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3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7일 공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원과 시민 등 8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날 풀코스, 32km, 하프코스, 10km, 5km 코스 등 5개 부문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은 공주의 금강변을 달리며 중부권 최대의 가을 마라톤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올해 신설된 32.195km 코스에는 전체 참가자 8000여 명 중 10%가 넘는 800여 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료로 5km코스 참가 신청이 가능한 충남, 세종, 대전권 소재 초중고 학생들은 가족 단위로 참가하여 건강도 챙기고 추억도 남기며 마라톤을 즐겼다.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2019년 대회 우승자 이종현 씨(31)가 2시간 43분 10초로 정상에 올랐고, 풀코스 여자부 정상은 김하나 씨(37)가 3시간 7분 8초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임경호 공주대학교 총장 등도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마라톤 코스도 직접 뛰었다. 최원철 시장은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 봄의마을 광장에서 개최된 ‘2023년 행복 나눔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단체가 참여하여 재활용 가능한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물품을 판매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해주는 보상교환행사,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행사가 함께 운영됐다. 또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몽골 주민에게 보내줄 나눔의 옷 수거 행사를 진행하여, 지구 기후변화에 의한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몽골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나눔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기웅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행복 나눔장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자원재활용 생활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나눔장터를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열린마당에서 서천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건의·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공모에 참여한 25개 팀 중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나서게 된 9개 팀이 각자 준비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역사관 설치’, ‘담배연기 NO, 꽈당NO’, ‘청소년을 보호하는 안전한 횡단보도 설치’, ‘학교가는 길’, ‘전동킥보드 슬기롭고 안전하게 사용하자’, 환경과 관련된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 –청소년 환경 보호단’,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체험거리 가득한 서천 만들기’, ‘서천의 열린광장 아고라’ 등 다양한 제안이 나온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학교가는 길’-이동혁, 노온유, 최윤식 학생팀이 차지했다. 이정훈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정책에 참여하여 주체적으로 변화를 이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서천군청년네트워크(위원장 현민우)와 함께 지난 16일‘청년의 날’을 맞아 '와you 즐겨you 행복해you'란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조직학습게임, 퍼실리테이터와의 멘토링, 토크콘서트 가 이어졌으며, 상설 프로그램으로 청년기업 홍보 부스와 아동 프로그램이 함께했다. 특히, 토크콘서트 강연에 나선 전)영광군 청년센터 국형진 센터장과의 대화를 통해 타 지자체 청년네트워크의 현장 및 활동을 들여다보고 앞으로 서천군 청년네트워크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민우 위원장은 “오늘 청년네트워크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전하며, “군정의 파트너이자 정책제안자가 되어 서천군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8일 충남도청을 방문,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예산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관련 실․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장항항 수산물 직매장 증축 ▶유부도 도선(뱃길) 건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및 진입도로 개설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시설 개선 ▶충남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을 포함한 총 22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충남도청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세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해 군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순기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수돗물 사용량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에 나선다. 시는 18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도서지역 사회 안전망 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창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정용수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리적으로 소외된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안전 모니터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서산시 우도, 분점도, 고파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거주자 약 80명이다. 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는 도서지역에 구축돼있는 상수도 스마트미터기를 활용해 대상자의 위기상황, 누수 등 만일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수돗물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수도 사용이 없을 시 안부 확인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수도 스마트미터기는 기존 기계식 계량기에 양방향 통신망을 결합한 전자식 계량기로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수도사용량을 계측할 수 있는 장치이다. 시는 그간 스마트미터기의 확대 보급으로 농어촌, 도서지역 스마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는 경과보고와 공간관람과 함께 개소식 참가자 다과(茶果) 순으로 진행했고, 2부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계룡 청년공간 소소마루는 청년들만의 자유로운 소통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작년 5월 대상지 확정 ▴9월 리모델링 공사 ▴올해 3월 집기류 구입 및 인테리어 ▴5월 시민공모를 통한 명칭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임시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임시운영 결과 노출된 문제점과 이용자 건의사항 등을 보완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됐다. 소소마루는 북카페, 커뮤니티룸, 교육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 100평 규모에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북카페와 커뮤니티룸은 청년들의 자유로운 이용 공간으로 활용하고 교육실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창업·경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실은 청년대상 심리·법률 상담 프로그램 공간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가 9월 19일 개청 20주년을 맞이한다. 계룡시는 지난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市)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에서 충청남도의 막내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3만 1137명에 불과했던 계룡시 인구는 23년 8월 말 기준 4만 6109명으로 48%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 역시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52%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계룡시 출범은 지난 1983년 육·해·공 3軍의 본부를 현재의 신도안면 지역으로 이전하는 6·20사업에 따라 체계적인 신도시 개발과 행정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계룡출장소가 설치되면서부터 시작됐다. 계룡출장소는 설치 이후 지속적으로 정원과 기능이 확대되며 지역사회 내부로부터 독립적인 행정주체로서의 법적지위 향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계룡시 출범을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충남도 역시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행정자치부에 계룡시 출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역설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는 1,3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면 수남리 일원 10.6만평(349천㎡)에 조성된다. 2025년 사업 완료 시 1,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곳이다. 천안 에코밸리 산단은 2020년 5월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지난 2021년 1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농지전용,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7월 심의안건을 상정했다. 이후, 심의위원회의 사전 자문을 거쳐 지난 13일 개최된 2023년도 제5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더욱 내실 있는 산업단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교통 분야 등에서 조건을 부여해 의결됐다. 천안시는 사업시행자로부터 조건사항의 반영 등 조치 결과를 조속히 접수하고 검토해 올해 중 승인할 예정으로, 착공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아동보고회’시간을 가졌다. 16일 오후 취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아동보고회에는 관내 초ㆍ중ㆍ고교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과 7월 조사된 ‘아동 친화도 조사’결과에 더해 관련 시민 의견 수렴 내용을 공유하며 모둠별 토론에 임했다. 이날 보고회에 함께한 한 학생은 “아동들의 목소리가 논산시의 정책 곳곳에 반영된다면 무척 신기하고 뿌듯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자주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백성현 시장은 “선입견 없이 아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정의 문을 활짝 열 것”이라며 “논산시가 아동친화도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가 보장되는 행복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논산시는 3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다. 16일 개최한 아동보고회를 갈무리하는 동시에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까지 이어가며, 오는 2024년 아동친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내뿜는 에너지는 빗속에도 뜨거웠다.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최한 제1회 논산 청소년ㆍ청년 페스티벌, 이른바 ‘청청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6일 오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우리’라는 슬로건 속에, 지역 청소년ㆍ청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고 ‘K-컬처’를 만끽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3천여 참여자가 운집해 열기를 더했으며, 청소년ㆍ청년들은 다양한 참여 부스와 이벤트에 함께하며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 놓고 즐길 준비가 되셨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청춘이 더더욱 푸르게 빛날 수 있도록, 그리고 여러분이 논산과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미래지향적 시정에 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페스티벌의 서두에는 청년 단체 ‘유스아티스트’, ‘동음’,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이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달궜으며, 4시 30분 기념식 이후 본 행사가 이어졌다. 본행사 ‘청년 토크쇼’에는 1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275만원을 지난 15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부여군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연합회 1개소 16개 읍면 지회를 두고 있으며 회원은 250명으로 귀농하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완규 회장은 “우리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건넨 성금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준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