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됨에 따라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려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서면 홍원항에서 열리는 제21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맞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촉발된 수산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소비 촉진 캠페인 및 수산물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장동혁 국회의원,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관내 어업단체장, 충청남도 김종수 경제정책과장,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장,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축제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웅 군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걱정하고 계시는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상시적 검사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지역의 대표 인물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활용한 게임을 개발하고 e스포츠 영재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충남 e스포츠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산지역 게임산업에 대한 구상을 소개했다. 먼저 박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을 게임의 메카로 만드는 정책적 의지가 있고, 아산이 그 터전이 되고 있다”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게임센터를 비롯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시장은 또 “2025년 아산에 ‘충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이 건립될 예정”이라며 “최신 시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시는 미래지향적인 게임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다”며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20여 개의 게임 개발업체를 육성·지원하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관련 게임을 만드는데 도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소년 e스포츠단을 만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9월 2일 열린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지구 한 바퀴’ 행사가 성료했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지구 한 바퀴‘는 다문화가족의 상호문화 교류를 위해 추진된 행사로,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12개국 9개 팀으로 구성된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의상·음식·놀이 체험 부스, 세계 요리경연대회 등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별히 아산시립합창단과 다양한 나라 대표가 함께 열창한 ‘온 세상이 아름다워’ 공연은 나라와 언어는 달라도 가족, 친구, 이웃으로 만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작은 지구, 아산시를 담아낸 의미 있는 합창 공연으로 감동과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2부에서 진행된 세계 요리경연대회 ‘별별 가족 요리’에서는 9개국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등은 베트남 반세오가 차지했으며, 2등은 네팔 짬레, 3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아산시가 9월 2일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데이 걷기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곡교천 일원에서 진행된 건강 걷기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걷기지도자의 ‘건강한 걷기’ 교육과 준비 체조를 마친 뒤 함께 곡교천 물길을 따라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각 계절의 풍경을 느끼며 걷는 일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면서 “곡교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활력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청남도에서 개발한 ‘걷쥬앱’과 연계한 챌린지를 통해 성공한 사람에게는 월 최대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회의 대규모 시민 걷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도청 집무실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과 작별(안녕·bye)한다는 뜻으로 양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은 뒤,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다음 참가자 이름을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 지사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충남은 지난 6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과 반입을 금지했다”라며 “모두가 어렵다고 했지만, 불과 두 달 만에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이 일상화됐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30% 이상 줄일 수 있게 됐다”라며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달부터 탈플라스틱 전환 정책이 도내 전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다음 주자로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19개 산하 공공기관 대표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3년 제3회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성황리 종료됐다. 전국시장상인연합회 충남지회 주최로 당진시에서 개최된 충남우수시장박람회는 2023년 중기부 지역상품전시회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충남도 내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전시‧판매해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 오후 5시 개회식으로 막을 연 이번 박람회에는 충남 40여 개 시장에서 참여해 야외부스 70동 규모의 판매전시관이 운영됐으며 문화공연, 부대 행사, 체험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이어졌다. 또한 충남 중기청이 선정한 백년가게 홍보도 진행됐으며 국밥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운영됐다. 특히 지역별 시장 특성에 맞는 각 전통시장의 특산품 등 우수상품이 전시되어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도내 각 시장에서 우수한 특산품 등을 전시하는 이번 박람회가 당진시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9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 1~7.)을 맞아 아산시 주최·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장복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복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남녀노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면서 “우리 여성단체도 진정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양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주제”라면서 “함께 일하고 돌보는 것은 곧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도 이어진다. 양성평등이 실현되어야 우리 사회의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도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양성이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코닝정밀소재 탕정공장에서 열린 ‘코닝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미국 특수유리 제조업체인 코닝은 1973년 합작사 '삼성코닝'을 설립한 이후 50년간 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2003년 아산시에 자리 잡은 뒤 꾸준한 성장과 투자로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날 코닝의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웬델 P. 윅스 코닝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앤드류 게이틀리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삼성과 코닝은 아산의 축복”이라면서 “우리 아산시가 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던 데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코닝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한민국 정부는 아산시를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면서 “이는 국가적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전략 산업으로 국가적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도 충남도와 함께 이러한 정부 의지에 발맞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일 올해 하반기 ‘열린 간담회’ 첫 순서로 온양3동을 찾아 “원도심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곳”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온양3동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온양3동은 인구도 가장 크게 늘고 있고, 발전이 비약적인 곳”이라며 “5년 정도 지나고 공동주택 입주가 완료되면 분동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런 상황을 생각하면서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운을 뗐다. 특히 박 시장은 “곡교천 리버파크 사업이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또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 한다”면서 “곡교천에 계획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이뤄지면, 온양3동은 가장 활발한 발전과 함께 문화·예술·역사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온양3동 주민들이 이런 자부심을 갖고 생활해 주시면, 시 행정이 온양3동의 훌륭한 자산을 잘 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공공기관장들에게 ‘재정건전성’과 ‘행정효율화’ 확보라는 역할을 망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통폐합 등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이후 처음으로 15개 기관장들과 대면하는 ‘공공기관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은 공적 대행사업을 하거나 공공재를 관리하는 곳”이라며 “그런데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방만하게 운영되면서 혈세를 낭비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혈세 낭비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도의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쳤다”며 “그래서 경영효율화와 통폐합을 실시하게 됐고, 이는 도지사의 소신이자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도청 실국장들에게도 조언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도가 1000억원 가까이 출연하고 있는데, 부탁하고, 눈치보는 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며 “공공기관이 독자적인 왕국처럼 존재해서는 안 된다. 실국장들이 통제하고 조절하면서 도정과제를 지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제가 늘 이야기 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의 노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후원사인 천안시가 안전한 행사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전국노인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 등 경기장 10곳에서 10개 종목으로 열리며 7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와 (사)충청남도노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사)충청남도노인체육회와 충청남도노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1일 전국노인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주요 경기가 열리는 유관순체육관, 종합운동장, 한들파크골프장, 신방체육관, 생활체육공원, 실내배드민터장 등 6곳을 찾아 시설 안전 점검, 환경정비 등 실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첫 대회가 천안에서 치러지는 만큼 천안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한 경기장에서 충분히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1일 홍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홍성군 먹거리 계획의 주요 실행과제인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먹거리위원회 분과 명칭 변경과 신규 위원 위촉(민간위원 11명, 공무원 5명)과 함께 출범 이후 그간 활동 경과에 대한 보고 및 하반기 주요 계획으로 분과운영 사항, 역량강화 지원활동 개발, 지역 맞춤형 먹거리 정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록 홍성군수(공동위원장)는“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푸드플랜 추진에 있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히 다져 지역 맞춤형 먹거리 정책을 실현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지난 4월 준공 및 사용 승인되어 농업정책과 급식지원팀과 푸드플랜팀이 이전 근무 중이며, 식재료의 기획생산, 물류·유통 및 정책기능 실행으로 지역 농산물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먹거리 도시 구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