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김성우 씨가 위촉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최근 시청 접견실에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에 위촉된 김성우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성우 신임 예술감독은 수원국악예술단 예술감독과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 역임, 경주시립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는 등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역량을 검증받았다. 위촉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고 득점을 얻은 김성우 예술감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김성우 예술감독은 “백제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에서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관광 상설공연, 문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계층별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예술감독이 그동안 쌓았던 공연 운영 능력과 예술성을 토대로 특색 있는 지역문화 상설 공연과 시민이 행복한 명품공연을 위한 공연 콘텐츠 개발 등에 온 힘을 써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 7회째 열린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일 공주시에 따르면, ‘미드나잇 인 공주’를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제민천과 감영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으로 치러지면서 공주 문화재 야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눈길을 끌었다. 1920년대 공주시 모습을 시대적 배경으로 8야(夜) 총 2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은은한 조명 빛으로 물든 제민천 일원을 가득 메운 인파들은 공주기독교박물관, 구 공주읍사무소 등 야간 개장한 문화재를 문화재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낭만만찬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를 교차 전시한 기록전시, 제민천 모던음악회, 인문학 콘서트, 관람 참여형 연극 등은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역 예술인들의 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각각 ‘양촌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과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두 건의 발대식은 주민 ‘중심적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100세건강위원회가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동시에 이웃들의 동참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행사다. 두 행사 모두 위원 대상 위촉장 수여, 건강선언문 낭독, 주민화합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양촌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7일 오후 양촌면 양촌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펼쳐졌으며,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이 꾸민 식전공연과 양촌면민이 준비한 민요 공연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8일 오후 벌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은 축하의 뜻을 담아 신명나는 숟가락 난타 공연을 선보였고, 벌곡면민들은 오카리나 연주를 펼치며 이에 화답했다. 발대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회가 마을 건강 수호의 중심이 되어, 남녀노소가 모두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공직사회 내 ‘갑질’을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오전과 오후 2회차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청렴 관련 교육을 펼쳤다. 청렴이룸교육연구소 신민섭 대표강사가 강단에 올라 △갑질ㆍ부당업무 지시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ㆍ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해 자세히 교육했다. 신 강사는 타 기관, 지자체에서 벌어져 논란이 됐던 사례는 물론 실제 관련법 해석과 변천 등을 요목조목 짚어 강의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 직원들은 강의 내용을 경청하며 청렴의 의미에 대해 공감대를 다졌다. 한편, 교육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이란 공직자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적 자세이자 조직 전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행동의 준거”라며 “오늘 교육을 잘 새겨,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시민사회에 믿음을 줄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8일 오전 부적면 외성3리 어르신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도의원, 논산시의회 시의원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외성3리 어르신회관은 지난해 10월 착공에 돌입, 10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완공된 새 어르신회관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이자, 다채로운 주민주도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참여와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종명 외성3리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 여러분들이 즐겁게 친목을 나누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각별히 관심을 쏟아주시는 논산시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시민친화적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9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충남권에서 열린 최초 인디뮤직 페스티벌 ‘천안 인디뮤직 페스티벌(Music Cloud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품격 문화도시를 표방하며 문화예술에 핵심적 가치를 두고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는 ‘젊은 도시 천안’의 이미지에 걸맞은 인디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브레인, 육중완밴드 등 유명 인디뮤지션들과 함께 충남음악창작소에서 배출한 지역청소년 5팀, 지역뮤지션 10팀이 페스티벌에 참가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특히 지역 뮤지션들에게 대중 인지도 쌓고 활동무대를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비즈매칭데이(Biz-matching day)를 운영해 지역뮤지션과 인디뮤직제작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날 비즈매칭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사(Liak) 산하 21개 제작사가 참여한 가운데 20건의 비즈 매칭과 협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지역 신진 뮤지션들의 활동무대 확장 기회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학습지원협의회를 열고 교육 서비스 플랫폰 ‘탑클래스’ 사업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이종필 부군수, 교육전문가, 학부모대표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부터 제공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멘토링 서비스 운영현황,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아이스크림 홈런(초등), 온리원(중등), 대성마이맥(고등) 자유 이용권을 제공하고 맞춤형 조언․상담과 학습현황 및 진도율 파악을 돕는 관리시스템이다. 