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의회는 9월 30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제27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가 보고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계획 ▲영광군 농촌협약 대상사업 및 상사화스테이 복합공간조성사업 토지매입·건축 계획(안)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6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계획과 관련해 의원들은 “사업 추진 시 국비 지원 비율이 낮은 상황에서 2년간 700억 원이 넘는 군비를 투입할 경우, 다른 필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또한, 과거 지원금 지급 사례를 언급하며 “실거주 확인 절차를 강화해 부정수급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협약 대상사업 및 상사화스테이 복합공간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부지 선정 기준, 완공 후 운영 주체, 건물 활용 방안 등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의원들은 “투자에 걸맞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강헌 의장은 간담회에 앞서 “다가올 추석 명절이 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30일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귀성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형 팻말 등을 이용하여 명절 연휴 기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착용과 함께 안전속도 5030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홍보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하기를 요청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과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 체육회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29일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남 체육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체육회 사무실 이전은 20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영광스포츠센터 2층에 위치해 종목단체와 동호인 모두가 편리하게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그간 체육회는 협소한 공간과 접근성의 한계 속에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시대 변화와 체육 환경 개선 필요성에 따라 이번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은 “영광군 체육회가 20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는 뜻깊은 순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이전은 체육 행정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체육회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고, 종목단체 간 협업과 지역 체육인들의 참여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28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국의 우수한 춤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자의 자긍심을 높이며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경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영광군민, 관람객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제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서울 성북구 다문화센터팀 등 전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주여성들의 화려한 전통의상과 수준 높은 춤사위가 어우러져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다문화가족의 위상을 높이고 모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경연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춤 ‘칼리만탄’을 열연한 광양시가족센터의 ‘원더우먼’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아 여가부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은‘베트남의 멜로디 함께하는 무대’를 열연한 부산광역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27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군 소관 전산실 및 정보시스템에 대한 비상대응체계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전산실의 전원공급 장치, 소방·통신 설비, 서버실 환경 등을 점검한 결과 물리적 안전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주요 설비인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2대의 배터리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량 교체한 상태다. 또한, 군 소관 행정·민원 서비스 시스템도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중앙 연동 시스템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해 추가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화재로 인해 중앙시스템 연계 장애나 자료 송수신 지연 등 일부 업무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업무 처리 기한 연장 ▲수기 접수·기록 등 임시 조치 ▲대체 전산수단 적극 활용 ▲군민·직원 대상 안내 강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영광군수는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점검과 대응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백업체계 강화와 예비 서버 확충 등 재난 대비 역량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9월 30일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4개사가 광양만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광양만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연계해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참여 기관·기업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중소기업(㈜신진기업, 부국산업㈜, ㈜진평, ㈜엠알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8억 4,6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중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4억 2,300만 원을 부담하고, 국비와 광양시가 각각 1억 6,900만 원, 중소기업이 8,500만 원을 분담한다. 중소기업은 재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29 ~ 30일 이틀간 나주에서 5급 일반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리더십 향상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자로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생들이 조직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수는 ▲ 함께 만드는 공직가치 ▲ 듣고, 공감하고, 이끄는 리더의 힘 ▲ 조직 속에서 나만의 브랜드 키우기 ▲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대응 ▲ 슬기로운 건강관리 등 기존 강의형 연수에서 벗어나 소통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전남교육의 역점 과제인 ‘글로컬 교육 실현’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열고 있고, 5급 관리자는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한 사람의 리더가 조직과 지역 교육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연수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9일 포두면 미후마을에서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과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만원 세컨하우스 준공과 입주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는 지역 내 유휴 빈집을 최장 7년까지 임대하고, 건물 상태에 따라 리모델링 또는 철거 후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도시민 전입자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세컨하우스 1호의 입주자는 “도시에서 정년퇴직 후 귀농을 고민하던 중,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지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만원 세컨하우스가 도시민의 농촌 정착의 발판이 되어, 더 많은 귀농귀촌인이 고흥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권역별로 50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행복학교, 팜투어, 두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트코코리아와 순천시 선월지구에 신규 입점을 위한 1천20억 원의 투자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노관규 순천시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코스트코코리아는 2028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선월지구에 연면적 4만 6천734㎡ 규모의 대형 매장을 조성하고, 25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광주, 전남 최초로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서면 전남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향상, 소비자 선택권 확대는 물론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수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대규모점포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순천시, 코스트코와 협의해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 지원 강화 대책도 함께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단순한 유통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민 생활 편의 증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순천을 중심으로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9일 군청에서 관내 농어업인단체 대표들이 모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간담회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보성군 농민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보성군지회, ▲쌀전업농연합회 보성군지회, ▲한국여성농업인 보성군연합회,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보성군 임업후계자협회, ▲전국어민총연맹, ▲보성군어민연합회 등 8개 단체장들이 참석해 보성군 농어업인 1만 2천여 명을 대표해 사업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년간 매월 15만 원씩 지급되는 제도로,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보성군이 사업에 선정될 경우 약 37,045명의 농촌 주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되며, 2년간 1,322억 원 규모의 재원이 지역에 순환해 귀농·귀촌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보성군 농민회 권용식 회장은“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이 9월 29일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시상식에서 문학관광 부문 공공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낸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한다. 장흥군은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노벨 문학도시 장흥’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살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장흥군은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고향이며, 이청준·송기숙·이승우 등 현대문학 등록 작가를 160여 명 배출한 대한민국 대표 문학도시다. 문학 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8년 전국 최초‧유일의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됐다. 장흥군은 현재 △노벨문학 특화거리 조성 △한승원 생가 복원 △미백 이청준 문학관 건립 △장흥문학상 시상 등 다양한 문학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30일 추석을 앞두고 영암5일시장 등 전통시장가 상가 등 민생 현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동향을 살피고, 명절을 맞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장을 보러 온 영암군민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을 시작으로 영암군은 10/2일 시종5일시장, 3일 신북5일시장, 4일 독천5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물가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3~4일에는 삼호읍 상가밀집지역에서 영암군민의 추석맞이 등 생활 애로사항을 듣고, 서로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상가 활성화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역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등을 취지로 월출페이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