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열린 부시장 주재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간담회ㆍ특별교육’에서 연속성을 이어받아 국ㆍ소장급 고위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 속에 마련됐다. 참석 공무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청렴 실천에 관한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라며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실천해 공직사회 내에 불필요한 위화감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하자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 특별교육, 추석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8일 태안군청에서 진행된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인구감소 지역의 경우 산업단지 개발에 관한 국비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현재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국비 지원 면적 조건 ‘30만 제곱미터 이상’이다. 백 시장은 인구감소지역 지정 지자체에 한해서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10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기준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구감소지역은 대부분 재정자립도가 낮아 국비 지원을 받는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어렵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새 동력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구감소 지역이 자생적 신 산업을 육성하고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국가적 지원 기준을 전격 완화해,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뒤바꿀 수 있는 저변을 깔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백 시장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 기준도 손볼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현행 지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 서천군이 준비한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 수십만명에 인파가 몰려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이란 주제로 열린 축제에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그리고 군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지역단체 동아리 공연이 연이어 열리며 축제에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군은 농촌체험 교육 농장, 농·특산품 홍보 판매전, 맥문동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체험 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과 군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장항송림산림욕장 사이로 펼쳐진 맥문동 꽃밭은 발길 닿는 모든 곳이 자연 포토존이었으며, 군은 곳곳에 맥문동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한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김기웅 군수는 “처음 열리는 맥문동 꽃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항송림산림욕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가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29회 농업경영인 가족단합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 임원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에 열려 농업·농촌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향과 회원들 간의 친목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군의회 의원, 송태성 충청남도 농업경영인회장 등 각 기관에서도 참여해 최근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는 농업경영인회의 모범이 되는 우수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후 농업경영인들은 읍면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영농활동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찾고 한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기석 후계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장은 “농업경영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농업·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국가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더 커진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전략적인 홍보마케팅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심사 기준 조례 개정 ▲브랜드 가치평가 ▲명품패키지 제작 등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는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5개소, 농협 유통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제1차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주대 권기대 교수의 ‘왜 소비자들은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신뢰하는가?’와 상상이상 송임순 대표의 ‘온라인 유통마케팅 공략’이란 주제로 ▲급변하는 유통 시장의 흐름 속 대응전략 ▲소비자 충성도 유지를 위한 브랜드 신뢰도 제고 방안 ▲온라인 유통 마케팅 공략 방법 ▲굿뜨래 명품화를 위한 노력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하는 굿뜨래의 역사성과 정통성, 그리고 더 큰 꿈을 꾸는 굿뜨래의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축산 관련 피해조사 범위 확대와 시스템 개선을 건의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48농가의 축사가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하지만 규정에 미포함된 축산분야의 피해지원을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현재 축산 관련 피해조사 종류 및 국고지원 가능한 피해는 6종류로 한정돼 있다. ▲축사 파손·유실 ▲축사부대시설 ▲초지유실·매몰 ▲잠실 파손·유실 ▲가축입식 ▲누에 유실·폐사 등이 해당한다. 군은 축산농가 호우피해 중 축사 위생 등을 위해 바닥에 까는 깔짚(톱밥 등)의 침수 피해가 가장 큰데 NDMS(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는 국고지원 가능 피해(6종류)만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농·산림작물은 침수피해 시 농약대금으로 국고 지원되고 있으나 소·닭 등 축사 내 침수로 인한 깔짚 교체는 이에 준하는 사항임에도 국고 지원 피해조사 규정이 없어 실무에 혼선이 생기는 등 체계적인 피해 현황조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의 성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를 비롯해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리더스봉사단, 공주시행정동우회, 공주예총,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38개 단체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9일 미르섬에 집결해 봉사 활동을 벌였다.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대백제전의 주요 행사장으로 활용될 미르섬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큰 침수 피해를 보면서 현재 복구작업과 시설물 설치 작업 등이 한창이다. 특히, 매년 대규모 꽃단지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는데 올해는 수해 복구작업이 진행되면서 직접 파종 대신 꽃묘를 옮겨와 심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12만 본에 달하는 꽃묘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최원철 시장은 “미르섬 침수 피해가 커 걱정이 많았는데 이처럼 시민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장 조성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대백제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부터 무분별한 용역 시행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고, 공무원의 연구 능력을 활용한 연구용역 결과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시행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천안시 디지털트윈 구축 및 활용 방안 연구 ▲성성호수공원 미디어아트 컨텐츠제작 및 구축에 관한 연구 ▲관내 임대사업(예정)자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탄소포인트 이용을 포함한 지방세 납부 편의 시책 연구 등 4개 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T/F 4개 부서에서 제출된 과제를 토대로 연구 추진상황, 방향을 점검했으며 시는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새롭게 개척한다는 공직자들의 새로운 각오가 요구되는 만큼 시민들이 변화된 시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향후 더 많은 부서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연구용역을 시작한 2019년부터 지난해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산후조리 비용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한 산모를 대상으로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했으나 9월부터 부부 중 1명이라도 지역에 주소를 뒀으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은 300만 원, 일반 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50만 원을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 범위 확대로 출산일 기준 산모의 거주 기간이 1년이 되지 않았으나 배우자의 거주 기간이 충족한 산모의 경우 산후조리 비용을 소급받을 수 있게 됐다. 소급 지급 대상은 아기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천안시에 출생등록이 유지돼 있는 경우다. 소급 지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서 가능하다. 시는 내년부터 타지역 전입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후조리 비용 지원을 출산일 기준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한부모 가정, 다태아 등에 대한 지원금액을 인상할 계획이다. 산후조리 비용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본청 민원 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구 예산군수와 함께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 편익과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민원 담당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재구 군수는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전보다 높아진 민원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수고를 잘 알고 있다”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제도와 절차에 대응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 초기 단계에 대응을 철저히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주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민원인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때 원활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만큼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석해 국립경찰병원 건립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를 건의했다. 국립경찰병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 부지에 550병상, 6개 센터(23개 과목 진료)의 규모로 추진 중이다.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 국가재정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는 사업은 예타를 통과해야 국가재정 지원이 가능하지만, 공익적 성격이 큰 경찰병원 건립사업은 경제성이 떨어져 통과가 어렵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박 시장은 “균형 발전과 국민 의료복지, 재난 시 국가 위기관리에 필요한 거점병원의 필요성 등 경제적 타당성 못지않게 정책적 타당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상급 종합병원을 건립해 충남의 의료인프라를 개선하고, 나아가 비수도권 지역의 열악한 공공의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예타 면제를 중앙부처에 정식 건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온천도시 지정 평가의 마지막 관문인 PT 심사를 마쳤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PT 심사에 발표자로 참여해 온천도시 지정에 도전하며 아산시가 준비하고 있는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PT 심사 발표자 참여는 온천도시 지정과 추후 사업추진에 대한 아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박 시장은 앞서 진행된 현장 심사 때도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방문한 심사단을 영접하고 직접 시설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힐링,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목욕 중심 온천 문화의 중심지였던 아산시는 이제 온천의 의료적 효과검증을 통한 온천의료 관광과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온천 전담 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온천 분야 R&D와 기업 지원 업무수행, 성공적인 온천 관련 대형 국책 사업 수행 경험, 전국 최초 대한민국 온천박람회 유치 등 온천산업 부흥을 위한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