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12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치매 안심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2023년 치매극복! 건강 한마당’을 지역민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인 9월 21일을 맞아 치매 친화적인 서천군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고자 지정됐다. 올해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유공자 표창 ▲작품전시회 ▲건강홍보관체험 ▲치매 건강체조 ▲마당극 ▲손성숙 교수의 ‘뇌를 새롭게 움직이자’ 치매 예방 특별강좌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병행됐다. 군은 치매안심, 건강 체험 마당을 운영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자살예방 생명사랑 ▲구강검진의 중요성 ▲진드기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작은실천 ▲헌혈·장기기증·금연·금주 등을 안내했다. 특히, 여러 기관단체의 협력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주도해서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및 복지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에서 주최하고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계룡시의 사회복지 비전을 다짐하는 복지 비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17명), 사회복지 대상 수여(2명),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순으로 열렸다. 2부 화합의 장은 품바공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신명나고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본행사 외에도 지역 내 1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시설에서 각종 부스를 마련한 복지박람회는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복지 다트 던지기, 희망 나무 체험, 쿠키 나눔, 위인 활동지 풀기, 십자수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 복지박람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복지에 대한 주민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힘쎈충남’이 이번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이어 지난달 충남교통방송국을 유치한 지 1개월 만으로, 공공기관 유치전에서 잇단 승전보를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해양경찰교육원 부지선정위원회는 이날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비타당성조사 후보 부지로 당진시를 최종 의결했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경비, 안전, 수사 등 해경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재직자 전문 교육기관이다. 시설은 합덕읍 일원 총면적 20만 6145㎡ 부지에 170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사무실, 생활실, 강의동, 훈련동 등을 건립한다. 개원 이후 운영 인력은 교수 65명, 행정 124명 등 총 189명, 수용 인원은 1일 최대 440명, 연간 7000명이다. 당진시는 내년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을 이용해 서울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등 전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합덕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평택당진항은 해경 훈련선이 접안할 수 있어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전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지난 8~10일 3일간 개최된 ‘온양온천시장 뮤직ON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와 온양온천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일간 시민 5천여 명이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인 8일 개막식 전 JTBC 음악 쇼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신 ‘새나’의 가야금 노래 공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받으며 축제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이 전광판의 ‘뮤직ON스위치’를 켜는 개막식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튿날 9일 열린 ‘가수왕 선발대회’에서는 다수의 참가자가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낸 가운데 △1등 심원용 ‘고해’ △2등 박성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3등 이○○ ‘나비꽃’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엔 체리밤, 웨이즈 댄스공연 및 DJ 파티로 관람객들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특히 DJ 파티에서는 세대를 아울러 모두 하나 되는 장관이 펼쳐졌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어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수도권전철역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기존에 형성된 신도시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개 지역에 전철역을 신설하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등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의 취임 이래 두정역 북부개찰구 개통,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및 부성역 신설사업 확정 등 철도 대중교통과 광역교통 개선을 추진해 왔다. 천안역의 경우 총사업비 800억 원 규모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성역은 400억 규모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10월 중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수도권전철 주변으로 도시개발 등 인구의 증가로 전철역 신설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용역에서 신설을 검토하는 역사는 성환종축장 이전 후 조성되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에 따른 ‘복모역’, 천안역 두정역 사이의 ‘신부역’, 용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11일 군수실에서 한전MCS(주)부여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밀착업종에 종사하는 전기검침원을 통해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박병욱 한전MCS(주)부여지점장 등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등 위기 징후 포착 가구에 대한 발굴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MCS(주) 부여지점은 부여군 내 전기검침, 단전, 고지서 송달업무를 담당하는 주민서비스 제공기관이다. 군은 한전MCS(주) 부여지점 소속 전기검침원을 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검침원은 전기검침, 고지서 송달 등을 위해 가정방문 시 사회적 고립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징후 가구를 포착하면 군에 명단을 통보하고 읍·면에서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부여군 내의 고독사 위험 가구, 조기 발견이 힘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이 복지혜택을 받고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와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성왕, 사비로와)’을 개최한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2016년부터 진행해온 부여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특히 8야(夜)를 테마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간 동선을 안내하기 위한 경관 연출로 계획된 8야 테마 중 야경(夜景) 프로그램 ‘사비 안내 등불’은 설치를 일찌감치 완료했다. 