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개원 3주년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배제”,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겼다. 이번 서약식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지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최규종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7월1일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부진하고 미비한 사업을 개선하여 남은 1년의 임기동안 올바른 군정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2년 7월 1일 ‘새희망! 새울릉!’을 군정목표로 삼아 지난 3년은 섬이라서 불편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었으며 그 결실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결실은 울릉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제정이었다.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인구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고 지리적 고립성과 소외 지역이라는 인식 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가 만들어졌고,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또한 육지와의 의료혜택 불평등을 해소하기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중보건의 16명 배치 했고, 실력있는 전문의 초빙과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기위해 대구경북의 8개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증환자 응급처치와 정확한 진단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양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변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기반 형성을 과제로 정하고 공공기관 유치, 정주환경 개선에 집중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유치한 양수발전소는 총 사업비 2조 5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25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으며, 35년까지 완공되어 향후 지역 경제를 떠받칠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5년 6월에는 영양 소방서가 개서해 소방공무원 107명이 군에 유입됐으며 군 지역 재난 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으며 체류형 전원마을(10세대) 준공, 정주형 작은농원(20세대)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부터 45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25년 영양군 본예산의 36%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언론인,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경북이 핵심적으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한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도민들의 도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 지사는 “민선7기 4년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직된 도정의 체질을 바꿔 새로운 미래를 그렸고, 민선8기 3년은 국가 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해 실력있고 진취적인 지방정부로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천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우리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경각심에 도지사부터 새롭게 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도지사실 입구에 ‘변해야 산다’라는 글자를 새김과 동시에, 전문성으로 무장된 경북도정을 만들기 위해 화공특강을 300회 넘도록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6년간 경북의 총예산은 3조 6,263억원 증가와 37.6%의 증가율로 동기간 정부예산 증가율(31.4%) 및 광역지자체 평균 증가율(32.3%)을 크게 상회한다. 이는 도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봉화군은 7월 1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실질적인 성과 점검과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중점을 둔 ‘역점사업 현장 점검 및 민생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토론하기 위한 것으로, 봉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봉화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및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오전댐 둘레길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오전약수관광지를 방문해 활성화 방안 및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8기 군정의 3년은 변화와 도전, 그리고 혁신의 시간이었다.”며 “군민과 함께한 지난 시간의 성과를 토대로 남은 임기 동안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글로벌 커넥트-GO GO 청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각국 언어로 제작된 관광 리플릿을 활용해 본국어로 청도의 역사와 명소를 소개하는 실습을 진행해 지역 정착을 위한 관광가이드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융화 촉진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청도군 내호리와 유호1리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전통 음식 및 의상 체험, 각국 문화 소개 등 상호문화 교류를 진행했고, 6월에는 청도어린이집에서 중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유학생들이 원아들과 함께 전통 악기 체험, 각국의 전통놀이, 베트남 국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세계문화 체험활동을 4차례에 걸쳐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유학생 간의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0일, 청소년들이 영천소방서를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단순히 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의 시작은 소방서 견학으로, 청소년들은 소방서 내 구급실, 소화기, 소방차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소방기관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직 소방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소방관의 소명과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CPR 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기술을 익히는 직접 익혔다. 이어 이동버스를 활용한 생활 속 안전체험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안전벨트 착용, 화재 발생 시 대피 등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안전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안전체험
20250701111906-2028]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1일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회원 50여 명과 최기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 160여 상자를 수확한 후, 시청 전정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휴경지를 개간해 경작한 감자, 배추, 무 등을 매년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돕는 데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감자 역시 지난 3월 파종해, 3개월 동안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재배한 후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영천희망원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승원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가꾼 감자를 지역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시장은 “항상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기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새마을 가족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감자를 받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6일 시청 알천홀과 2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 윤리에 관한 주요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룬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26일 오후 교육시간에는 ‘부패 OFF, 청렴 ON’을 주제로 청렴 퍼포먼스가 펼쳐져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송호준 부시장, 김종대 행정안전국장, 청렴주니어보드 주무관 2명이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의 의지를 전 직원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퍼포먼스는 형식적인 구호를 넘어, 조직 전체가 청렴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의 필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부시장과 청렴주니어보드 주무관이 ‘부정 청탁 근절’을, 행정안전국장과 또 다른 주무관이 ‘공정 인사 실현’을 외치며 풍선을 날렸고, 주낙영 시장은 ‘부패 아웃! 경주는 청렴이다’라는 구호와 함께 직접 풍선을 터뜨려 강한 청렴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주시가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무임승차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제도 시행 첫날 아침, 시내 주요 정류장과 버스 안에는 무임카드를 손에 든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황성동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탄 75세 이영호 어르신은 “버스를 탈 때마다 교통카드에 얼마 남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기계에 카드를 찍어보니 ‘사랑합니다’(카드 단말기 신호음)라는 소리와 함께 무사 통과더라”고 웃었다. 동천동에서 병원 진료를 위해 버스를 탄 76세 김정자 어르신도 “이제 버스요금 걱정 안 해도 됐답디더, 참말로 고맙지더”라며 환한 표정을 지었다. 경주시는 제도 시행 첫날부터 어르신들의 실제 이용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기준 전체 발급 대상 약 4만 6,000여 명 중 2만 8,000여 명이 이미 카드를 수령해 발급률은 약 60%에 이른다. 무임카드를 소지한 시민은 경주뿐 아니라 포항시와 영덕군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절차 없이 카드만 단말기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이 현장에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연계를 적극 요청했다. 이날 김기현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위원 12명, 국회 관계자 등 50여 명은 회의장소인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포함해 숙소, 경제전시장, 만찬장 등 정상회의 핵심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 브리핑에서 주 시장은 “경주가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창’이라는 각오로 지방비를 총동원해 숙박, 수송, 의료, 경관 개선, 시민참여 캠페인 등 전방위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면서도, “국가행사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차 추경을 통해 회의 직접지원 예산에는 숨통이 트였지만, 응급의료센터 확충과 도시경관 개선 등 기초 여건 정비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주 시장은 “지방도시가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국가가 전략적으로 개입해야 세계가 주목하는 회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APEC이 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천소방서는 제47대 소방서장으로 송영환 서장이 2025년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송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김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성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구미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4년에는 경북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조직 운영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에 김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송 서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김천에서 소방서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 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천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영환 서장은 경북대학교에서 공공관리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정부모범공무원),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 송영환 서장을 중심으로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 김천’을 실현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