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도내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열고 충남도 및 도내 지자체의 비약적인 성장과 변화를 모색했다. 군은 지난 28일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장·군수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1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장군수협의회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충청남도의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6차례 도내 지자체에서 순회 개최되며, 태안군 개최는 민선8기 들어 이번이 첫 번째다. 특히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와 경제활력 저하, 일자리 부족 등 단독 대응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전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날 협의회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고 타당성 재조사 통과 등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으며, 이밖에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시행지침 개정 등 건의사항 16건과 논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와 도 내 15개 시장‧군수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신속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한목소리를 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건의문은 28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은 지역민을 넘어 국민과 세계인의 새로운 휴식처이자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글로벌 한 해양생태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가로림만은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해양수산부 전국 환경가치평가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대표 청정갯벌이다.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거머리말 등 400여 종이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 보고로 평가받는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환경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 발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해양생태 관광거점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하고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관련법 개정으로 가로림만이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조성될 법적 근거가 마련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으로 꼽히는‘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그린수소 생산을 앞두고 있다. 시는 한국중부발전,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 ISTE 등 발전, 엔지니어링 기업들과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한 결과,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에 필요한 국비 54억 3000만 원 등 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에서 생산되는 청정 그린수소는 기존 화석연료 개질을 통해 생산하는 그레이·블루수소와 달리 태양광,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물 전기분해를 통해 생성되어 탄소배출이 전혀 되지 않는 친환경 자원으로 미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는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부지 내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기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오는 2027년부터 시운전을 통해 최대 1일 1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한 그린수소는 중장기적으로 보령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공급할 계획이며, 단기적으로 올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월간 확대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시정’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주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치권의 관련 성명 발표 등은 언급한 뒤 “정치공세에 밀려서는 안 된다. 시정은 연속성과 신뢰성이 담보 돼야 하고, 어느 시대나 그래 왔다”면서 “사법부의 판단도 존중하면서, 제가 부족하게 소명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 체계적으로 소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어쨌든 우리 시정은 흔들림 없이 집행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각자 소임과 맡은 업무를 잘 완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날 박 시장은 9~10월 예정된 업무 전반을 세세히 짚어가며 지시사항을 쏟아냈다. 주문 사항들의 범위는 넓었지만, 관통하는 핵심은 ‘적극적인 태도’였다. 먼저 박 시장은 ‘혁신시책 구상 보고회’에 대해 참여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정책특보단을 통한 의견수렴을 필수로 전제하면서 “신선한 발상을 공직자가 어떻게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관내 학생회연합회 임원 25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적지에서 평화·통일, 역사·인권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헌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렴 등을 실시했으며, 5·18 자유공원과 전일빌딩245를 방문해 법정 상황극, 주먹밥 체험, 헬기 사격 탄흔 관람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권력형 성범죄 방지를 위한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기관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작년부터는 본청 외에도 소속·산하기관 및 사업소로 확대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조수경(現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을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직장 내 권력형 성범죄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별 기반 폭력을 예방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추어 건강하고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고위직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11시 양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소방공무원과 양촌면전담의용소방대와 양촌면여성의용소방대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1일 간 양촌면 안산보 유원지에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지역 순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을 통해 현장응급처치 31건, 안전조치 18건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강기원 서장은 “올해 폭염과 태풍 등으로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시 지곡면 왕산이로 208번지 일원에서 산성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 지곡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의 산성2리 경로당은 1990년도에 건축된 노후된 건물로 생활공간이 좁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마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경로당 신축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 신축된 산성2리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3.83㎡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이 있다. 최병환 산성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을 마을 주민들 간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축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28일 당진시청 일원에서 제17회 우수광고물 전시회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가 건전한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주최 및 주관하고 있는 전시회로 이번 17회 전시회에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의 12개의 회원사가 참여해 25점이 전시됐다. 이날 개막식은 오성환 시장 및 충남옥외광고협회 김정영 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출품작 심사평, 우수작품 시상식, 유공자 표창, 작품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의 수상작은 기경광고의‘밥’(대상), 대우광고산업의‘황소’(최우수상), 당진아크릴의‘자향서실’(우수상)이며 수상작은 2023 충남우수광고대상 전시회와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광고물 전시회 행사 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에 솔선수범해 당진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옥외광고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 최창근(당진 아크릴) 회원이 유공자 표창패를 받았다. 정기호 당진시지회장은 “이번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변호사 동행 서비스와 교원안심공제 확대 등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권보호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변호사 동행 서비스는 교원이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수사기관에서 조사‧수사를 받을 경우 소송비 지원뿐만 아니라 변호사가 직접 동행하여 진술조력 및 의견서 제출 등 법률지원을 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동학대로 신고 된 교원에 대해 직위해제 요건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반드시 전문가 검토 단계를 거치도록 하고, 학부모의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나 민원 제기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관할 교육청의 검토를 거쳐 고발 조치하고 피해교원에게 형사소송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원안심공제 대상자를 확대하여 수업대체 강사, 사립유치원 교원에게도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교원안심공제는 분쟁조정서비스, 배상책임지원, 소송비, 상해치료비, 손해물품비, 긴급경호서비스 등을 충남학교안전공제회와 연계해 제공하는 교육활동 보호 안전망으로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의 표준안 개발과정에도 참고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개장한 향적산 치유의 숲 홍보와 더불어 계룡시 개청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음악회는 식전연주인 플루트 2중주를 시작으로 1부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소금·가야금 중주, 생황·해금 중주, 가야금 3중주, 대금 독주, 해금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2부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의 클래식 연주와 김혜원 소프라노의 협연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별빛음악회를 통해 여름밤 숲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향적산 치유의 숲이 쉼과 회복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년은 정부의 고강도 긴축 재정이 전망되는 만큼 꼭 필요한 부분에만 예산을 쓸 수 있도록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8월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균형을 맞춰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선거가 있는 해는 확장재정을 하는데 정부에서 13년 만에 재정긴축이라는 초강수를 쓰는 만큼 홍성군도 재정 다이어트에 들어갈 것이라며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이는 데 부서장들의 노력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이용록 군수는 현안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부서장들의 역할이 큼을 강조하고 공무원 역량을 집결하는 데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만들자고 밝혔다. 우선 9월 3일 홍성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이봉주마라톤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통통제 및 주차장 확보는 물론 마라토너들의 이동동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력배치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한 귀성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