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청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째 실시되는 통계청 주관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남구 관내 모든 사업체(약 44,856개)이며, 61명의 조사요원이 현장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조사 여건에 따라 전화조사 등의 비대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오는 9월 잠정 결과가 공표되고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업체조사의 결과는 국가의 정책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실효성 있는 결과와 원활한 조사를 위해 사업체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한 173명에게 학력을 인정했다. 이번 학력 인정 대상자는 초등과정 40명, 중학과정 133명으로, 평균연령은 68세였다. 최고령자는 초등과정을 이수한 84세(40년생) 학습자이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소속 공공도서관(울주·남부·동부도서관)에 설치된 평생학습관 3개와 평생교육시설인 울산시민학교, 울산푸른학교 2개 기관에 초등과정 9학급과 중학과정 10학급을 개설해 운영했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학습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일정 교육 시간과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기초 생활 능력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수리력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학력을 인정받은 졸업자 중 학습 우수자에게는 모범학습자상도 수여된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읽기, 쓰기, 셈하기, 영어 등 기초 교육을 비롯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관리 교육,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컴퓨터 활용, 무인 안내기(키오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가칭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23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울산교육청이 제출한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2028년 9월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부 신설교부금 3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439억 6,000여만 원을 들여 중구 성안동 822번지에 전체 면적 5,59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특수교육연구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1층은 장애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형성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2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개발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 4층은 특수교육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연수와 연구 공간으로 꾸며진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0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연간 이용자 수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31일 오후 3시 5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라영선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정진수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라영선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장이 전달한 성금 1,000만원은 울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라영선 협회장은 “몸이 불편하지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들에게 약소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라영선 협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울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되어 장애인콜택시 사업 등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단체다. 라영선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협회장을 맡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4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 △대회사 및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중구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를 포함해 보훈단체 9개에 설 명절 위문품으로 1,18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는 국가지정 보훈단체로 9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호국영웅 위로행사 △현충시설물 정화활동 △공덕 선양비 추모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만동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회장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정신 함양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총회장 전영도)가 1월 2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배분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현안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복지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중앙회 기획사업 전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해당 배분금으로 ‘고립 없는, 든든한 종갓집 중구 조성’을 위한 두 가지 복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관내 고독사 우려 및 은둔형 취약계층에게 지역 내 착한가게·나눔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인 ‘우리동네 착한생활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앞장서는 ‘종갓집 촘촘발굴단’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높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024년 말 기준으로 울산 남구의 19세~39세 청년인구는 79,916명으로 남구 전체 인구의 약 26.2%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구직 포기 청년의 증가와 사회‧정치적 불안 요소 등은 청년층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지난해 울산의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석유화학 산업 투자 확대와 같은 기회 요인은 청년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는‘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라는 비전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월 2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와 함께 2024년도 운영기관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올해는 공모 절차 없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중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 3,070만 원 증액된 5억 8,860만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30명 많은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비구직 니트(NEET) 청년 자립 계획 수립 및 지원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대상 도전 지원프로그램 운영 △지역 거점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직무 체험·기업탐방·취업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은둔형 청년, 한부모 청년, 생계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이장협의회가 24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이임 읍면 이장협의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신임 읍면 이장협의회장의 소개가 이뤄졌으며, 2025년 울주군 이장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의 결과, 울주군 이장협의회 회장은 온산읍 차동관 협의회장, 부회장은 언양읍 정인순 협의회장, 감사는 서생면 김영수 협의회장, 사무국장은 삼남읍 강주갑 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차동관 협의회장은“올 한해 울주군 이장협의회를 이끌어 가며 주민 화합과 울주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귀성객과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5곳(995면)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전통시장 인근의 3곳 언양강변공영주차장, 덕신공영주차장, 온덕공영주차장이며, 2곳은 상가와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구영공원공영주차장, 대리공영주차장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 군민이 OK할 때까지 지방공기업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과 오는 25일, 27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소비를 장려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한다. 지난 23일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은 덕신1차시장과 덕신2차시장, 27일은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고, 결제 금액의 15%를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신정시장에서 화재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이동식 소방펌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재순 소방본부장, 상인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의 배치 사업 경과보고 및 작동 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연회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시연에 나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해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화재 진압 성능을 체험해 본다. 이날 시연에 나서는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는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사용하는 이동이 용이한 초기 화재진압용 장비로 소화전에 결합해 비상소화장치의 방수량 및 방수압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화재 초동 진압용 소방 장비 배치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방 장비 추가 설치와 화재 대응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