록, 안송이 △국회의원 표창 조병기, 송기옥, 홍성환, 양승애, 이은순, 최진무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손미섭, 방혜원 △충남도 새마을회장 표창 김수겸, 김기정 △아산시새마을회장 표창 임옥자, 전현경, 김교국, 손동학, 이기분, 황순영, 한임순, 김정순, 한규석, 최석태, 김종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5동 주민들의 ‘2023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19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온양5동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5동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충남권역 재활병원, 용화체육공원 등 명품 인프라가 채워지고 있는 원도심의 중심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온양5동은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평안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이라면서 “온양5동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크고 작은 불편함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관내 노후 보도 개선 △용화6동 배수 정비 공사 △아산초등학교 정문 앞 지반 침하 안전 점검 및 보도블록 보수 공사 △신정호 순찰 요원 배치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추진 문의 △버스정류장 전면 개보수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사전경기인 배드민턴 종목 2년 연속 우승을 시작으로, 대회 마지막 날 축구 일반부 종목우승까지 4일간의 대장정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금산에서 개최되어, 선수단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훈련 부족 및 경기장 적응 문제 등이 우려됐다. 대회 마지막까지 당진시체육회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각종 체육 인프라 및 선수선발 등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아산시와 근소한 차이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종목별 경기에서 선전한 당진시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당진시를 대표하여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17만 당진시민 모두 자긍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학생체육의 기반을 잡고 집중적으로 육성한 결과, 씨름·수영·유도·육상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 당진시는 종목별 1위 △골프 △배드민턴 △유도 △육상, 종목별 2위△배구 △보디빌딩 △수영 △씨름 △역전경주, 종목별 3위△족구 등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종합 3위 쾌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 발굴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청년 네트워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위촉장 수여, 가세로 군수 인사, 태안군 청년사업 설명, 건의·제안 및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으로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제3기 위원들은 8월 8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직장인·자영업자·취업 준비생·청년 활동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33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청년정책 발굴 및 의제화,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군정의 파트너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들은 이날 △청년을 위한 정책 및 소통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원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과 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자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의 중고등학교 학생대표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산시 중고등학교 학생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서산시가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이완섭 서산시장과 학생대표들이 교육과 시정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서산시의 학교 교육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학생대표가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깜짝 증정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시는 민선8기 교육 공약사업인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탐방지원사업, 우수고 육성지원사업,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사업 등을 비롯한 서산시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교 시설 개선, 통학버스 증설 요청 등에 대한 학생대표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한 이 모 학생회장은 “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서산 중ㆍ고등학교 학생회장ㆍ교육장ㆍ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학기 학생자치연합회 임원 선출과 함께 어울림 서산교육을 위해 학생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장과 시장의 정책도 함께 나누었다. 학생들은 진학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 시외 지역 학교 등ㆍ하교 시 대중교통 증차, 운동장과 학교 시설 개선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위험성, 고등학교ㆍ대학ㆍ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선순환 구조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청이 노력해 달라는 의견도 주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거시적인 안목에서 생각하는 우리 중ㆍ고등학교 학생회장을 만나니 서산교육이 매우 든든하다”라며, “서산시는 통일안보 현장체험지원,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탐방 지원, 학습 준비물 지원 등 타 시ㆍ군과는 차별되는 정책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 학생의 견문을 넓히고,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학생회장의 의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9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제3회 서산시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퍼스 투어는 우수 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캠퍼스투어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28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학교 홍보대사와 함께 캠퍼스워킹, 학교 소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일일 멘토들로부터 대학과 진로에 대해 직접 듣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투어에 참가한 학생은 “궁금했던 학교를 실제로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학생들의 학업 열의를 보니 시의 미래가 아주 밝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말부터 초등학생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우수기업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도와 15개 경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경제상황관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충남 경제상황 점검 및 공급망 관리품목 선정과 관찰(모니터링) 결과 보고에 이어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방만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경제상황 보고에서 충남은 경기 하강기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국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일부 주력품목의 수출물량 회복, 중소기업 시설 투자 움직임 등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며, 점진적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는 것으로 봤다. 이어 임병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 전임연구원은 △공급망 위기 관련 최근 이슈 △충남 공급망 대응 데이터 분석 △이차전지 산업과 도내 기업 동향 순으로 ‘충남 공급망 관리품목 선정과 관찰(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했다. 도는 앞서 지난해 공급망 문제가 국가적 차원의 대응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9일 서해 중부 최서단 영해 기점 도서이자,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태안 격렬비열도를 방문했다. 국가 관리 연안항 개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해양 관광 자원화와 해양 환경 보존, 어족 자원 보호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가 이날 대한민국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인 늘푸른충남호를 이용해 찾은 격렬비열도는 태안 안흥항 서쪽 55㎞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새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붙여졌으며, 북·서·동 3개 섬과 부속 도서로 이뤄졌다. 총 면적은 50만 190㎡로 독도(18만 7554㎡)보다 2.7배 가량 넓다. 등대가 설치된 북격렬비도는 9만 3601㎡에 달하고, 서격렬비도는 북위 36도 36분, 동경 125도 32분으로 서해 중부 최서단에 위치해 있으며, 동격렬비도는 세 섬 중 가장 크다. 격렬비열도는 특히 중국 산둥반도와 268㎞, 공해와의 거리는 22㎞에 불과하다. 이 일대는 또 어족자원이 풍부해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성행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