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험프리스 캠프에 주둔하는 미군들이 아트밸리 아산에서 고품격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주한미군 평택기지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이하 캠프 험프리스) 신임 사령관인 라이언 K. 워크맨 대령(Ryan K. Workman)이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취임한 워크맨 사령관은 인디애나주 출신으로 2000년 미 육군 사관학교 졸업 후 소위로 임관했다. 제2보병 사단 작전 장교, 한미연합사령부 훈련 및 대비 태세 처장 등 한국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라크 해방 작전’에도 참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캠프 험프리스와 위치한 둔포지역은 미군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많다. 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 지역에 17만 평 규모의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을 통해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앙정부에 미군기지 인근 지역 피해 보상 차원에서 많은 사업을 건의하고 있다”면서 “‘한미상생협력센터’ 같은 공공시설도 조성해 미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23일 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로부터 전국 지자체장 중 최초로 명예 회원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 활동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김정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장은 60여 명의 무공수훈자 회원들 앞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은 명예 회원패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인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지난해 대비 60% 인상된 보훈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이른 시일 내에 보훈 수당의 100%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종량제 봉투 지원, 독립유공자 위문, 보훈복지 문화대학 운영, 국가유공자 건강지원사업 등 보훈대상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정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장은 “국가유공자에 많은 관심을 갖고 폭넓은 보훈 정책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명예회원으로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은 23일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방한일 운영위원장, 행정문화위원회 김옥수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주진하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비상대비태세 업무를 수행하는 통합 훈련으로, 비상사태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의회는 훈련장을 살펴보고, 전시종합상황 근무 등 훈련에 참여 중인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 인사를 했다. 조 의장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 및 유관기관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최근 안보 상황을 감안할 때,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기 연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연결 사업’이 마침내 청신호를 밝혔다. 도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사업이다. 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로, 총 사업비는 6843억 원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이 시행할 예정인 예타에서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과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타당성이 인정되면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본궤도에 올라 본격 추진된다. 도는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하면,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2030년 마침표를 찍으며 ‘서해안 KTX 시대’ 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해선 KTX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선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외부재원 553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대산지역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에게 양호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 대지면적은 10,233㎡(3,095평)에 일자리연계형 주택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6월 27일 공모에 신청했다. 시는 총 797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국비 310억 8천만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242억 2천만 원, 시비 244억 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290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26㎡는 30세대, 36㎡는 60세대, 46㎡는 60세대, 59㎡는 140세대로 대산지역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23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산림치유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이정재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향적산 치유의 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민의 정신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 ▴충남형 마음치유 힐링캠프 연계 ▴향적산 치유의 숲 이용·홍보 협력 등으로 시는 양 기관의 상호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사업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정신건강 및 마음회복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충남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이용하여 체험 3일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민은 물론 충청남도민 모두의 정신과 마음건강 증진에 작은 도움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오성환 당진시장이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읍면동 순방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간담회(오전 10시)와 오후 간담회(오후 2시 30분) 1일 2회에 거쳐 진행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8월 순방 일정은 △25일 오전 합덕읍(행정복지센터), 오후 우강면(행정복지센터) △29일 오전 고대면(트레이닝 센터), 오후 석문면(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홀) △31일 오전 송악읍(송악농협 이벤트홀), 오후 당진 3동(행정복지센터)이다. 9월에는 △1일 오전 대호지면(농협 회의실), 오후 정미면(면 회의실) △5일 오전 면천면(행정복지센터), 오후 순성면(행정복지센터) △7일 오전 송산면(사회복지관 대강당), 오후 당진 2동(동 회의실) △11일 오전 당진 1동(주민자치센터), 오후 신평면(행정복지센터)이다. 특히‘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오 시장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순방도 간담회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이 함께 진행되어 건의된 의견에 대한 심도 높은 점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마을 어르신과 논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펼치며 우울감ㆍ고립감 해소에 힘썼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8월 셋째 주까지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들의 정서를 맑게 환기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39명의 어르신들은 ‘나만의 차(茶)’, 도라지 양갱, 레몬청, 허브 바디 워시, 팥 찜질팩, 행운의 정원 등을 만드는 원예ㆍ공예 체험에 함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28명의 꿈이레 청소년들 역시 프로그램에 동참, 어르신들과 더불어 지내는 공동체 일원으로서 치유농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한 참여자는 “이웃들과 한 자리에 모여 일상의 활력을 찾고, 친분도 쌓고, 마음도 다스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이 가진 복지 인프라를 잘 엮어내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자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살리며 다채로운 콘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서 도내 수해피해 학생 긴급지원 후원금 6,6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 및 주택 등에 수해 피해를 입은 공주, 논산, 부여, 청양지역의 수해 피해 학생 29명에게 주거지 개보수 및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200~3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16년 충청남도교육청과의 교육복지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장학금과 정기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승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수해 피해 학생들이 하루빨리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수해 피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뜻깊게 잘 사용하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이 ‘인구늘리기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방자치단체,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역의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5만92명에서 올해 7월 말 5만285명으로 인구가 반등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출생율보다 사망률이 높아 자연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신축아파트 입주 및 대안학교 입학생, 귀농‧귀촌인 등 전입인구를 통해 인구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금산의 지리적 여건은 세종, 대전 등 대도시와 접근성이 우수하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수려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삼, 깻잎 등 안정적인 농업소득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추진된 군의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대안교육지원 △원스톱 귀농귀촌 시스템 등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항공기, 미사일 등의 공습상황을 대비하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6년 만에 재개하는 전 국민 대상 훈련으로, 천안지역에서는 주민대피 훈련과 일부 구간 차량 이동통제 훈련 등이 이루어졌다. 천안시는 그동안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던 대피 훈련을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시민의 안보 의식 고취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되면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포함한 전 직원과 민원인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계단을 통해 질서 있고 신속하게 대피소로 이동하고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1365 재난·재해 구조단은 훈련참가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인체모형 및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해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돈 시장은 “평소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훈련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이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비상대비 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2일 지역 내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대표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상돈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 유관부서와 5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도로교통법 미준수 등의 문제에 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고 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천안시는 70만 인구의 도시로서 개인형 이동장치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의 관점에서 문제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출퇴근 시간 선제적 집중 정리를 실시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개인형 이동장치를 올바르게 주차하는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주어 올바른 주차를 유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참석한 업체들은 천안시의 요청사항에 대해 출퇴근 시간 전 집중 정리 및 인원 충원, 반납 권장구역 할인 혜택 제공 등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 공간 증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