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야외무대에서 ‘향적산 치유의숲 별빛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9월과 10월 두 달 간 운영되는 계룡시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음악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플루트 듀엣팀의 2중주를 시작으로, 1부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에서 소금·가야금 중주, 생황·해금 중주, 가야금 3중주, 대금 독주, 해금 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부 공연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김혜원 소프라노의 협연으로 음악회에 참석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시는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으며, 모기 및 해충 방역은 물론 계룡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구급차를 대기하는 등 안전대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별빛음악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향적산 치유의숲 1층 북카페에서 ‘맘(MOM) 편한 도시, 행복한 계룡’이라는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통간담회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시민과 함께 그리는 생생시민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3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층 여성으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통간담회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 30~40대 젊은 층 주부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직되고 형식적인 방식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향적산 치유의 숲 북카페에서 3040 젊은 엄마들의 애환과 고충을 나누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종일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가사와 육아, 일에 애쓰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계룡시의 여성, 보육, 문화 등 다양한 시책 및 추진방안을 설명하며 시정 운영에 대해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건삼전길 및 금빛시장 일원에서 사이사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구역 내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골목에서 만나는 뜻밖의 일상’을 주제로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금산 인삼의 모태인 씨전(인삼씨앗 가게)·건삼전(말린인삼 가게)길 내 골목과 금빛시장 인근에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야외분수 마당, 금산천변 야시장에는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조성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삼 씨앗을 판매하는 건삼전길의 줄지은 점포 셔터들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셔터갤러리’는 인삼과 인삼씨앗(딸) 등의 스토리를 형상화해 못한 생동감 있는 골목을 선사했다. 같은 날 옛 중앙극장 앞에서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 ‘코코’가 상영돼 자녀를 동반한 젊은 가족들에게 일상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색다른 문화 활동 기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힘‧슬기를 모으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며 “우리도 잘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전 부서에서는 분담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아침에 세계적 이벤트로 도약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업무에 나선다면 우리는 해낼 수 있다”며 “세계화된 금산군정과 내실 있는 성과로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제41회 금산인삼축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금산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2023 공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2일 제민천 역사문화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우리 모두의 행복을 빔(Beam)’을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기부형 벼룩시장으로 진행됐다. 판매수익의 일정 금액은 한국 소아암 재단에 기부된다. 벼룩시장은 물론 솜사탕 체험,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청소년의 경제활동 체험과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들이 프리마켓을 통해 경제관념과 기부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이 창업의 기회까지 이어져 청소년 창업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청소년과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일 농업회관에서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의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약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과 기념식, 주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성 권익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27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을 주제로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대상 홍희서, 최우수상 임수현, 유소영 등 최종 선정된 당선작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김성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이 실현되길 바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이 기존의 한계를 넘어 미래의 새로운 장이 되고 앞으로도 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사회 실현과 담대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민관 협업으로 예산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지역맥주와 통돼지 바베큐를 선보여 개최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총 24만6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첫날 6만3000명, 둘째날 11만7000명, 셋째날 6만6000명 등 총 24만6000여명이 방문해 등 당초 8만명 예상 인원보다 3배 이상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공을 거둔 가운데 지역맥주와 통돼지바베큐를 테마로 국내 최초 지역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맥주와 통돼지 바비큐 등 새로운 먹거리로 방문객의 눈길 끌어 우선 이번에 개최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국내 최초 지역맥주를 선보여 매일 완판을 이어갔으며, 안주류로도 국내에서는 첫선을 보인 통돼지바베큐(아사도)는 줄을 서서 대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로 인해 구매를 하지 못하고 아쉽게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이번 축제를 위해 백종원 대표와 군은 새로운 먹거리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주간이다. 시는 지난 1일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천안시 공직자 성평등 실천 결의대회를’를 실시했다. 천안시 공직자를 대표해 신규 공직자인 정수현·홍성일 주무관이 9월 월례회의에서 ‘천안시 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했다. 4일부터 7일까지는 시청 로비에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역사 속 여성인물과 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선보인다. 또 7일에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백석대학교와 함께 교내 백석홀에서 ‘가정폭력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도 개최한다. 캠페인은 가정폭력 예방 퍼포먼스,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계획이며, 100여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할 예정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와 충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5회 전국주부가요제’가 지난 3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가요제는 유튜브 생방송 중계와 함께 진행됐으며, 직업이 주부인 전국 남녀 1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본선 경연을 펼쳤다. 앵두걸스, 려화, 박서진, 조은아, 이솔로몬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은 대회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실제 일부 초대 가수의 팬클럽 회원들이 단체관람을 하면서, 500여 명의 객석이 부족해 수백 명이 들어오지 못하고 출입구 밖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산의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바꾸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산에 오면 풍성한 문화예술, 현충사·외암민속마을 등 훌륭한 역사적 명소, 온천의 힐링까지 1석 3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아산이 세계적인 경제도시, 또 고품격 문화예술의 도시로 뻗어갈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아산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충무공 탄신기념 아트밸리 아산 제58회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가 지난 3일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15개 팀 103명과 여자부 개인전 72명으로 총 175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도 대항전은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초·중·고등부와 대학,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가 벌어졌다. 앞서 전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48회 대한민국 고단자 검도대회 및 제17회 고단자 모범경기’가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저도 20년 전 검도에 매진한 때가 있었다. 단순한 무예가 아니라, 순발력과 민첩함을 요구하고 심신의 단련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자기를 이겨내는 극기의 정신과 정신 수양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순신 장군의 신념과 상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이 대회가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대회인 만큼, 내년에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때 함께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신정호 호수공원이 지난 2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외국인 K-트롯 가요제’로 흥겨움에 들썩였다. 이날 트롯 가요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개 팀 가운데 예선경연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경쟁을 벌였다. 또 축하공연으로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최정훈, 박주희, 문연주 가수가 출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아산시는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바꾼 뒤 신년 음악회, 재즈 콘서트, 록 페스티벌, 별빛음악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미술‧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해 왔지만, 트로트 장르로 열린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이날 신정호를 찾은 관람객 중에는 유독 노년층도 많았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이 직접 참여한 만큼, 시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장르인 트로트를 외국인들이 함께 공유하고 아산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요제를 관람한 이모씨(모종동, 60대)는 “그동안 신정호에서 젊은 사람들 취향의 음악 행사가 많았는데 트로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한들물빛도시 축제가 지난 2일 한들물빛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마을 내 5개 공동주택단지가 공동주관하고 한들물빛도시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하나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도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넓은 공원 잔디밭에 돗자리, 그늘막을 펼치고 삼삼오오 앉아 일상에서 벗어나 낮부터 밤까지 축제를 즐겼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타투 스티커, 비눗방울, 너프건 쏘기, 구슬치기, 종이비행기, 바람개비 만들기, 물총 싸움 등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미션을 통한 뽑기로 행사 참여도를 높이고, 아름다운가게,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자원순환 챌린지 등 다양한 부스들이 공원을 채우며 참가자들의 발길이 분주했다. 또 중앙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는 낮 동안 ‘보이는라디오’를 마련,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저녁에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점핑엔젤스, 탕정면 주민자치센터 난타·라인댄스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