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지난달 개최된 ‘충청남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다른 시․군과 공유하면서 공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자체적으로 선정한 사례 3건을 충남도에 제출했으며, 그중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지하수 저류조 개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례는 주민 공감대 형성 과정과 도 공모사업 선정, 정부 예산 확보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된 저류조 개발사업은 남양면 금정리 일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며, 일일 1만 톤의 대체 수자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군민에게 힘이 되는 행정을 전개하자”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일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홍성로컬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홍성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현재의 청년, 과거의 청년(중년), 미래의 청년(청소년)까지 함께할 수 있는 로컬뮤직페스티벌로 기획되어 지역 청년들의 끼와 역량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여하정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청운대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공연과 청년 밴드의 열정적인 노래가 무대를 달구었고, 청소년 댄스버스킹과 합기도 공연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은 물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1,000여명의 군민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에서는 홍성군 취업지원센터, 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및 청운대·혜전대 학생들, 관내 청년 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홍보‧체험·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제과·제빵,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등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가족단위 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2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순위 9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7개 등 총 49개의 메달을 획득, 지난해에 이어 종합 9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게이트볼과 론볼 종목이 부진했던 반면 시각장애인 종목인 골볼팀이 당당히 3위를 차지했으며 만년 하위에 머물렀던 좌식배구팀이 6위로 중위권으로 도약하는 등 선전했다. 또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육상 트랙 지적장애 400m 계주 고등부 종목은 마지막 결승선에서 홍성팀을 간발의 차이(0.5초)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어 공주생명과학고 지적장애 학생 농구팀은 결승전에서 아산팀과의 경기에서 2회의 연장전까지 가는 숨 막히는 접전 속에 1점 차로 아깝게 져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수영과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게이트볼, 축구 등의 종목은 관련 체육시설이 부족해 훈련과 신인 선수 발굴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여러분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충남건축사협회 공주지역회(회장 안광록)에서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남건축사협회 공주지역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아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안광록 회장은 “수재민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어 회원들끼리 뜻을 모았다.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수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건설협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건설업계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종합건설협회, 전문건설회 회장 등 관내 건설업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건설협회 관계자들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으며, 시에서는 이를 적극 검토해 부실시공 방지와 건설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건설협회는 앞으로도 공주시와 건설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건설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해 건설업 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건설업계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큰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이희수 명예탄천면장, 정근철 명예사곡면장, 민경대 명예신풍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희수 명예탄천면장과 민경대 명예신풍면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정근철 명예사곡면장도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에 동참했다. 이희수 명예탄천면장은 탄천면 삼각리 출신으로 탄천초·탄천중학교를 졸업하여 현재 고향에서 17년째 ㈜수창산업 대표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 6월 면민의 신임을 받아 명예면장으로 취임했다. 정근철 명예사곡면장은 사곡면 호계리에서 출생하여 호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검역물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2021년부터 명예면장에 취임해 어려운 면민을 돕는 등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민경대 명예신풍면장은 신풍면 산정리 출신으로 ㈜아산마트 대표로 2019년부터 명예면장을 맡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특화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민에게 덕망을 쌓고 있다. 특히, 이들 명예면장은 답례품으로 지급되는 물품(각 150만원, 총 450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문화재청, 공주대학교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백제왕도 핵심 유적인 공산성의 추정 왕궁지에 대한 학술발굴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지역은 공산성 내 왕궁지로 추정되는 쌍수정 일원으로 이곳은 해발 74m 내외의 넓고 평탄한 대지를 이루며 공주 시가지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이다. 