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자동차 2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수소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자동차이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9km 주행이 가능하다. 올해 1차로 80대 보급을 진행 중인 천안시는 추가로 10대를 더 보급하기로 했다. 이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보급계획 물량의 10%인 1대를 우선배정하며, 일반보급은 9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이다.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는 1대를, 기업·법인·단체는 최대 2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 1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지원신청서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봉서홀에서 4급 이상 고위직과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생애주기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면서 자신을 경계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행정안전부 이해원 행정사무관을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와 예방요령 등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가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도 도시 위상에 걸맞은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직원과 소통하는 청렴톡 운영 등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선정, 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신동헌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교수,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자문·심의기구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의견 제시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1부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부위원장과 3개 분야(환경·사회·경제)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어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우수 사무국장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흐름,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개념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중요한 과제”라며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위원들의 탁월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통해 천안시의 지속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14일 천안SB플라자에서 진행한 ‘스테이지 천안 2023’ 기업설명 ‘아이알(IR) 경진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스테이지 천안 2023’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하면서 창업의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천안시가 지난해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라는 SBS 오디션 방식의 스타트업 발굴 사업에 이어 올해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모집은 지난 8월 16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아이알(IR) 경진대회에는 117개사, 아이디어 해커톤에는 35개팀, 재도전 파트너스에는 10개팀이 신청했다. 지난 14일 열린 아이알(IR) 경진대회에서는 투자전문가와 3분 이내의 엘리베이터 피칭(엘리베이터에서 사업의 핵심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피칭기법)을 하는 첫 번째 미션을 통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40팀 중 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국립공주병원에서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177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종국 원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원 물품을 구입해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종국 원장은 “어려움을 겪은 피해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평소 국민 정신건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립공주병원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 전달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병원은 전국 5개 국립정신병원 중 하나로, 중부권 유일의 정신건강 분야 전문 국립병원으로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4일부터 4일간 금산군에서 열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로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체전에 28개 종목 5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배드민턴과 테니스의 경우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일궈냈고, 검도, 씨름, 축구가 종합 3위 그리고 그라운드골프, 야구에서도 5위의 성적을 차지했다. 이어 비채점 종목인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합기도의 경우 종합 3위에 이어 농구, 체조에서도 5위의 성적을 올렸다. 특별상인 성취상으로 종합점수에서 공주시는 지난 대회보다 5,675점 향상돼 2위를 수상했고, 우성중학교 김재윤 선수는 접영 50m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최원철 시장은 “순위에 상관없이 공주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분야) 공모에서 시민운동장 개보수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체육시설의 개보수,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주시는 공공체육시설의 이용자 안전 관련 긴급 개보수 분야에 총사업비 4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시민운동장의 관람석 바닥·벽체 방수, 도색 등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보수를 추진하는 한편 정기안전 점검 결과에 따른 구조물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구장을 국제 규모에 맞는 규격화와 육상트랙 교체, 대형전광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 초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2024년 하반기 공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운동장의 축구장, 육상트랙 등의 새 단장을 통해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여 전국대회 유치와 함께 시민의 스포츠 문화 정착에 따른 건강 증진에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6월에 이어 개최된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43%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40.57%,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42.92%,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55.10%,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30.65%이다. 특히, 제2금강교 임기 내 착공과 강북생활문화센터 내 주민 이용 프로그램 다양화 등 2건의 공약은 올 3분기에 완료되면서 공약 이행률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충남도와 정부 부처를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홍성천 지구가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으로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확정되어 총사업비 4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도심지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은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며 사업 필요성을 중앙 부처에 적극 피력했다. 또한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재해 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설득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사업비를 최다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홍성읍에 내린 집중호우로 홍성천 주변 오관리와 대교리 저지대의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재해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우수관거 개량, 소하천정비, 세천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홍성천의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시설물 철거 및 개량 등 종합적인 정비를 하는 사업이며, 5년간 국비 236억 5천만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2023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4개 우수마을 중 1개 마을인 신양면 가지2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표창을 전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농촌지역 산불 발생의 주요원인이 불법소각 행위라는 점에 착안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산림청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올해 군에서는 287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 중 4개 우수마을과 1명의 우수마을 이장이 선정됐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신양면 가지2리, 대흥면 상중리, 덕산면 사천2리, 고덕면 몽곡2리 마을은 봄, 가을철 일체의 소각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서약 및 참여로 소각행위 근절 및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단 한 건의 불법 소각행위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현판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신양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지2리 류호중 이장에게는 산림청창 표창이 전수됐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광장 일대에서 청년 및 지역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첫 추진한 ‘2023년 예산군 청년의 날 행사’를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행사의 주인공인 지역 청년과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지역예술인의 식전 공연과 함께 이어진 기념행사에서는 청년표창, 축사,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정책단(청년 네트워크)의 ‘예산 청년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기념 공연인 청소년 댄스팀과 청년 동아리 밴드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군의 청년정책 홍보와 플리마켓부터 청년단체가 중심이 된 다양한 체험부스, 부스와 연계된 스탬프 이벤트를 비롯한 미니 이벤트 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과 많은 지역민의 참여 속에 청년을 넘어 모든 군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을 넘어서 모든 군민이 다함께 즐기는 자리가 돼 더 뜻깊다”며 “행사를 정성껏 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일본국 효교현 도요오카시(시장 간누키 쿠니오)와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황새 4개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 복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장 칸누키 쿠니오(関貫久仁郎)와 황새회 대표 세츠오 사다케, 담당 팀장인 효도 미키가 예산군을 방문했다. 예산군에서는 최재구 군수와 이상우 군의회 의장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문윤섭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장이 함께 자리하고 특히 이시완 한국환경생태연구소장이 통역을 맡아 행사를 원활히 진행했다. 양 도시는 황새와 인간이 공생하는 지역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황새 야생복귀 관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양 도시 간 협약 10주년을 맞아 정보, 자료, 기술의 교류와 행정 관리 인재의 교육 및 연수 교류를 추진하고 생물의 다양성 증진과 농업 기술 교류를 위해 민간 파견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예산군 및 도요오카시 관계자들은 첫 일정으로 예산군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