정림사지의 화려한 변신은 행사 전부터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정림사지의 담장을 낮추는 경관정비공사로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조망권, 가시성 등 관람환경이 좋아졌다. 행사장의 경관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요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색다른 공간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은 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인원이 모두 채워질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외에 현장 접수를 병행한 다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상수도 사용자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요금 감면혜택 대상층을 추가하고 고지ㆍ납부 과정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개정 조례를 바탕으로, 상수도 복지정책을 보다 수요자 친화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주된 변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로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이 늘어난다. 기존 국가유공자ㆍ기초생활수급자ㆍ어린이집ㆍ장애인ㆍ다세대 가정 등에 더해 한부모가정ㆍ조손(祖孫)가정ㆍ다문화가정에게도 요금 감면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감면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논산시청 상하수도과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부터 감면사항이 적용된다. 둘째로, 수도 요금 고지서가 휴대폰ㆍ이메일 등을 통해서도 보내지게 된다. 기존에는 종이 고지서로만 발송되어왔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 및 고지서 분실 우려를 줄이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도 이바지하고자, 사용자 동의하에 휴대폰 문자메시지ㆍ이메일 등으로도 고지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고 밝혔다. 수도 요금을 휴대폰이나 이메일로 청구받고 싶다면 ‘논산수도센터’로 문의ㆍ신청하면 된다. 이 역시 신청일 기준 다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민선 8기 시정 비전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논산시 시정철학과 핵심 공약사항이 결부된 다방면의 신규사업과 더불어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준비 전략에 부합하는 부서별 주요 업무 등 총 156건의 시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기탈 없는 토의를 통해 시책별 실천 방안과 개선 방향성을 고도화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연구ㆍ교육기관 유치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실수요자 민간개발 추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계획 수립 △지역대학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이 있었으며,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와 관련된 △딸기산업 육성 전략 및 기본계획 △엑스포 성공유치를 위한 딸기 생산ㆍ기술 혁신 △엑스포 전용 공간 정비 등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논산 딸기 브랜드화 △스마트 농업 복합단지 구축 △동물복지문화센터 조성 등 지역 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농림ㆍ축산분야에도 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 규모로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만여 명이 참가하며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 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총 30개 종목의 경쟁이 펼쳐진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13일 고려인삼의 발원지인 남이면 개삼터에서 채화돼 이틀 동안 총 32구간 106.6km 거리를 거쳐 금산군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 후 4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개삼터는 인삼의 고장 금산군에서 최초로 인삼을 심기 시작한 곳이며 전설에 따르면 1500여 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인삼 씨앗을 뿌리면서 인삼 재배가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군은 이곳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 및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기원하고자 태양으로부터 대회 불씨를 채화함으로써 하늘의 기운을 성화봉에 담아 금산 전체를 환하게 비춰 선수단과 충남도민에게 전한다는 복안이다. 성화 봉송은 금산인삼 발전의 염원을 담아 ‘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 군정 분야별 세계로‧미래 시책 발굴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담당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부서의 2687억5300만 원 규모 61건의 신규‧보완 시책사업을 보고받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 시책을 살펴보면 △금산군 글로컬 정책대학 운영 △금산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운영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 △금산형 스마트팜 육성 등이 제시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10대 군정과제 및 공약의 실행력 있는 추진과 민선 8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발전과제에 집중하며 사업별 수정‧보완에 나섰다. 특히, 지역경제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농업정책 확충 및 인삼‧약초, 관광‧문화, 인구, 안전 등 중점시책 발굴에도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내년 22대 총선, 안전에 관한 관심 등 외적 요인 및 민선8기 2~3년 차 가시적 성과 기대, 저출산‧고령화‧저성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1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충남도 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서천군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서천군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공감 소통 연수’를 진행했다. 올해 공감 소통 연수는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 이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민관 협치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선조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교훈 삼아 보다 폭넓은 이해와 상호 존중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주민 자치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9월 5일 제1기 기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기점으로 현재 13개 읍면 가운데 12개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