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노무법인 대표 당찬 배설희 공인노무사가 올해 개정된 통상임금 범위를 포함해 복무, 연차 휴가, 임금 지급 등 학교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실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연수 내용은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학교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점점 복잡해지는 노동환경 속에서 행정 실무자들이 공감과 소통, 상생의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해마다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연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심화 과정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단법인 청소년안전위원회가 12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위기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청소년안전위원회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와 장학사업, 청소년 육성을 위한 성금 및 모금 활동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청소년 복지시설 및 위기 청소년들의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일 이사장은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회원들과 마련한 후원금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청소년안전위원회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서 울주군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울주문화재단’을 지목하며, 지역 내 인식 확산에 민·관이 함께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순걸 군수는 “전국적으로 인구 소멸 위험지역이 늘어나고 특히 군 단위 지자체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로 지역 소멸의 위험성이 가중되고 있다”며 “인구 유출의 원인과 지역민의 수요를 파악해 경쟁력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울주군은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설문 조사와 인구 통계분석을 기반으로 총 52개의 울주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출생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울주군민과 함께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중구청 1층 청사화랑 단장에서 ‘중구에만 있는 수업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구형 마을교육 사업을 소개하고, 수업 성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업 창작물 △수업에 사용된 이색 교구 △수업 사진 및 참여자 후기 등 다양한 전시물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 선생님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3~7년 차 마을교사 90명이 활동하고 있다. 중구는 나아가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130여 개의 다양한 마을교육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21곳에서 학생 15,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육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수년 동안 마을교육을 지켜온 마을교사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2일 오전 8시 30분 내황초등학교(내황13길 53) 후문 일원에서 통학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내황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은 학생들의 통학 실태와 환경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내황초등학교 전교생의 약 70%는 길을 우회하지 않고 등교하기 위해 동천강변 산책로 대신 동천서자전거길을 이용해 통학하고 있다. 등하교 시간대 자전거와 학생들이 함께 길을 다니다 보니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자전거 이용자도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는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길과 산책로의 용도(위치)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상반기 중 자전거길·산책로 유도선 설치, 산책로 내 자전거 진입 차단 시설 조성 공사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안에 자전거길·산책로 용도(위치) 변경을 추진하겠다”며 “앞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5월 12일 복지관 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등 지역의 내빈과, 1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은 뷰티풀, 효는 원더풀’이라는 주제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은 울주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울주공연배달’ 송정민 일렉바이올린 공연, 사단법인 한국여가스포츠협회에서 라인댄스 및 장구공연, 울주군여성합창단(지휘 김준연, 반주 김경미)에서 합창공연을 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 행사 후원 전달,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에서는 1,000만원 행사비 지원, 운영위원회 김외화 위원이 카네이션 브로치 300개 전달, 대한적십자 삼남읍 회원들이 어르신들게 브로치를 달아드리는 봉사 지원했다. 이외에도 많은 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이 행사지원에 참여했다. 문화행사로 울주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울주공연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장현저류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대이동을 시작했다. 울산 중구는 지난 5월 9일 새끼 두꺼비가 떼를 지어 장현저류지에서 황방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등 10여 명은 장현저류지 주변 도로와 배수로 등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새끼 두꺼비 수백 마리를 구조해 생태통로 안에 옮겨 놓는 등 새끼 두꺼비 구조 활동을 펼쳤다. 새끼 두꺼비들은 첫 이동 후 약 2주 동안 궂은 날을 틈타 황방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는 새끼 두꺼비 대이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황방산두꺼비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두꺼비 이동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생태통로 보완 및 안내 시설 설치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황방산에 서식하는 성체 두꺼비들은 매년 2~3월께 장현저류지로 내려와 알을 낳는다. 알에서 부화한 올챙이는 네발이 나오고 꼬리가 없어지면 5~6월께 비가 오거나 흐린 날 무리를 지어 서식지인 황방산으로 이동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12일 ‘사랑은 뷰티풀, 효(孝)는 원더풀’을 주제로 제53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식과 문화공연, 노래자랑, 손마사지, 네일아트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한마당잔치를 펼쳤다. 이순걸 군수는 “집안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잘 해주시고 울주군의 어른으로서도 힘을 실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우리 울주군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복지재단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울주복지재단의 설립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고 재단의 사명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울주복지재단은 △지역복지정책 연구와 개발 △복지사업의 체계적 수행과 지원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발굴과 연계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울주군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한다. 아울러 이날 울주복지재단의 초대 임원 구성도 완료됐다. 이순걸 울주군수가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상임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9명과 감사 2명이 선정됐다. 제1차 이사회에서는 정관 확정, 출연재산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재단 운영의 기초를 다지는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의결됐다. 울주복지재단은 오는 8월 공식 출범식을 열어 재단의 비전을 대외에 선포한다. 이어 내년 1월부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복지관 8개소를 승계받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울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움의 숲’ 질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울산교육청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업 혁신 정책의 하나인 ‘질문이 있는 수업’을 현장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거치며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함께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습자는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존재가 아니라,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능동적 주체라는 교육 철학이 담겨 있다. ‘배움의 숲’ 질문 캠프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1기는 지난 10일에 이어 17일, 2기는 24일과 31일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울산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성주의와 탐구 중심 학습, 메타인지 이론에 기반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지식을 구성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1주 차에는 ‘나를 소개하는 질문놀이, 이어가기(릴레이) 질문, 그림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목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목도서관은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후활동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을 만나요'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돌봄’ ‘사랑’ ‘나다움’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도서관 활용 교육(1회), 창의 독후활동(10회), 문화공연 관람(1회) 등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남목도서관은 문화 공연 프로그램으로, '도도와 아티' 복합 인형극을 오는 7월 14일 장애인복지관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 공공재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독서 접근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5월 12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3층 컨퍼런스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은 자동차의 날(5월 12일)을 맞아 자동차산업에 대한 시민적 관심 제고와 지역 자동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미래자동차산업 발표회(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울산 자동차산업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 등 11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4명)과 울산광역시장상(7명)을 받는다. 발표회(세미나)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나서 ‘미래자동차 전환에 따른 자동차부품기업 대응방안’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자동차 및 부품업계의 고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지역 자동차산업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