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사업 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2021년까지 751억원을 투입하여 4개 읍,면에 사업을 시행했고, 금년부터 광천읍 지역에 신규사업으로 23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며 연이어 24년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87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강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호우 또는 태풍으로 내수배제가 불량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정비, 펌프장, 교량 재설치 등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재원으로 국비 50%, 도비 25%로 총 75%를 지원받아 군비를 절감하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기존에 시행했던 재해예방 사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효과를 증명했다.”며,“내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53세대 88명, 건물 35동, 침수예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18일 간부회의에서 예산을 방문하는 귀향객 및 관광객 편의 도모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추석 명절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의 긴 황금연휴가 될 전망이며, 이에 최 군수는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예산시장과 삽교 곱창거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주차 문제와 관광객에 대한 친절을 강조했으며, 그동안 바가지가 없는 것으로 유명했던 예산시장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업주와 시장 상인, 공무원 등이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관광객이 관내 여러 관광지를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으며, 이와 함께 예산을 찾는 귀향객에게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지역을 살리는데 기여하고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최 군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축제 기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KT위즈 더블헤더 경기에서 시구를 가졌다. 이날 시구는 6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을 야구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김 지사 시구에 대한 시타는 대백제전 마스코트 ‘금이’가 진행했다. 도는 김 지사 시구에 맞춰 경기장 인근에서 대백제전 홍보부스를 가동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대백제전 안내문과 기념품 등을 배부했으며, 홍보 퀴즈 이벤트를 통해 공주·부여 특산품을 선물했다. 대백제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추진할 신규시책 163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한 공약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지역 현안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발굴했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총 163건으로 △문화복지국 25건 △경제환경국 42건 △건설도시국 29건 △자치행정국 26건 △담당관 8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0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을 자주 찾는 장소의 빅데이터 분석(방문 시간, 체류시간, 이동 동선 등) △2027년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관련 솔뫼성지 등 당진시 방문객 수용 방안 △차별화된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자원봉사자 예우 및 활성화 방안 △산불진화 대응체계 개편 △수해 지역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순방에서 건의된 수리계 개선방안 등이다. 이번에 신규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2024년 주요 업무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투자유치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민선 8기 역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교황청의 공식 초청을 받아 9월 16일 (바티칸 현지 시각) 김대건 신부 성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설치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벽감에는 성 프란치스코, 성 베네딕토 등 수도회 창설자들의 성상이 배치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장소에 김대건 신부 성상이 아시아인 최초, 수도회 창설자가 아닌 사제 성인으로서 최초 설치되는 것이다. 이로써 한국 천주교와 당진 솔뫼성지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2027년 세계 가톨릭 청년대회 한국 개최 또한 이러한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교황 알현, 감사미사, 성상 축복식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집전 하에 유흥식 추기경을 포함한 교황청 주요 관계자,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오성환 당진시장 등 1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행사 후 오성환 당진시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관하는 연회에 참석하여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당진시는 지난 2004년부터 김대건 신부 생가 복원, 기념관 건립, 복합 문화예술공간 조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주면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3년 가족사랑 인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주면 자율방범대 주최로 지난 16일 인주면 틈새누리 근린공원 인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대회는 인주면 틈새누리 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삽교호 둔치 해안도로를 돌아오는 약 4km의 코스로 진행됐다. 또, 다양한 경품 행사도 함께 열리며 지역 주민의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요즘 읍면동별 걷기 행사가 많이 열린다. 특히 이곳 인주는 바다와 갯벌을 보면서 걸을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는 일반산업단지, 아산항, 솟벌섬 개발, 서해복선 인주역사, 서해권 물류센터, 아산 서북부 경제자유구역,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아산의 새로운 백 년을 위한 굵직한 사업이 계획되고 있거나 추진 중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A씨는 “삽교호 인근을 따라 천천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향교, 온양향교, 신창향교가 지난 16일 공자 추모 2574주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유교 의례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며 신에게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산향교 추기 석전대제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헌관을 맡은 박 시장은 “석전대제와 같은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유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고품격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아산향교 장의(掌議)로 추대된 박 시장은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한편 아산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10회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16일 보문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문사가 주관한 이번 희망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개최 후 4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영도 아산경찰서장, 보문사 주지 송운스님, 김건희 보문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일반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사 주지인 송운스님은 “오늘 음악회가 시민의 화합과 나아가 아산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보문사를 방문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환영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보문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서 시민들에게는 힐링과 자기 수양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이런 뜻깊은 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희망음악회를 열어주신 송운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 브랜드를 바꾸고 문화예술 분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6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열린 ‘2023년 아산시장기 풍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풍물대회는 아산시 주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와 읍면동 풍물단 등 2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풍물 대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풍물대회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풍물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화로서 그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해야 할 가치가 매우 크다”며, “풍물단은 아트밸리 아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꾸준한 풍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아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풍물대회는 식전 행사인 ‘집터 다지기 재현’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단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지며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대회의 하이라이트이자 마무리 공연인 ‘대동놀이’는 전체 참가팀이 하나 되어 신명 나는 풍물 축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청소년 인문고전 말하기 대회’가 지난 16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소년 고전 읽기와 인문학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생각하는 힘과 말하기 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다. 대회는 지난해 아산시가 선정한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인문 고전 읽기 도서 57선' 중 한 권을 읽고, 공유하고 싶은 내용(느낌, 지식, 의견)을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7일 열린 부문별 예산 심사를 통과한 24명(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8명)으로, 참가자들은 다소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발표해 청중과 심사위원단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심사위원단은 초등부 대상 수상자로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치밀함과 가슴 따뜻한 이순신’을 주제로 발표한 충무초등학교 4학년 박해식 학생, 중등부 대상 수상자로 '변신'을 읽고 ‘각기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판단’을 주제로 발표한 배방중학교 3학년 조영림 학생, 고등부 대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해 기획한 ‘2023 아트밸리 아산 영 페스타’가 지난 16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청년 맘대로, 아산을 재밌게’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준비됐으며,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인 무대에서는 K-POP 스트릿 댄스 공연,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 가수 제이래빗, 바비핀스의 축하 공연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주변 40여 개 부스에는 지역 청년 공방들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청년 정책 및 청년 이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청년 정책 라운지’, 다양한 이벤트 게임 부스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누구나 소외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고, 러시아어 행사 리플렛을 준비했다. 러시아어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고려인 등 아산시 거주 외국인의 80%가 사용하는 언어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대 여교수회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민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류주현 공주대 여교수회 회장은 “지역에서 재해로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위해 조그만 힘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애쓰시는 공주대 여교수회 교수님들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여교수회는 코로나19 특별모금, 연말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등에 참여했으며 연 2회 이상 사회복지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왔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