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18일 부여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군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한 조정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긴축재정 운영 방안을 2024년 예산안 심의·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월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 감소, 보통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 감소에 따라 세수가 크게 줄어들 것을 예측했다. 특히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일반산업단지 등 부여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들이 재정 투입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고 본격 재정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157건, 1조9519억원의 공약·역점사업을 포함해 국도비 및 순군비 정책·예산·보조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 후 해당 부서와 협의해 긴축재정에 대비한 내년도 세출 편성 기준을 수립했다. 특히 행사·축제성 경비를 비롯한 연례·반복적으로 추진되던 보조사업을 절감하기 위해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통과한 모든 보조사업에 대해서도 일몰이나 격년 시행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자부담(50%) 부과 또는 보조금액을 감액(30%)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번 재정 구조조정이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청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 역량강화와 대원 화합도모를 위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27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와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내빈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간 소통ㆍ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들의 축사 및 심폐소생술 시연 등으로 경연대회 및 화합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남·여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총 3개 종목에 대한 경기를 실시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향토 가수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한마음 화합행사로 끝을 맺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1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103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 추모제를 열어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당초 9월 28일 개최돼야 하나,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해 9월 21일로 앞당겨 시행하며, 유족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추념사 낭독, 헌화,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안시는 더 많은 시민이 유관순 열사를 비대면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천안시 병천면 출신인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다. 옥중에서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항거했으나 모진 고문과 폭행의 후유증으로 이듬해 9월 28일 순국했다. 독립운동의 공적으로 1962년 독립장에 추서된 유관순 열사는 2019년 3.1운동의 상징으로서 민족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업용 코팅기 및 2차전지 관련 장비 제작 전문업체인 ㈜씨오텍 김영배(55, 인천시 남동구) 대표이사가 태안군에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김영배 대표이사는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고남면 누동리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씨오텍’을 창업한 후 2004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경기도 시흥시에 자리한 ㈜씨오텍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국내 2차전지의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3년 무역진흥 국가산업발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4년 수출증진 유공표창,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증진 표창, 2022년 이노비즈 기술혁신상 표창 등을 받으며 기술개발 및 혁신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배 대표이사는 “고향인 태안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태안군이 군민과 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 청취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난 5월 회의 시 의결한 ‘공주시 지역치안협의회 확대 구성’에 따라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신규위원으로는 국립공주대학교, 국립공주병원, 공주의료원 기관장과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와 관련된 단체장 등 8명을 추가로 위촉하면서 총 18명으로 지역치안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시 논의안건에 대한 경과보고와 더불어 기관별 제안(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따른 주민 보호 방안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출동환경 개선 등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치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세밀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달라”며 “시에서도 치안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절미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국내에서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 도전이 펼쳐진다.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2023 대백제전 개최 기간인 오는 10월 7일 인절미 축제를 열기로 하고 ‘단일 장소에서 동시에 만들어진 가장 긴 인절미’ 부문에서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강철교 일원에서 탁자 180여개를 배열한 뒤 그 위를 5차례 왕복하는 형태로 1624m 길이의 인절미를 만들 계획이다. ‘1624m’는 공주 향토음식인 인절미의 유래년도인 1624년(조선 인조 2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장 긴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3톤 가량의 찹쌀을 투입하고 200명 내외의 인원이 참가한다. 찹쌀(900만원 상당)은 공주중앙장로교회에서 후원했다. 현재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 기록은 2010년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만든 1233m이다. 공주시는 지난 2007년 700m 만들기 도전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기록원은 기록 도전 규정 준수 여부와 인절미 제작 과정, 길이 등을 측정한 후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고 기록 도전이 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상상마을교실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지난 16일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상상마을교실은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마을체험처를 학습의 장으로 지정하여 학생들의 진로설계 지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목적으로 운영중에 있다. 올해는 실용음악, 바리스타과정, 요리제과 등 4개의 체험처에서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기부 봉사활동은 ‘김도일 목공방’ 목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서산석림중학교 권나윤, 장나영 학생 등 총 12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직접 만든 목공예 책장을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기부한 책장 6개는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 주도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자치 역량 강화는 물론, 주변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닐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논산·계룡 지역 학생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함께 한 책 읽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책을 화두로 이야기 나누는 것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같은 책을 읽었음에도, 각자 느낀 바가 다르기에 그 경험을 공유하는 일은 독서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Wee센터 주관으로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2학기 상담(생명존중)주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토닥토닥 위(Wee)로 투어”로 불리며 관내 학교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및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상담 체험 부스 운영, 생명존중 집단교육, 소통과 배려의 학급문화 조성을 위한 ‘선생님이 쏜다!’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상담(생명존중)주간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생명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5일 매일유업 청양공장에서 군청, 소방서 등 14개 기관 종사자 290여 명과 함께 ‘2023 안전 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안전 충남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및 복구 지원체계 가동 능력을 높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며, 가상 재난 상황에 대한 각 협업실무반의 단계별 재난 대응 임무 수행 및 훈련과정에서 도출된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은 매일유업 청양공장 화재로 인한 폭발과 건물 붕괴 사고를 가상해 시작됐으며, 청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긴밀한 구조활동, 청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합지원본부 운영, KT와 한전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 단체의 복구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김돈곤 군수의 재난 대응지시에 따른 협업실무반 상황 판단 회의가 신속하게 이뤄져 각 실무반의 임무를 상기하고 위기관리 개선방안을 찾아내기도 했다. 또 매일유업 직원들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고 군민으로 구성된 민간 참관단의 평가로 군민 체감도를 높였고 전국 규모의 광대역 공공 안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의 ‘민관협치 마을만들기 시스템 구축’ 사례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면서 한국마을연합 이사장상을 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인천시 마을 정책 시행 10주년을 기념하고 전국 마을공동체 연계 등 정책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전국 우수사례 발표 ▲마을문화 미디어 축제 ▲마을공동체 오픈 포럼 ▲전국 마을 세미나 ▲인천 마을 정책 대회 ▲마을 정책 토론회 ▲마을활동가대회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마을만들기 지원조직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소속 노승복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민관협치 시스템 구축을 통한 행정지원체계 정비, 민간 네트워크 조직,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중간 지원조직 설치 등 주민참여를 촉진하고 민관협치 발판을 마련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돈곤 군수는 “마을만들기 관계자들이 서로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우리 군 사례가 소개돼 기쁘다”라며 “모두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잘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탄탄하게 만들어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5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달빛 마켓’ 행사, ‘7080 음악다방‘과 함께 “청년의 날 안 놀고 뭐해?”라는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가 시원함을 더해 주면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았다. 청년의 날은 청년층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층 문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로 4회째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했으며 청년들의 만남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청년층 조직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성과공유 ▲응원 메시지 시청 ▲청년네트워크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 행사로 진행됐다. 또 사전 이벤트는 청춘거리 활성화와 소생활권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물품공유센터 ▲사랑방 ▲블루쉽하우스 ▲대합실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아산시와 금산군 청년네트워크가 방문해 더욱 뜻이 깊었다. 조성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