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와 충청남도는 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을 견인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기영 충남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문표(홍성·예산)·이명수(아산)·박완주(천안)·이정문(천안) 국회의원, 천안시의회 의장·시의원, 그리고 박승환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부총장, 이창주 충남치과의사회장 등 치의학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달 25일 근거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부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10여 년 넘게 표류 중이던 치의학연구원 설립 개정법안이 가시화됨에 따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추진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자 마련됐다. 천안지역은 단국대, 순천향대, 미국·영국 등의 해외 연구기관이 집적화돼 있어 풍부한 치의학 관련 기술, 인력,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수도권 고급인력과 인프라 수급이 용이하다. 또, 국내 최대 임플란트 기업과 산단 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는 군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기간’은 가을철 대규모 지역 행사와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인 세계 응급처치의 날, 매년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 등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이 9~10월 중에 다수 분포돼 있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체험시설 등 인프라 활용 교육 및 기자재 제작·보급, 인명피해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추진, 전통매체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추진 등 이다. 김기록 서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 교육·홍보기간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태안군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첫 포문을 연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공공기관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6월 도와 함께 도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이 먼저 나서고, 이달 들어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이 첫 발을 뗀데 이어, 이번엔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동참을 약속했다. 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도경찰청장과 공공기관 1회용품 근절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최소화 해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며, 공공기관 1회용품 근절 선도를 통한 범도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사무실·회의실에서 1회용품 및 페트병 먹는물·음료가 사용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청사 내 커피전문점은 다회용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매점 등은 1회용품 판매 금지에 동참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두 기관은 또 외청·산하기관 등에서도 1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조성에 참여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위직을 중심으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김선경 방과후프로그램 개발연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성평등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고위직 책임과 의무, 성폭력에 대한 편견과 오해, 2차 피해 보호 방안 및 사건처리 절차, 고위직 역할과 실천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소규모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의 적용 시사점을 논의하고, 양성평등에 기반한 직장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가족성장상담소남성의소리가 주관한 제1회 가정폭력예방 ‘보라데이’ 힐링콘서트가 7일 백석문화대학교 백석홀에서 열렸다. 천안시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맞아 가정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형성함과 동시에 보라데이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음악과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마련했다. ‘보라데이’는 매월 8일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콘서트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장, 천안동남경찰서장,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연탄길을 집필한 이철환 작가를 ‘천안시 가정폭력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가정폭력예방 플래시 드라마 공연을 시작으로 슬로건 제창 퍼포먼스, 이한 가페라가수의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이어갔다. 박상돈 시장은 “모든 분들의 따뜻한 관심이 가정폭력을 예방해 밝은 천안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7일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실시했다.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천안시, 충남테크노파크,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천안시재난구조단연합회 등 8개 기관 12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천안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충남테크노파크에서의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동시 진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실시한 현장훈련은 천안시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지진 발생 후 대피 활동, 자위소방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수습복구 활동으로 대형재난에 대응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최초 지진 발생 후 재난 상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상황판단회의’와 재난 발생 이후 재난수습과 구호 및 복구 등을 위한‘토론훈련’을 실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이하 자율셔틀 실증사업)’과 연계한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은 국비 274억 원이 투입, 지난 2021년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이동 수단 목적의 일체형 자율주행차량이 아닌, 하단부에 배터리가 장착된 차세대 자율셔틀(차량명: KAMO-M)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4륜 독립 조향‧제동‧구동이 가능한 공용 자율주행 섀시플랫폼에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담긴 캐빈(AI관광안내, 라이브스튜디오, AI리빙룸)을 교체해 장착하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아산과 세종에서 최초로 운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2021년 9월 충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환경 구축 및 실증 사업(지방비 10억 원)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볼거리가 풍부하고 과학‧환경 분야 등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도시 계룡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7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인, 학생, 기업 등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관·군 및 기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에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면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후위기를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지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6월부터 도청사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 결과, 2개월만에 플라스틱을 30% 이상 줄이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아가자”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및 탄소중립 실천 그림 공모전 시상, 계룡시 탄소중립 비전 발표, 2045 탄소중립 실천 협약, 탄소중립 기념 퍼포먼스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협약식에서는 도와 계룡시, 계룡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예천동 1093-3번지 일원에서 벼 베기 시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연회를 주관한 이제형 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장과 회원,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5,823㎡ 규모의 논에서 지난 5월 23일에 모내기한 빠르미 품종의 벼를 수확했다. 이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후 이 시장은 현장에 함께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고품질 쌀이 자랐다"라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올해 벼 수확 면적은 약 1만 7천 8백ha로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진행될 전망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는 7일, 도의원 및 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이하 4대 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참석해 양성평등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해 1시간씩 모두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두 명의 외부 전문강사를 통해 대면교육 방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미영 한국성인권센터장은 ‘일상에 스며드는 폭력에 대해 질문하기’를 주제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양성평등한 인식이 행동으로 체화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 안순주 충남젠더교육상담연구소장이 ‘폭력 예방, 남이 아닌 나부터’를 주제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조길연 의장은 “올해 폭력 예방교육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들과 직원들 모두가 참여하는 대면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이 폭력 없는 일상과 사회의 지향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져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로, 이번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는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호 염원을 담아 충남 15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응우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의원,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민·관·군·사회단체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 ▴충남도, 계룡시 2045 탄소중립 정책 및 비전 발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및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와 충남의 탄소중립을 견인하고 시민 행복이 넘치는 ‘탄소중립 국방 도시 YES 계룡’ 비전을 선포하고 오는 203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여 2045 탄소중립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반찬 및 간편식 꾸러미를 지원해 주는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원해 주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소통과 협력 방법을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의 소통과 상호 도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