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이달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 중심의 방역 조치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기반으로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고령자,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 보호 중심의 방역 조치를 새롭게 조정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지원·유급휴가비 지원이 중단되고, 치료비는 중증환자에 대해서만 지원한다. 감시체계는 기존 전수 감시에서 양성자 감시(표본 감시)로 변경돼 감시기관 내 발생 동향 및 변이 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모니터링한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고위험시설·집단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는 유지된다. 지자체 선별진료소 운영 및 마스크 의무 착용(병원급 이상·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중환자 지정병상 체계는 현행 유지된다. 천안시는 지난 6월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치 이후, 격리 권고에 따른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 홍보활동과 함께 취약시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버들광장에서 ‘2023년 을지연습 대테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테러 실제훈련은 테러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통합현장지휘체제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안시청을 비롯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제3585부대 천안대대, 32사단 화생방대대, 충남119현장대응단, 금강환경유역청 등 7개 유관기관은 전시상황 중 테러발생을 가정한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거수자 신고에 따른 상황접수 ▲피해자 격리 및 테러 원점 봉쇄 ▲피해자 응급조치 및 화학, 생물 탐지 검사 ▲피해지역 제독 및 용의자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발생한 국제우편물 테러와 국가중요시설 폭파 협박 사건 등으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테러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민원을 보려 시청을 방문했다가 대테러 실제 훈련을 지켜본 주민 이 모 씨(40)는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에 더욱 현실감이 들었고, 시민들도 발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도 함께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민·관·군·경·소방 및 10개 유관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15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테러범의 폭발물 투척으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폭발의 영향으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급박한 상황을 가정하여 2023년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침입 및 폭탄물을 투척한 상황에서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테러범 진압, 긴급 인명구조, 화재진압, 현장지휘소 및 응급진료소 설치, 복구활동, 재난수습 및 사상자처리 피해종합상황보고,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천중에도 군 작전차와 경찰차, 소방·구급차, 드론 등 실제 장비를 동원해 비상 상황 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재난발생 대비 긴급대응절차 및 기술의 숙달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상자를 오는 31일부터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만40~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만13~34세)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가사나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기본서비스와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하는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서비스)는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제공하며, 특화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병원 이동이나 동행 보조, 병원 접수·수납 등을 지원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거동 불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 방문이 불가능할 경우 전화, 우편 또는 팩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유,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창작하고 탐구한 다양한 기록을 책으로 출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생 책 출판’ 사업을 추진하는 충남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의 희망 조사를 거쳐 원고를 접수하고, 책을 디자인하고 편집하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출판된 책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등록을 하고,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도서가 되도록 인쇄‧납본도 한다. 출판을 희망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는 9월 5일까지 ▲유,초,중,고 지도교사는 ▲고등학생이 직접 신청할 경우는 인터넷 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 연장 문의는 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에 할 수 있다. 그림책, 문예작품, 웹툰, 학술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종이책뿐만 아니라 전자책, 오디오북, 점자책 등의 방식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검색의 시대에도 생각하고 탐구하며 기록을 축적하는 역량은 미래교육에 꼭 필요한 역량이다.”라며, “책 출판과 ‘저자’되기 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시민성을 갖춘 참학력 인재로 성장하면서, 삶의 주도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 체감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남일면, 진산면 일원 현장 행정에 나섰다.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21일 남일면 상동리, 초현리 △22일 남이면 하금리 △23일 진산면 부암리, 묵산리 등이다. 박 군수는 주민과 만나 마을하수종말처리장 설치, 마을 앞 도로 확‧포장, 하천 정비 등 건의를 청취하고 사안별로 해결 방안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민선 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라는 도전적인 슬로건을 내걸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5대 중점전략을 선정해 행정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분서주 현장 행정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 나아가는 소통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관한 가운데 전시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훈련이 23일 온양온천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아산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온양온천역에 유해화학물질 테러와 적 특작부대가 침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학물질 유출에 대한 오염지역 통제 및 방제 주민대피, 테러범 제압, 역사방어, 복구 등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훈련 시작 직전부터 내리던 빗줄기는 점점 굵어져 폭우로 변했지만, 훈련에 참여한 민·관·군·경·소방 등 15개 기관 단체, 온양 1·2동 주민 등 300여 명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박경귀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과 민·관·군·경·소방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오늘 훈련은 충남도와 아산시가 함께 진행하는 훈련으로, 드론, 유독가스 공격 등 전쟁의 양상이 바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안보 위협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3일부터 25일까지 태안지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23일 새벽 위험지역 현장 점검에 이어 8개 읍·면장과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호우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는 23일 오전부터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25일까지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23일 오전부터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부서별 취약시설물 사전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세월교(평천교) 등 침수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차량 통제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간조 시간대 배수갑문 사전예찰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하천변이나 축대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재난문자 및 마을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호우 종료 후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키로 하는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공사장 등 주요 사업장과 항포구 시설에 대한 점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읍·면 포함 전 부서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이마트, 서산시청사 등 공공기관에서 진행됐다. 시는 시민,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대피소내에서 응급상황시 필요한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시간 경찰서앞 사거리를 중심으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서산소방서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까지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이 각각 진행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재난관리 체계 개선에 나선다. 시는 기존 재난관리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이상고온현상, 극한 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따라 기존의 재난관리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략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서산시 재난대응 6대 분야 중점관리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개선작업에 돌입한다. 6대 분야 중점관리 과제는 ▲대대적인 방재시설 인프라 개선 ▲현장성 있는 취약지역 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 대피체계 마련 ▲유관기관과의 상호 대응 ▲서산형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재난대응 환류시스템 구축 ▲풍수해 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다. 첫 번째는 방재시설 인프라 개선이다. 시는 2028년까지 시우량 90mm의 날씨를 견디는 것을 목표로 도시에 설치된 제방, 하수관로 등 방재시설의 성능을 연차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지난해 폭우 피해 지역에 대한 도시침수대응사업과 재해위험 하천 6개 지구에 대한 정비사업도 속도감을 높여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9개 공동주택과 함께 당진시·공동주택 제3차 상생 협약을 맺었다.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노동자에 대한 노동인권 존중을 각 공동주택 차원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협약식은 당진시가 지난해 10월과 12월 체결한 ‘당진시 공동주택 종사자 권익보호 상생협약’이후 3번째로 진행하는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는 양우내안애, 삼성쉐르빌, 천년나무 4단지, 호반써밋 1차, 호반써밋 2차, 우강LH행복주택, 원당마을, 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파크빌 2차 등 관내 9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지역 내 무분별하게 확산하는 1·3·6개월 단위 초단기 근로계약을 지양하고 근로기준법 등 법정 기준 준수(입주자대표회), 행복한 아파트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 도모 및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공동주택 근로자)이다. 또한 당진시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조례에 따라 일하는 노동자의 인권 존중과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