이번 조사는 2020년 문화재청이 수립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공주지역 발굴조사 마스터플랜’에 따른 것으로, 공산성 내 백제 추정 왕궁지의 정확한 규모와 구조를 파악하고 왕궁 복원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그동안 부분적으로 확인됐던 추정 왕궁지의 전체 범위와 외곽시설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왕궁지 조성을 위한 백제인들의 토목기술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추정 왕궁지에 대한 발굴조사는 1985년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는데 조사 결과 건물지와 백제 연지 내에서 연꽃무늬 수막새가 집중적으로 출토되면서 웅진기 백제 왕궁지로 추정했다. 이후 2014년부터 유적의 성격과 구체적 유적 분포를 이해하고자 단발적인 학술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저녁 고파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기록물상영회’로 62여 년 동안 운영됐던 고파도분교장 폐교 과정을 담은 영상기록물(앞서 서산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1일자로 자연 폐교된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장 관련 기록물을 수집하고, 졸업생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담은 영상물을 제작한 바 있다.)을 고파도 주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추억을 나누었다. 2부 행사는 ‘주민음악회’로 진행됐으며 ‘학교가는길 봉사단’이 고파도 분교장 현장에서 준비한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고파도주민을 위해 연습한 ‘섬마을 선생님’을 연주했을 때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고파도 주민 김기종씨는 “행사를 기획해주신 교육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른 오후부터 땀을 뻘뻘 흘리며 분주하게 움직여주신 교육청 직원분들께도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택 교육장은 “자연 폐교 과정에서 겪었을 아쉬움과 서운함을 위로해드리고자 찾아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고파도분교장의 역사와 추억이 잊히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2023 하반기 영인면 열린간담회’에서 “3·1운동 이후 아산 영인산에서 있었던 봉화만세시위를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선조들의 숭고한 투쟁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영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영인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영인면은 영인산과 고용산, 아산호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자, 아산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맑은쌀의 대표 생산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인산과 고용산 채석장은 최고의 숲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라며,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의견을 주시면 아름다운 영인을 아산 관광의 중심지이자 아산 농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방향을 잡는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영인면 공영주차장 조성 요청 △상성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인산 자연휴양림 아산시민 우선 할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2023 하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에서 “면과 읍은 사업 추진 동력이 다르다”면서 “둔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큰 사업의 주 무대인 만큼 단계적으로 읍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둔포농협 서부지점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둔포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둔포는 아산시 17개 읍면동 중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앞으로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주 무대이자 수도권의 관문, 북부권 개발의 중심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둔포 발전은 주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특유의 단결력과 결집력이 큰 원동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둔포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농·배수로 정비 요청 △택시승강장 설치 요청 △아산호 쓰레기 투척 단속 강화 필요 건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 장애인선수단이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민 체육진흥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7~9일 보령시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점 6만 4356점을 획득해 군부 2위,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5만 9132점을 기록해 군부 3위, 종합 7위의 호성적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도 한 계단 뛰어오른 것. *종합 1위 천안시 / 군부 1위 홍성군(종합 6위) 태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35, 은42, 동17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총 82개, 금24 은27, 동31)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종목별로는 육상에서 가장 많은 30개(금14, 은13, 동3)의 메달을 따냈으며 △역도(금10, 은14, 동4) △볼링(금4, 은7, 동2) △탁구(금3, 은2) △e-스포츠(금2, 은1) 등에서도 선전했다. 특히, 남자 육상 김지훈·이상연 선수가 나란히 4관왕을 기록했으며, 문병철(남자 육상), 최병구(남자 육상), 노광석(남자 역도), 박한규(남자 역도) 등 4명의 3관왕을 배출하는 겹경사도 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청년수산학교에서 귀어인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 가치관의 차이 등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어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귀어인, 귀어교육인, 예비귀어인,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귀어인 인사, 서산시장 환영사, 서산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직접 서산시를 소개하고, 서산시의 귀어 정책들을 설명했다. 이후 이 시장은 귀어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참여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귀어인 대표인 도미자 경희대 교수는 “서산은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도농 복합도시로 우리 귀어인들에게는 큰 매력이 있는 곳”이라며 “이번 행사가 통해 서산시를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귀어인 개개인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살맛나는 서산시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