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식당 및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홀몸 어르신에게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서동 경로식당 등을 방문, 폭염에도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위해 자리를 지키시는 급식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운영자 및 이용자의 안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 3개소(금정구 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남광종합사회복지관)도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질환 등이 있는 고위험 대상 이용자들의 경우 특이사항 발견 시 신속히 현장 대처를 하고 보고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폭염 대응 체계에 따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확인과 행동 요령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아동 금융교육 및 직업 체험활동인‘내돈내슬(내 용돈은 내가 슬기롭게)’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교육은 KSD나눔재단 후원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보드게임 및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아동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융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저학년 대상으로 현명한 용돈 관리 방법을 주제로 용돈 기입장 작성 요령, 합리적인 소비 방법 등을 교육하였고, 고학년 대상으로는 금융의 원리를 통한 소득, 지출, 저축을 설명하고, 현명한 사이버머니 사용 방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금융 기초지식을 전했다. 직업 체험활동으로는 해운대구 소재‘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소방관, 의사 등 50여 가지가 넘는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금정구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후원한 KSD 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과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개항기 전후 한일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부산사료총서 제31집 [국역조선사무서(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국역조선사무서(4)]는 1872년 1월에서 8월까지 조선과 관계된 외교문서를 개항 이후 부산에 설치된 ‘재부산일본총영사관’이 정리해 엮은 [조선사무서] 11권에서 13권을 번역한 것이다. [조선사무서]는 개항기 전후 부산의 왜관 관원 등이 작성한 한일 간의 외교문서를 집대성한 책자다. 1876년 2월 ‘조일수호조규’로 부산에 일본 총영사관이 설립됨에 따라 한일외교 문헌자료를 정리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재부산일본총영사관은 1867년부터 1874년까지 왜관에 거주하면서 외교에 관여했던 사람들의 보고서와 외무성 관료들 간의 보고 및 지시, 태정관의 지시 등이 망라된 외교문서를 수집해 연월별로 정리해서 29권의 문헌으로 만들었다. [선사무서]는 바쿠후(막부)의 멸망과 폐번치현으로 기유약조 체제가 붕괴하는 과정에서 대마주(대마도)의 행동과 동래부의 태도를 엿볼 수 있는 한일 외교 관계의 귀중한 자료다. 기유약조 체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야외활동 시 모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통해 지난 7월 24일(30주차)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모기의 50퍼센트(%)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퍼센트(%) 이상인 경우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 또는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하면 발령된다. 제3군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임상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산업발전연구(학술대회)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해수욕장 내 키마비치(이벤트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를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체험 공간(부스) 등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길 공간으로 키마비치 행사 구역(이벤트존)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 신설된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는 ‘저학년부’, ‘고학년부’ 그리고 나이 국적 제한 없는 ‘오픈부’로 나눠, 대회 입상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거리(300미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식육, 과일, 떡, 참기름 등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식품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무신고 제조 판매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압류조치,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7월 30일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미애 국회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을)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구청장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해운대구도 이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영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장, 박성현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장, 황종길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장, 이동창 새마을지도자 해운대구협의회장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이더블유스튜디오와 영화 ‘아디나(가제)’의 성공적인 촬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화 아디나는 최초의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인 ‘사랑의 묘약’을 각색한 뮤지컬 영화로, 부산 배경 장편영화 ‘산복도로’와 ‘부전시장’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는 꿈을 잃어버린 부산 남자와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던 톱스타 여배우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서핑 성지인 송정해수욕장 등을 배경으로 촬영하며 영화를 통해 해운대의 여러 명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영화 도시 해운대에 걸맞은 명작이 탄생할 수 있도록 촬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가 지난 2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산사상시니어클럽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60여 명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아동학대 예방 교육, 혹서기 안전교육 순으로 이루어졌고 총 461여 명 노일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되며 6일과 7일에도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다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안전하게 사업참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연제구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일상 속 각종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0년 8월 처음 시행된 연제구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구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연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도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올해 8월 1일부터 보장되는 항목 및 보장 금액은 △상해 사망(교통상해 제외) 700만 원 △상해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700만 원 한도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1,000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 100만 원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20만 원 △급성감염병 사망(15세~80세) 200만 원이다. 특히 피해자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무관하게 중복 혜택을 지원하며 연제구 관내가 아닌 타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구민안전보험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을 지속 운영하여 구민이 안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7월 31일 도시철도 연산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 7회차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인터넷 활용이나 일자리종합정보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구직 등록을 신청하면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로 연계되어 재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제공과 컨설팅 등을 통해 일자리를 알선한다. 구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총 119명의 구직자가 상담 신청을 했다. 특히 50대 이상 연령대 구직자의 참여율이 높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관내에 취업 상담 및 정보 안내를 필요로 하는 곳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오는 8월 20일부터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 유형별 이해 및 교육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발굴·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연제구에서 유일하게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연제구민, 현재 강사로 활동하는 자, 장애인 기관 및 시설 종사자이다. △장애의 개념 및 평생교육의 이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유형별 교육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 등의 내용으로 총 45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교육 수료자를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로 활용하여 장애인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의 강사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