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에이팜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에이팜쇼(A FARM SHOW) 박람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280여개 단체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귀농·귀촌 관련 박람회다. 군은 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홍보했으며,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방문객에게 군의 귀농 지원사업 및 농업 정책 등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 운영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인 농업배움터 운영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등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귀농 준비와 정착 지원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농촌에서 새로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충청남도 평가와 2차 농식품부 평가(서류, 현장)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적격 시군구를 제외한 전국 4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상위 33개 시군을 우선순위 사업자로 선정했다. 특히 예산군은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됐으며, 충남도내 1위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에서 가장 많은 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사업을 신청한 관내 1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를 진행하며, 이는 축산악취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예산 확보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쾌적한 축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환경부·충청남도 주최, 아산시 후원으로 9월 6일 오후 아산환경과학공원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이 열린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쓰레기 소각 시설과 함께 생태공원을 함께 조성해 기피 시설을 지역 랜드마크이자 관광자원으로 바꾼 주민 친화 장소로, 비수도권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혐오 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 갈등을 아름답게 극복한 아산시의 자랑스러운 장소”라고 소개하고 “이 의미 있는 장소에서 대한민국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열리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는 쓰레기를 소각하며 나온 열은 전기로 만들어 지역 기업에 공급하고, 소각 시설과 함께 설치된 수영장, 목욕탕은 주민이 사랑하는 편의시설로,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등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6일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아산시 선수단 결단식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 참여한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된 훈련에 매진해주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자랑스러운 아산시의 대표로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우리 시의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돌아오시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모두 부상 없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5개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며 우애도 나누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아산시는 농구·배구·야구·축구·궁도 등 28개 종목에 916명(선수 560명·임원 356명)을 파견한다. 아산시의 이번 대회 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6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하반기 ‘온양1동 열린간담회’에서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한 ‘왕궁온천’의 명성을 재건하려 한다. 그 중심에 온양1동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 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박효진 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 시장은 “온양온천은 세종대왕이 무려 5번이나 행차해 피로를 풀고 눈병을 치료했던 곳이다. 그런데 아산시 차원에서 그런 부분을 조명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순신의 도시’와 함께 ‘세종의 도시’로 아산을 올려놓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전 단계로 대한민국 온천박람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온천도시 1호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온천은 사양 산업이 아니라, 문화·예술·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온천도시로 지정된다면 아산의 경사이자 온양1동의 경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 시장은 온양1동 활성화를 위한 ‘온천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제 온천 외 즐길거리가 필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 연구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시설의 규모, 건립 대상지 선정, 기본설계 방향 등 최적의 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방향을 세우기 위해 진행된다. 보고회는 본격적인 연구용역에 앞서 용역 추진계획과 착안 사항을 논의하고 빈틈없는 용역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가와 노인, 장애인, 보호자, 업무 수행 공무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사례분석을 진행하고 2024년 상반기까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심의, 부지 마련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에 복지관 건립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관이 복합적 사업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되도록 만들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폐기물 소각 열을 에너지로 돌리는, 자원 순환이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공간에서 자원 절약·순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탈 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는 대규모 전국 행사를 펼쳤다. 도와 환경부는 6일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국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9월의 ‘9’와 6일의 ‘6’은 서로를 거꾸로 하고 있는 숫자로, 순환의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을 주제로 정했다. 행사가 열린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소각 시설과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혐오 시설 설치에 따른 갈등을 극복하고 지역 랜드마크이자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한 주민친화형 장소다. 아산환경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6일 오후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천안시민이 함께 걷고, 기부하쥬’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소속 사회복지공무원 322명으로 이뤄진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캠페인에 2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챌린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이날 참여 약정서에 챌린지 목표 걸음 수 1억 보를 천안시민들이 달성하면 300만 원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의 일환인 기부챌린지는 천안시민이 걷쥬 앱을 통해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자가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박경미 회장은 “사회복지공무원 모두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먼저 만나고 고충을 듣고 있는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6일 사단법인 해피패밀리와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설치·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해피패밀리는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청당동 396-12, 301호)에 위치한 법인 소유 건물을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천안시에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및 위탁운영자 지정위탁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돌봄 시스템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에만 설치됐던 다함께돌봄센터의 형태를 아파트 주변 상가로 확대하면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형태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려는 천안시의 노력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설치·운영은 대한어머니회천안지부가 협력단으로 참여해 돌봄서비스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이들을 방과 후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사단법인 해피패밀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법인의 귀한 뜻을 살려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6일 옥마산 활공장에서 채화됐다. 남포향교가 주관한 성화 채화 행사는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천례, 칠선녀 성무, 성화 채화, 성화봉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옥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시민들의 환호와 응원 속에서 성화 봉송 주자를 통해 성주면을 시작으로 청라면까지 11개 읍면 지역을 돌고 시청광장에 안치된다. 시청광장에서 하룻밤을 머문 성화는 대회 첫날인 7일 5개 동 지역을 순회한 후 보령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점화된 성화는 대회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며 대회 기간 3일간 경기장을 환히 밝히게 된다. 성화 봉송 주자는 대회 구호인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에 부합하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80명이 16개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김동일 시장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한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투혼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라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본사 이전 기업인 에프엔바이오㈜ 공장 준공식이 6일 서산시 음암면 에프엔바이오(주) 공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기업은행 대천지점장, 에프엔바이오㈜ 김동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주요 외빈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에프엔바이오㈜는 2003년부터 보령시에서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초로 발포비타민을 개발·유통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발포정 생산업체다. 에프엔바이오㈜는 다이어트, 미용, 홍삼 등 특화된 제품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에도 진출해 2022년 36억 원을 수출한 강소기업이다. 에프엔바이오㈜는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9,679㎡ 부지에 총 75억 원을 투자해 공조기, 자동충진기, 스틱형자동포장기, 스피드믹서 등 12종의 설비를 갖췄다. 시는 이번 공장 신설로 20여 명의 신규고용 효과와 매년 13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0억 원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6일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제24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사회복지주간(9월 7일부터 일주일)에 추진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와 서산시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시군협의회 한마음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등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개인 부문 이원직 천안참아름다운집 원장, 새내기 부문 김주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9명에 상을 수여했다. 또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한마음대회도 마련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간 소통·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올해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