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하며 점검에 나섰다. 직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경로당 내 냉방시설 작동과 쉼터 개방 여부, 주기적인 환기 실태 등을 점검하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안부를 살펴주어 고맙다”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폭염 장기화로 우리 이웃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살핌이 필요한 시기”라며,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경로당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무안은 관내 417개소 등록경로당을 하절기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상시 개방해 운영하며, 불볕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비 추가지원 및 냉방기기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사이 폭염경보와 호우경보를 오가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해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는데 별다른 피해없이 대응하여 다행스럽게 여겨진다”며“이상기후가 일상이 되고 이같은 일이 앞으로도 자주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까지 폭염경보가 발효된데 이어 11시부터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급변하는 기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가 실시됐다. 또한 앞서 11일에는 폭염에 따른 가뭄 우려로 명현관 군수가 산이면과 황산면의 농경지와 저수지 등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은 14일부터는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꺽이겠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자와 농어민, 현장 근로자 등의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분야별 대책 마련과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국가기념일인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차별 없이 모두 하나 되는 포용사회를 만들어 한반도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용기 있는 선택을 통해 전남에서 새 삶을 일구고 있는 679명의 북한이탈주민께 깊은 존경과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이탈주민은 분단 80년의 현실을 몸소 극복한 분들로, 전남 곳곳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는 모습은, 남북이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이자, 평화통일 시대를 앞당길 소중한 디딤돌”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새 정부는 평화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북한에 대화채널 복원을 제안했다”면서 “이러한 흐름이 계속돼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평화통일의 씨앗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자립을 위해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취업·고용지원금, 탈북민 가정 청소년 학원비, 전남도 전입자 가전제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은 탐진강 일원의 ‘문흥 빛의 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역 야간경관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총사업비 약 40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탐진강 주변 약 2km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문흥 빛의 거리 조성사업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경관조명과 미디어 아트 요소가 접목되어 탐진강의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야경이 연출됐다.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감성 조명과 물 위에 반사되는 빛은, 사진 명소이자 야간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탐진강 ‘빛의 거리’는 장흥의 밤을 새롭게 밝혀줄 핵심 경관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유지 관리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7월 14일,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최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국경일(바스티유 데이, Bastille Day) 기념식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 국경일은 1789년 바스티유 감옥 습격을 기념하는 날로, 자유‧평등‧박애의 시민정신을 되새기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국가 행사이다.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국경일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오늘 기념식에는 주한 외교사절단과 정부 관계자, 경제‧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세일 군수는 행사장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와 환담을 나누고, 영광군의 청정에너지 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한-불 지방정부 간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양측은 에너지‧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지난 2월, 필립 베르투 대사는 영광군을 먼저 공식 방문해 해상풍력 인프라와 청정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해 협력을 논의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에이에스약품(주)(대표 이준석)이 관내 안전 취약세대의 초기 사고 대응 지원을 위해 가정용 구급함 180개(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구급함은 과산화수소수, 소독용 에탄올, 붕대, 반창고, 혼합밴드 등 18종의 구성되어,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부상으로 인한 상처 치료 및 응급처치에 꼭 필요한 기본 의약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에이에스약품 관계자는 “영광군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고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급함을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구급함 지원이 위기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구급함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1일, 고려토건(주) 박필영, 박필주, 박종진 삼형제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여 영광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려토건 박종진 대표는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선행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박종진 대표(고려토건)를 비롯해 박필영 사무관(전남도청), 박필주 단장(한국환경산업기술원) 형제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영광군에서는 삼형제가 고향을 위해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필영 사무관은 “고향인 영광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형제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세일 영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박필영, 박필주, 박종진 형제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함께 ‘제2차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데이’는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무실을 벗어나 외부 카페에서 도시락을 나누는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 형식으로 마련되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대화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는 감정노동과 반복 민원 등 민원 처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원 응대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직원들의 심리적 피로 해소를 위해 ‘마음치유 아로마테라피 클래스’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군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여러분이야말로 구례군 행정의 얼굴”이라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담양에서 지난 11일 전남 북부권 4-H연합회(담양·함평·영광·장성) 소속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한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4-H연합회가 주관하고 4개 군 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청년 농업인과 지역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간 교류와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 행사는 담양리조트에서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박종원·이규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각 군 연합회의 활동 사례 발표와 4-H 활동 영상 상영, 귀농귀촌협의회의 색소폰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2부 체육대회는 담양파라다이스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레크레이션, 수상 스포츠, 에어바운스 슬라이딩 퍼포먼스, 족구 등 활기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웃음과 협동, 친목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회원들은 서로 교감하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인 12일에는 담양 우수 청년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7월 14일 광양새마을금고와 광양시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총 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광양·광양시새마을금고는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진행됐으며, 광양새마을금고 조강현 이사장, 정영기 상근이사, 강정희 전무, 추연옥 팀장과 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 경미경 전무, 장철수 상무, 김광미 팀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의 뜻을 함께했다. 광양새마을금고 조강현 이사장과 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암군이 11일 영암군청소년센터에서 영암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자리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우퀴즈 In 영암’을 열고, 민선 8기 3주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나선희 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농정혁신’ ‘효도복지’ ‘청년활력’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암군정을 설명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대화형 방송 프로그램의 형식을 빌린 ‘우퀴즈’라는 제목에 걸맞게 영암군민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퀴즈 코너, 인터뷰 등이 마련돼 쌍방향 소통 행사로 관심을 끌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정혁신 분야에서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영암군의 농업정책을 설명하며 지역농촌의 미래를 젊고 혁신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효도복지 분야에서는 100세 시대 돌봄정책 확대와 장년층 사회참여 프로그램 확대, 청년활력 분야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영암의 비전을 설명했다. 각 분야 토크 사이는 ‘복불복 룰렛 질문’ ‘객석 인터뷰’ 등이 이어지며 행사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토크콘서트의 대미는 단체 기념촬영, 희망 피켓 퍼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저녁, 군청 시설직 및 녹지직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인 ‘제1차 호프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수와 직원들이 일과를 마친 후 부담 없이 한자리에 모여 맥주를 곁들인 비공식 대화의 자리로 마련됐다. 평소 업무 중에는 나누기 어려웠던 다양한 경험과 각자의 노하우,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참석한 한 직원은“군수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군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직과 녹지직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이번‘제1차 호프데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렬 및 부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