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21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 대표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1월 1일자로 재위촉 및 신규 위촉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은 2025년 자활지원계획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와 함께 사실상 이혼한 가구와 가족관계가 단절된 가구 등 가족관계 해체 인정 대상자 12가구 21명의 사례를 심의·의결했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21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박성진 상병의 손자 박성용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상황에서 전투에 참가해 헌신·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박성진 상병은 6.25전쟁 당시 5사단 35연대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박성진 상병의 가족에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화랑무공훈장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1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월 정기인사에 따른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통합사례관리업무 신규 담당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의 욕구에 신속 대응과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지원단 고난도 사례관리사 갈도원 주무관이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고난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월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담당자가 배치된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1대1로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수요가 높은 4개 동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하고 그 외 10개 동은 구 통합사례관리사가 권역별로 관리하고 있으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통합사례관리 237가구 선정과 서비스 연계 3,919건으로 복합적인 위기사례에 적극 대응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에는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의 삶을 다양한 학습경험 간 연계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학습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모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해 ▲ 평생교육 전용 강의실 신설! 평생학습교실 개소와 운영 ▲ 맞춤형 배달강좌 운영 ▲ 울산 남구 문화유적 스토리텔링 운영 ▲ 지자체 연계형 시민학사 지원 사업 ▲ 배움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다-이음배움터 운영 ▲ 평생학습 마을학교 운영 ▲ 평생학습 디딤돌지원사업 등 15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평생학습 전용공간이 없었던 남구는 체계적이고 내실이 있는 평생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평생학습교실을 신설해 운영한다. 평생학습교실은 남구자원봉사센터 내 3층을 이용해 운영되며, 2개의 강의실과 1개의 제빵실과 동아리실, 수업준비실로 이루어져 있다. 오는 2월 개소 후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3월부터 구민에게 양질의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장기화된 내수 침체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14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지난 15일 울산신용보증재단, 10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살리기에 시동을 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은 300억원 규모의 은행 대출금액에 대한 2%의 이자 차액을 2년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금리․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2월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위탁이 아닌 구에서 직접 사업을 수행해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소상공인 점포지키미 사업은 전기화재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점포에 콘센트 부착형 자동소화 패치를 지원해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으로 소상공인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남구 안전관련 단체와 함께 사용법 설명을 비롯한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 중 구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대 분야 73개 사업을 발표했다. 5대 분야는 △경제·교육 △문화·관광 △안전·도시 △보건·복지 △주민생활 등이다. 남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시책과 함께 울산 남구에서만 시행되는 시책의 정보를 담아 구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울산 남구 누리집과 책자 등을 통해 안내한다. ◆ 경제·교육 분야 남구는 청년 창업자 대상 점포 임차료 지원과 미취업·미창업 청년 대상 자격증,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소상공인 대상 점포 환경 개선비와 경영안영안정자금 지원 등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생 대상 영어캠프와 초등학생 대상 해외 어학연수 운영하고,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과 평생학습교실 운영, 최신 동영상 콘텐츠 30만 종을 제공하는 구립도서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온’ 도입과 전자책 서비스 제공 등 최신 유행을 반영한 사업 운영으로 주민들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둘째 날인 21일에는 행정지원국, 해양환경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행정지원국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동구이야기’를 마련한다. 직장인 노동자 외국인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대왕암공원과 명덕호수공원 등 동구 지역의 여러 곳을 찾아 현장 체험, 구청장과의 간담회, 민원현장 체험 등을 하면서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동구는 세부 계획을 수립해 올해 총 9회 가량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 개관 목표로 추진중인 명덕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명덕생활문화센터는 서부동 187-1 번지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공사중이다. 마주침공간, 학습공간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환경국은 올해 꽃나루공원 정비사업과 감나무골 체육소공원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중인 옛 대왕암공원 교육연수원 철거 사업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독서인문교육 대표어(브랜드)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책크인(人) 울산’을 선정하고 울산 독서인문교육과 독서문화 확산 정책 사업, 관련 프로그램과 행사 등에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 독서인문교육 대표어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열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책크인 울산’은 ‘책으로 크는(성장하는) 우리 아이’와 ‘독서의 세계로 체크인(check in)’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즐기는 문화 확산’이라는 의미를 담은 5자 내외의 대표어 명칭을 공모한 행사로, 지난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시민 1,153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작 1편과 우수상 3편 등 총 7명의 수상자에게 교육감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독서의 가치 확산에 기여한 참여자 100명을 장려상으로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시상했다. 천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21일 무거동 남구보훈회관을 방문해 백미 10kg 80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이상기 의장을 비롯한 남구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훈단체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기탁된 백미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남구지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남구지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남구지회 등 지역 보훈단체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기 의장은 “시간이 흐르면서 역사가 잊혀가는 경우가 많은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존경하는 일은 모든 일의 근간”이라며 “올 한 해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보훈이 우리 지역사회에 더 든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 남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강사와 회원 간의 금품 수수를 근절하고자 실시되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센터 교육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간담회를 열어 청렴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강사들은 청렴한 명절 보내기를 다짐했다. 또한, 전광판, 입간판, 게시판 등을 통해 명절 선물 수수 금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탁금지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선제적으로 금품 수수 근절에 앞장서 울주군을 대표하는 공공체육시설로서 청렴한 공공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지정을 기념해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을 오는 23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황강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과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선작은 문학 분야 공모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시상금 1억 원이 지급된다. 공모 소재로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포함한 선수마을과 성암동 패총, 처용암, 세죽유적, 마채염전, 가리봉수대, 망해사, 함월산 등 외황강 인근지역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민담 등을 소재나 배경으로 한다. 남구는 공모전 참여를 준비하는 작가들에게 외황강 인근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전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향후 출판과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예정이며, 외황강의 역사적 스토리를 발굴하고, 구정 문화예술 홍보 콘텐츠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0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첫날인 20일에는 기획예산실, 경제정책국, 교육복지국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기획예산실은 오는 2026년도 설립 목표로 추진 중인 동구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을 점검하는 용역을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정책국은 올해 3월말~4월초 쯤 슬도 초화단지에서 슬도해안산책로의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유채꽃밭의 풍경을 감상하며, 음악토크쇼 등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슬도 봄꽃축제를 올해 처음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하는 '외국인 떠들썩 반상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과 관련 해 일산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주 진입로 광장화 사업을 마무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해안산책로 확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복지국은 올해 마을교사 양성 및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1기와 2기 마을교사와 신규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특화교과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