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2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각 분야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설명을 듣고 친절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결의문을 통해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 그간의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성공으로 이끌 것’ 등을 다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환경보호와 여행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자신이 무주반딧불축제의 처음과 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이 다같이 만들고 즐기는 지역축제, 방문자 누구나 환경운동가가 되는 친환경축제, 무주다움으로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컬 축제로 완성해 가자”라고 말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은 9일간 20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1인 노년 가구의 일상생활 속 활력 충전을 위해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6~30일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은 신체·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신체활동과 원예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건강생활과(063-859-4539)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삶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을 대표사로 7개 사업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배분된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세 차례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공고 결과 사업성 하락 등으로 유찰됐으나 지난 6월 제4차 공고를 진행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앞으로 협상단을 구성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협상을 통해 사업제안서를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발전 이익의 지역 환원과 새만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은 늦가을(10월부터 11월) 건조기에 유행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가을철 들쥐 등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 또는 상처에 유입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을 말하며,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요통과 출혈 등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이후 고열, 두통, 요통, 신부전, 출혈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들이 감염될 확률이 높아, 농업인과 군인 등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이 높은 주민들의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해야 면역력이 생긴다. 3회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순창군보건의료원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요람, (재)순창군옥천장학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뜻깊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을 위해 순창을 방문한 서울대학교‘싸커21’ 동아리 40여 명의 재원들은 중3부터 고2까지 학생 124명의 옥천인재숙 학생들과 이틀간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싸커21’동아리(지도교수 송욱)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전공과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학과 및 관심분야별 인문대, 사화대, 자연과학대 공과대 등 12개 분야로 나누어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입시 전략부터 학습 방법, 그리고 대학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선배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인재숙 학생은“서울대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대학 입시와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면서“특히 학업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세계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개막을 50일 앞둔 지금, 순창군은‘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진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곳곳에 아늑한 쉼터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도전 다함께 순창장류만들기’,‘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발효나라 1997’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도전 다함께 순창장류 만들자’프로그램은 11개 읍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축제의 핵심인‘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통해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의회가 지난 21일, ‘2024년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장수군청 1층 군민회관에 마련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3일 차에 접어든 훈련상황을 살펴보고, 공무원을 비롯해 군·경찰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한주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나흘간 밤낮으로 계속되는 을지연습에 참여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국가비상사태 대응 능력 제고라는 소기의 훈련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엄마도 꿈꾸는 여자였다’ 오페라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후원하고 ‘선이오페라앙상블(대표 이은선)’에서 주최 · 주관하며 전북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창작 시트콤 오페라를 공연한다. ‘선이오페라앙상블’은 클래식과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대중들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캐주얼하고 콤팩트하게 풀어나가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꾸린다. ‘엄마도 꿈꾸는 여자였다’는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 엄마에 관한 이야기 인만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서로에 대한 공감과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대 한국 가곡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마중’의 작곡가 윤학준과 작곡가 권성화의 곡과 함께하고, 출연진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로 구성돼 관객들은 ‘직접 찾아가는 공연’의 묘미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마이스 활성화 포럼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마이스 산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혁신 성장을 이끌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마이스 육성센터’ 설립을 바탕으로, 전북의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정창욱 한국관광공사 마이스 실장,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장, 이필근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장, 오성환 한국PCO협회장, 김신 한국전시주최자협회 부회장 등 마이스 업계 주요인사와 관계자,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와 관광, 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전북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 특화 마이스 전략을 강화하고, 국제종자박람회와 같은 지역 특화 행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마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만금신항 개항(`26)을 앞두고 주요 현안 이슈와 해결방안, 김제시 연계 발전전략을 주제로 새만금신항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에서 주최하는 새만금신항 학술대회는 새만금신항 개항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항만 및 물류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만금신항 발전방안과 선사 및 화물유치 전략, 항만과 연계한 시 발전방향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각계 항만 및 물류산업 전문가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신항을 둘러싼 최근 현안 이슈와 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펼쳤다. 제1부는 중앙대 박근식 교수의 `새만금신항 주요 이슈와 해결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로 시작했으며 이 발제에서 박 교수는 “새만금신항의 차질없는 개항과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항만 활용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면서 그에 따른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제시 신항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업회사법인(유)이삭이 완주군에 수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농업회사법인(유)이삭은 진안 부귀면에 음식 폐기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완주군 음식물 폐기물을 위탁처리하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서 참석한 이오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농업회사법인(유)이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40여 일 앞두고 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해 축제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아카데미에는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부스를 먹거리, 농산물, 문화·체험 콘텐츠로 분류해 각 분야에 특화된 먹거리, 판매안전·서비스 분야 교육을 제공한다. 군은 부스 참여자 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 가격 조정을 통해 바가지 요금 없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 콘텐츠를 안내해 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라는 슬로건으로 재밌는 체험을 강화하고,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구성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주된 방문객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라며 “남녀노소 안심하고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