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논산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17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8천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논산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힘쎈 농업! 힘쎈 농촌! 힘쎈 농민! 한농연충청남도와 함께! 청년농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 한농연충남도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종민, 홍문표, 어기구 국회의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유관 기관 단체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내빈들이 반갑게 손님을 맞았다. 개막일에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인기가수 배일호, 문희옥, 현숙 등이 꾸민 환영의 밤 행사가 화려하게 대회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우수 농업 기자재ㆍ농특산물 전시 △논산 명소 투어 △시군 노래자랑 △학술행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 가운데, 논산에 모인 후계농들은 서로 간에 화합을 다지며 현재 농촌사회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나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충남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장, 최재구 예산군수, 충청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충남테크노파크 엄이섭 바이오센터장과 ㈜보람바이오, ㈜보령 등 그린바이오분야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 설명과 함께 충청남도 내 그린바이오 분야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기업들은 △인력수급 문제 △소재개발에 따른 연구 및 수출 관련 지원 △정부와 지자체, 기업 간 정보공유 부족 등을 애로사항으로 꼽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육성에 따른 소재 첨단화와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자체와 상의해 개선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삽교읍 일원에 공동 추진하는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을 통한 농업생명자원 등 천연물 소재 고부가가치 산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30일 ‘삼성디스플레이(주) 아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은 삼성디스플레이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임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사업장 주변 도로 개선 및 주차장, 배출총량제 등 애로사항을 밝혔고, 조 부시장은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근 아산시는 디스플레이 분야에 희소식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월 삼성디스플레이 4조 1000억 원 신규 투자협약에 이어, 7월 국가첨단사업특화단지 디스플레이 분야에 지정됐다. 또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공모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호재가 계속되고 있다. 조 부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며 “최근 디스플레이 분야에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 초격차 확보를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4월에 있었던 투자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목표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태안군 마을대학이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8월 30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 수료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 55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하고 8월 2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 20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과 공동체의 역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 지역자산화 △관광과 마을사업 연계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생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수료생 수도 지난해 34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수료생 최모 씨는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을 해결하고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분석해 우리 마을에 선별적으로 적용하는 등 마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서핑 성지’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마침내 오는 9월 사업 발주에 돌입한다. 군은 8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충남도 관계자, 도·군의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축설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도모하고 건축설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용역사의 건축설계 보고와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군은 총 236억 원을 투입해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 일원 1만 2250㎡(연면적 4330㎡)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교육장을 설치하는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렴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0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문화 콘서트는 청렴과 문화공연을 결합해 직원들이 청렴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 전문 강사의 특강, 청렴 뮤지컬, 청렴 팝페라, 청렴 샌드아트 공연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는 정성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청탁금지법의 구체적인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렴 뮤지컬을 진행했으며, 음악과 그림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팝페라와 청렴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문화 콘서트에 참석한 김 주무관은 “신규 공직자로서 청렴의무가 무겁게 다가왔는데 이번 청렴문화 콘서트를 통해 청렴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임대 청사 건립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위 및 협약 내용 보고, 합동 임대 청사 조감도 입체(3D)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 임대 청사 위탁 개발사업은 공유재산 개발 관리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자금 조달과 개발, 운영을 맡는 것으로 지자체가 초기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꼽힌다. 도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내년 총선 이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전 속도가 빠른 임차기관이 우선 이전할 것을 전망하고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이번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민의 공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30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선언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적응 현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적응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별 특성과 취약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후적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확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경부와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등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부 장관,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장, 인천시장을 비롯한 20여 개의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취지 설명 △실천 의지를 다지는 선언문 낭독 △슬로건 캘리그라피 시연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당진시는 기후적응을 위한 실천선언과 함께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액체 수소 및 암모니아 저장탱크 3만 톤 10기, 선박 입안시설 등)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수소생산시설, 수소 배관, 수소충전소 등) △재생에너지사업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삼선산 수목원, 당산생태공원 등) 등 당진시가 기후 위기 대응 전략으로 펼치고 있는 정책들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농업인단체 임원, 이‧통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만남의 자리를 위한 귀농‧귀촌인과 지역 선도농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문화, 정서, 소득, 영농기술,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는 채상헌 연암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지역농촌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채 교수는 농촌의 공익적 기능, 주민과 갈등 해결법 등을 교육하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자연, 관광, 문화자원이 함께 있는 도농 복합공간으로 지난해에도 충남에서 세 번째로 많은 127명이 귀농을 했다”라며 “해뜨는 서산에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표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예산시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등 시 대표단 10여 명과 함께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덕효 기획실장 등 예산군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과 시 대표단은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군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이야기 들었다. 이어 예산시장을 방문해 예산군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방안을 모색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시장 프로젝트는 전적으로 백종원 대표와 상인회에 맡기고 군은 시설, 부지 등 행정적 지원만 했다. 관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민간이 주도해야 한다”며 “처음엔 시장 상인들의 반대와 인근 상권의 질투 등 잡음도 나왔지만, 많이 안정됐다. 상인들의 인식도 달라졌다”고 소개했다. 최 군수는 또 “저도 아산시의 신정호 호수공원을 볼 때마다 예당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며 부러워했다. 어떻게 보면 아산은 예산보다 인구도 많고 가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 내 청년들에게 청년 관련 정책 등을 알리고, 각종 활동을 지원하게 될 ‘충청남도 청년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30일 김태흠 지사와 청년센터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한 지민규 청년정책특별조정위원회 위원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또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단원 등도 참석, 충남 청년센터 첫 출발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현판 제막, 기념촬영, 청년센터 운영 방향 청취,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청년센터는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1층 313㎡ 규모에 다목적 공간과 사무실, 회의실 겸 상담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업무는 도와 시군 청년정책 안내 및 홍보, 청년정책 제안 수렴, 시군 청년센터 운영 지원, 청년 대상 교육 진행 등이다. 운영 인력은 센터장과 팀장, 직원 등 5명이다. 도는 충남 청년센터가 도와 시군 청년 관련 부서 및 시군 청년센터와 청년들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경찰서는, 29일 금산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모범운전자·해병전우회·JB 캠퍼스폴리스 등) 40여명과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금산 경찰은, 최근 수도권 등 도심지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지구대·파출소 순찰차와 경찰서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다중운집장소 중심 가시적 거점·예방 순찰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금산군 관내 다중운집장소 5개소와 공원 산책로 등 취약개소 11개소를 추가 선정, 총 16개소에 대한 특별치안활동 세부사항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 이외 운수업 종사자 120여명을 범죄 신고 요원으로 운용, 강력범죄 등 징후 발견 시 적극적 신고로 조기 검거 등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금산경찰서장은, ”특정 지역과 대상을 가리지 않는 흉악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협력 치안이 절실하다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