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고부가가치 관광기념품 산업의 발전기반 조성과 경쟁력 있는 울산 관광기념품(울산 굿즈) 개발을 위해 ‘울산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 및 사업화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기념품(굿즈)으로 담은 울산’을 주제로, 울산의 역사·자연·문화·산업을 상징하는 문양과 이야기(스토리)를 담은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개인·단체·업체 모두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다. 울산시는 1차 디자인 서류 심사와 전문가 조언(컨설팅)을 거쳐,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선정작은 종합적인 전문가 조언(컨설팅)을 거쳐 시제품으로 제작돼 2차 실물 심사에서 완성도와 유통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평가를 받는다. 심사는 서류 심사(상품성, 디자인, 활용성), 실물 심사(완성도, 유통성, 반영도), 전문가 및 시민 의견 수렴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울산시는 15점 내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약 4,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울산 굿즈 스토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오는 18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추석보내기’와 ‘대한민국 새단장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동안 급증하는 음식물 쓰레기와 포장재, 귀성·귀경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명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을 앞두고 이용자가 많은 논산역, 논산시외버스터미널, 화지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과 친환경 제품 구매,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18일 16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화지시장 옆 아름공원에서는 ‘대한민국 새단장 플로깅’ 캠페인이 열린다. 플로깅은 걷기·달리기 운동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시는 이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생활 습관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논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인증하고 지역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탄소업슈)’ 가입도 적극 유도한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 남부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활동하는 SNS 인플루언서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월류봉과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과 국악체험촌을 방문하며 영동의 문화와 특산품을 직접 체험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전통 활 제작 무형유산 궁시장과 함께 활을 제작하고 활쏘기를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 무예와 문화예술을 몸소 경험했다. 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 고유의 장인 정신과 세밀한 손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엑스포의 매력을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난계국악축제가 열리고 있는 국악체험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천고를 타북하는 체험을 하며 국악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플루언서들은 행사 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체험기를 소개하며 ‘국악과 와인의 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주시는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9월 12일 오전 8시 상영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하면서 도보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안내했다. 등굣길 아이 먼저 캠페인과 더불어 초등학생 2학기 개학을 맞아 개학기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캠페인 후 현장에서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한 관내 기관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주시의 보행환경 개선에 뜻을 모으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주시는 9월 12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가족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제2회 보훈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조준섭)가 주관했으며, 보훈단체 회원과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사물놀이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보훈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되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보훈가족 노래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화합의 시간을 선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상주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특별토론회·기념공연·기념식·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인 특별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은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이 사회를 맡고,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정동영 통일부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오찬 및 기념공연에서는 가수 정인의 무대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까페그리브스에서 평화의 선율을 담은 작은공연과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평화와 화합의 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콘퍼런스(Gyeonggi Global Lifelong Learning Leadership Conference, GLLC)’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GLLC는 ‘평생학습 담론을 넘어: 평생교육과 HRD가 교차하는 학습생태계’를 주제로 열린다. 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는 조직과 개인의 역량을 함께 개발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AI 기술 발전, 저출산·고령화, 일자리 구조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평생교육과 HRD를 연결해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콘퍼런스의 목표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유사한 인구구조와 사회적 과제를 가진 동아시아를 중심 무대로 삼아, 미주·유럽과 차별화된 학습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조강연은 유네스코 공동의장인 버드 홀(Budd Hall)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버드 홀 교수는 성인학습과 커뮤니티 기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월 1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 로비에서 ‘소통으로 동행하는 청렴 차 한 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구(區) 간부부터 신규 공무원까지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청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 진행됐다. 직원들은 준비된 음료를 마시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음료 잔에는 청렴 문구가 담긴 스티커가 부착돼 청렴 실천 의지를 환기하도록 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한 오 구청장은 직원들의 대화에 참여해 청렴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오 구청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문도 배부됐다. 안내문에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과 관련한 주요 법령 등이 담겼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2025년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의 질적 향상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보육교직원 힐링연수는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저출생, 원아 감소, 학부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호선 교수가 ‘작은 손을 돌보는 큰 마음 - AI 인공지능 시대, 교사의 시선과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은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의 행복과 건강이 곧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로 이어진다”며 “이번 힐링연수가 교사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보육현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활기찬 보육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1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함준호 장군 전사지비 이전 추모식’에 참석했다. 함준호 장군은 6·25전쟁 당시 제7사단 1연대장으로서 동두천, 의정부, 창동, 도봉산 일대 방어전을 이끌다 1950년 6월 27일 전사한 호국영웅으로, 정부로부터 태극무공훈장과 준장 1계급 특진이 추서된 인물이다. 장군 전사지비는 후대가 애국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우이동 만남의 광장으로 새롭게 이전됐다. 이날 행사는 무공수훈자회 강북구지회 주관으로 유족, 당협위원장 및 구의원 등 내빈,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헌화, 추모사, 유족 인사, 군가 제창 순으로 이어지며, 장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함준호 장군님의 애국정신을 길이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북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이 대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저변 확대를 위해 한의학 건강 아카데미를 개최, 지난 12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아카데미는 지난 5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지난 12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총 2회 진행됐다. 시는 정병식 경의한의원 원장을 초빙해 한의학적 관점에서 주요 질병의 원인과 관리법을 안내했다. 지난 5일에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질환의 발생 원인과 증상, 한의학 치료법, 생활 속 운동요법을 소개했다. 지난 12일에는 울화·우울증 등 정서장애,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주제로 기혈 순환을 돕는 한방 치료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 관리법을 제공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통증 관리와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나아가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3자 공동 지방재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한국지방재정학회가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지방재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재정 전문가와 학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단한 의식행사 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이 ‘저출산 고령사회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운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용 한국지방재정학회 이사가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한 제언, 이윤진 건국대학교 교수가 서산시 고령화 정책과 교육 거버넌스 역할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이영범 건국대학교 대외부총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수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과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11월 지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