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베트남에서 한국의 서산으로 시집온 제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저와 같이 서산으로 오는 베트남 사람들이 언어장벽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 (조〇〇, 30, 베트남어 담당 서포터즈)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서산시 시민통역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시민통역 서포터즈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영어 6명, 중국어 9명, 일어 10명, 러시아어 3명, 베트남어 2명, 필리핀어 1명, 태국어 1명 등 총 32명을 시민통역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인 ‘언어 장벽이 없는 Free language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3개 국어에서 총 7개 국어로 확대했다. 이들은 2025년 9월 12일까지 2년간 각종 국제교류 행사, 해미읍성축제 국제행사 지원, 해미 국제성지 외국인 관광객 안내 등 다양한 현장에서 통‧번역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완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거뒀다. 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제12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새일센터 평가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58개의 센터 중 종합평가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서산새일센터가 유일하다. 이날 포상식에는 기관표창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민간기업과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서산시 수석동 소재의 ㈜해든화장품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서산새일센터에서 근무하는 고은아 직업상담사도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아산시 4-H본부가 후원한 ‘제53회 아산시 4-H 경진대회’가 12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4-H회원 및 청년농업인,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중고 5개 학교, 4과목(봉사활동, 텃밭 만들기, 60초 영상경진, 단체예능특기경진)에 50여 명이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경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끊겼던 4-H 경진대회의 명맥을 이었다는 데에서 의미가 크다. 이종대 아산시 4-H본부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평소 갈고 닦았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준 많은 회원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4-H회가 회원 간 단합을 공고히 해 아산시 미래 농업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청소년기에 지·덕·노·체의 이념으로 농촌을 바꿔온 4-H 운동을 경험하는 것은 큰 재산이다. 오늘의 기억은 인생의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기반으로 꾸준히 자신의 역량 강화에 노력해 미래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타이틀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아산시를 ‘온천도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국내 최고(最古) 온천이자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관내에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다. 온천도시는 온천 온도 및 성분, 온천 관련 지역축제, 온천 이용현황 및 발전 가능성 등을 따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온천도시 지정 공모에는 충남 아산시를 비롯해 충북 충주시, 경북 울진군, 경남 창녕군 등이 도전장을 던졌으며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온천도시 본격 지정에 앞서 예비 사업으로 시행한 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돼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 대한민국온천대축제 및 헬스케어·스파산업 박람회 개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예정 등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는 지난 1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16개 읍·면 위원장과 여성회장 및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2023 도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박상도 강사의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삶’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꼭 지켜나가야 할 도덕적 가치에 대한 열띤 강의로 참가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면서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선구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 시대의 화두이며 선결과제는 ‘도덕성 회복’”이라며 “지역사회의 결핍이나 소외감을 느끼는 소외계층들을 위해 포용하고 배려의 손길을 뻗어가는 일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헌신과 봉사, 지역화합에 솔선수범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는 지난 12일 제2기 청렴군민감사관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제3기 청렴군민감사관 8명에 대한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의 군정기회 확대와 열린 감사운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날 위촉된 청렴군민 감사관은 변호사, 대학교수, 세무사 등 전문적 지식과 행정에 식견이 있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공직자의 부조리와 부당행위 등을 제보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직접 주민들이 군정에 참여하고 감시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한층 청렴한 부여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군민감사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 나아가 청렴한 부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전문가와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개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크숍은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계룡시와 충남연구원의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국방 ▴복지·교육 ▴청년·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개발 6개 분과 참여자들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쏟아졌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는 우리시가 개청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계룡!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원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관내 7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자치행정과 새마을공동체팀 소관 7개 단체가 의미 있는 사업을 해보고자 각 단체 회원 1인당 1㎏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계룡시지회 ▴두마면 주민자치회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 435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각 단체에 소속된 회원들이 1인당 쌀 1㎏씩 마음을 모은 결과 590㎏(10㎏ 59포대)의 쌀을 마련했으며, 시는 관내 4개 면‧동사무소에 쌀을 배분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와 더불어 오는 20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7개 단체가 합동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3년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무려 6일간의 장기간 연휴이다. 6일간의 연휴 동안 어르신, 아이들이 다 함께 즐기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홍성군 여행지 베스트 5를 소개한다. BEST 1. 남당항(노을전망대, 해양음악분수, 네트 어드벤처, 트릭아트 존) 이맘때면 돌아오는 대하 축제로 열기가 뜨거운 남당항. 남당항 대하 축제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제철 대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즐기고 싶은 가족들에게 이목을 이끌만한 관광지가 된다. 한편 남당항에는 최근 해양음악분수와 네트 어드벤처 및 트릭아트가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가을의 따가운 햇살을 피해 음악분수 앞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트릭아트 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연출 할 수 있는가 하면 바다를 눈앞에 두고 레포츠 시설을 즐기며 남당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BEST 2. 죽도(죽도세끼) 죽도는 녹색 친환경 섬(탄소가 없는 섬)이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청정 에너지 자립섬이다. 축제나 행사가 자칫 정신없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금산군에서의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금산군은 이번 대회가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다 규모로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 32개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5년 충남도민체전 이후 18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대회 구호 아래 군민과 도민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대축전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기종목을 살펴보면 채점 종목으로 검도,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복싱, 볼링, 수영, 씨름, 야구, 역도, 유도, 육상,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채점 종목 21종목이 개최된다. 종합순위 점수에 미반영되는 비채점 종목은 농구, 댄스스포츠, 산악(등산), 승마, 자전거, 체조,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등 9종목이다. 첫날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피어라 생명의 꽃, 날아라 금산의 꿈’을 주제로 금산농악이 하나 되는 대규모 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를 주제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천안시(서북구․동남구치매안심센터), 충남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기념 행사에는 천안시민과 충청남도 14개 시군 치매업무 담당자, 관계 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치매인식개선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과 치매관리사업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어 힐링음악회를 열고 ▲실버합창단 ▲우쿨렐레 ▲마술 ▲시립풍물단 ▲실버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2일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지역 방재분야 내 최상위 종합계획의 3차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자연재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우수의 침투, 저류 또는 배수를 통한 재해의 예방을 위한 우수유출저감대책까지 신규 수립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용역이 완료되면 연차별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향후 10년 간 방재 예산을 투입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