특히 중고등 학습 독려 헬퍼(Helper) 제도를 도입, 참여 학생을 관리하고 학부모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 초등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85.8%와 학부모 87.3%가 사업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도시와의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보완재로서 사교육비를 절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1일 공무원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도상훈련 ▴전시상황 시 ‘적 특작부대 다중이용시설 침투 대응 실제훈련’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훈련 간 노고 치하는 물론 전시대비업무의 보완·발전을 유도하고 을지연습에 적극 협조해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창은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7명, 논산경찰서 1명, 계룡소방서 3명, 의용소방대 3명, 계룡대 쇼핑타운 2명 등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이응우 시장은 “북핵 등 안보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2023계룡軍문화축제’를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와 병영체험장·체험관과 엄사네거리 등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軍문화축제는 육·해·공군 3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의 지역적 특성은 물론 軍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이다. 특히 올해 軍문화축제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국군과 미군의 다양한 무기 전시는 물론 다양한 장비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軍의 절도와 패기가 넘치는 육·해·공군과 미8군 군악대의 군악 의장시범과 불꽃쇼가 예정돼 있으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인 튀르키예를 비롯하여 베트남, 몽골 등 3개국의 해외 군악대가 참여하여 각 나라의 군악 및 전통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개막에 앞서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계룡의 푸른 창공위에 다양한 묘기를 펼치면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멋진 에어쇼도 준비하고 있다. 국방체험관에서는 해군과 공군 전시관 관람 및 각종 체험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골프대회의 개최 및 유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 태안솔라고CC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남도지사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골프는 이제 인기 스포츠를 넘어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았다”라며 “골프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골프와 인생은 라운드마다 새로 시작하는 여정이라는 격언이 있다”라며 “대회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필드 위에서의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시기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충남골프협회와 태안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도 체육회와 솔라고CC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총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시상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김영범 도 체육회장, 이시화 도 골프협회장, 박기명 태안군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음봉중학교에서 ‘2023년 음봉면 주민총회 및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건강 증진을 위한 한마음 걷기대회도 함께 열렸다. 또,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자율방범대 등 지역 단체도 질서유지 및 현장 안내 등을 지원하며 행사에 함께했다. 총회는 △개회식 △주민자치회 2023년 활동 보고 및 내년도 사업 의제 설명 △현장 투표 △공연 △한마음 걷기대회 △사업 선정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음봉면은 천안과 인접해 있으면서 명품 신도시가 생기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아산의 발전을 이끄는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걷기대회와 함께 하는 주민총회도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인묵 음봉면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주민자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음봉면과 주민자치의 지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와 충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 무용단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민족무용축제’가 9~10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국제교류를 통한 무용의 창의적인 발전과 아산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국제민족무용축제는, 국내 유수의 무용단은 물론 아산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 중국 동관시의 무용단, 그 외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과 몽골국립예술단 등 국제 무용단이 참여했다. 첫날은 개막식 전 충남예술고 무용단과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이 사전공연을 펼쳤다. 두 팀은 각각 한국무용 및 현대무용 발레와 모던재즈 공연을 선보였다. 또 식전 공연으로 몽골국립예술단이 악가무가 함께하는 몽골 전통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본격적인 공연은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의 ‘종이를 자르는 처녀들’로 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 경기도무용단, 몽골국립예술단, 중국 동관시 문화관 무용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신정호를 국제 무용 예술의 향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둘째 날에도 무용단의 고품격 공연은 계속됐다. 이날은 오후 4시부터 아산도담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