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장항 국가습지복원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김 지사는 6일 세종에 위치한 KDI에서 조동철 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장항 국가습지복원 등 2개 사업에 대한 예타 통과 지원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서산·태안 가로림만 일원에 2027년까지 5년 동안 1236억 원을 투입, 해양 생태계 보전·관리, 교육·체험 공간을 조성해 지역 상생의 거점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타당성 재조사에 들어가 대국민 설문조사를 위한 문항 작성을 진행 중이며, 다음 달까지 경제성(B/C) 분석을 거쳐 오는 11월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타 통과 여부가 최종 판가름난다. 김 지사는 조 원장에게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 등 보호종을 비롯해 다양한 해양생물이 산란·서식하는, 해양 생태 가치가 높은 곳인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특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국가해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6일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해 6.25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6.25 참전용사는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는‘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거쳐 선정된 故이규화 중사, 故이봉재 병장, 故한윤수 중사, 故이병돈 상병, 故윤양여 일병이다. 이날 오성환 시장은 유가족에게 희생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담아 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무공훈장 전수에는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꽃다발을 전하고 및 기념 촬영을 함께하며 어려움을 이겨냈던 보훈의 역사를 미래세대와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우리 모두의 가슴에 담아 기억하고 잊지 않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홍성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26일 청양지역까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5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참여학교가 늘어 도내 98개 팀(초 39팀, 중 29팀, 고 29팀, 특수학교 1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미 홍성, 당진, 논산, 예산 등은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들은 수업, 동아리 시간에 연습하며 작품을 완성했으며, 특히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여름방학에도 캠프를 통해 집중 연습을 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10여 개의 팀은 10월 19일~25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한 번 더 초청공연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해나갈 계획이며,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아낌없이 지속적으로 지원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의회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직원 역략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입법 환경 속에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충청남도의회 강인태 수석전문위원과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장 유재균 박사는 ▲예·결산심사 절차 및 행정사무감사 지원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 ▲지방자치법체계와 관계법령을 통한 의회의 기능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행동 규범 ▲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적절한 의정지원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내실 있게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의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으면서 허심탄회한 의회생활에 대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참석직원들은“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문적 의정 지식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스런 교육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기관이자 입법기관으로서 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 충남 계룡시편이 지난 5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관람객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9월 19일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9월과 10월 두 달간 운영되는 계룡시 방문의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예심에는 총 274팀이 참가했고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6팀은 숨은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박현빈, 김장훈, 은가은 등이 출연해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축하하고 흥을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계룡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는 7일부터 제347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103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11월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통해 보다 강화된 집행부 견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각종 실‧국의 출연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동의안 등도 제출됨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있는 2024년 예산안 편성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5분발언은 제1차 본회의는 10명의 의원이, 제4차 본회의는 4명의 의원이 신청했으며, 제2‧3차 본회의에서는 12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나서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현안에 묻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표고버섯 원산지 표시 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 등 3건의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는 18일 제4차 회의를 열어 일자리 관련 예산분석을 보고받고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5일 보령에서 ‘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역량 강화 연수와 분과위원회별 주민의견 검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과 학생이 제안한 의견에 대한 4개 분과(△학교정책․혁신분과 △교육과정․민주시민분과 △미래․체육건강분과 △행정지원분과)의 심도있는 검토와 함께 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청에서는 2024년 예산편성에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 누리집, 학생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총 92건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재정 민주주의를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안된 의견은 △과밀학급 해소 △방과후 돌봄운영교실 확대 △디지털 인재 양성교육 △진로․진학체험캠프 확대 운영 △학생․학부모․교직원 인권교육 △급식실 환경개선 △학교급식 예산지원 확대 △학교공간개선 사업 등으로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대해 분과위원회의 소관업무 별 분담검토 후 전체회의 토의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40 아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청회는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에는 단국대학교 김현 교수 등 5명이 참석해 계획안에 대한 주제 토론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도시지역에 대해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2040 아산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의 비전을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원녹지 도시, 아산’으로 설정했다. 특히, 아산의 산과 물의 공간을 활용해 체감형 녹지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등 ‘아산형 체감 공원녹지’ 확충 계획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시각적·물리적으로 편하게 쉴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그것이 공원이자 녹지라고 생각한다”며 “인간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펼쳐진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시구에 참여했다. 이날 박 군수는 등번호 345번이 달린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으며 일일 해설로도 참여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축제 및 금산인삼을 알렸다. 등번호 345의 의미는 ‘삼(3) 사(4)러 오(5)세요’의 뜻이 담겼으며 올해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한 금산인삼 광고영상의 345 댄스를 통해 선보여졌다. 이외에도 금산군청 직원 40여 명이 축제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올해 세계화 원년으로 열리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해 국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외신기자‧교류도시‧단체 초청, 문화탐방, 관광객 모집, 유학생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체험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관광박람회 참가, 축제 티셔츠 착용, 향우회 홍보단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등 축제를 알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의 고장 금산군은 생명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세계로 알리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국내 주재 외신기자 초청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6개국 12개 언론사의 외신기자 14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에서 활동하는 길태수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축제, 인삼, 관광지 등을 설명했다. 첫날 금산인삼관과 금산수삼센터에 들른 일행은 인삼꽃주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인삼 산업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보석사, 개삼터 등 주요 관광지에 방문해 천혜 자원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현장을 몸소 경험했다. 다음날 일정으로는 인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인삼캐기 취재를 위해 제원면 삼락원을 찾아 전통인삼농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산면 홍삼 가공공장을 방문해 인삼가공제품을 만드는 모습도 확인했다. 또한, 제원면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이 마주하는 협곡인 취병협지구의 인기 관광시설인 월영산출렁다리를 찾아 운영현황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첫날 일행을 만나 방문을 환영하고 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에 따른 꿀벌의 폐사가 양봉농가에 시름을 안겨주고 생태계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지난 5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토론회가 열렸다. 충남 도의회 김민수 의원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김민수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최용수 연구관이 꿀벌의 위기와 대응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강재선 부여군 양봉지부장, 한성윤 충남도 축산과장, 서도원 충남도 산림자원과정, 김수동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재선 부여군 양봉지부장은 충남 양봉산업의 성장을 위해 국내산 벌꿀의 브랜드화 추진과 이를 위한 양봉협동조합의 결성, 꿀벌생태체험교육관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성윤 축산과장과 김수동 소장, 그리고 서도원 산림자원과장은 양봉 기자재 지원, 양봉 역량강화 교육지원과 같은 양봉주요 추진사업과 밀원숲 조성계획, 꿀벌 집단 폐사를 방지하기 위한 꿀벌 병해충 방제와 우수품종 보급에 대한 충남도의 양봉정책기조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나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원도심 대표공간인 천안타운홀 내 전망대에 미디어아트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타운홀 미디어아트 구축 및 콘텐츠 제작용역’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2021년 11월 개관해 운영 중인 천안타운홀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천안과 관련된 이야기 콘텐츠를 첨단 영상 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아트는 ‘디지털 천안 8경, 천안의 야경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천안의 밤 풍경에 수놓아지는 천안 8경과 불꽃놀이 등 시각과 청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단순한 영상 관람 공간이 아닌 천안시 대표 야경 명소와 함께 ‘디지털 천안8경’이라는 주제를 담은 공간과 스토리텔링을 합성한 ‘스페이스 텔링’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실감 영상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전망대에 도입되는 ‘프론트 특수 필름’을 적용해 감각과 감성을 모두 자극하는 몰입감 높은 콘텐츠를 구현한다. 시는 1억 원을 들여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미디어아트를 구축할 계획이며, 미디어아트가 신(新)야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