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신풍면 힐스포레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성장지원 액션그룹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원철 시장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 활동가 모임(액션그룹)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전망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인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국장이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현주소와 추진 방향 등을 살펴보는 특강을 펼친 데 이어 최원철 시장과 활동가 모임 대표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자인 활동가 모임(액션그룹)의 사업 의욕을 고취하는 시간과 함께 향후 주민이 주체가 되는 협의회 구성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3년 차에 접어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자립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등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2023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교육은 전쟁 대비 연습의 필요성을 되새기며 △전시 임무 안내 △2023 을지연습 개요 △을지연습 세부 훈련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을지연습’은 국가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비상대비훈련이며, 8월 23일 14시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을 포함하여 진행된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안보강연, 심폐소생술훈련 등을 포함하여 충무계획을 연습할 수 있는 전시상황실 운영, 비밀반출훈련, 학교재배치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여준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전시뿐 아니라 비상사태 대비를 위하여도 필요한 훈련”이라며, 안보태세 확립을 위하여 훈련에 적극 임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8월 2, 3주를 이용해 지역아동센터 연계 감성톡톡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감성톡톡 체험활동은 태안 관내 솔로몬지역아동센터, 해피투게더지역아동센터, 잘자람지역아동센터, 영항지역아동센터 등 4기관 1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휴지기인 방학에 자칫 결핍될 수 있는 학생들의 경험을 채워주며 행복한 성장과 자신감 향상을 견인하기 위해 감성톡톡 체험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평소에 가고 싶었던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을 체험하는 ‘수요자 맞춤형 계획’을 세워 운영한다는 점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안흥초 5학년 한 학생은 “이번 여름은 다른 때보다 더 더운 것 같지만, 친구들과 선생님과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린 것 같아 좋아요. 다음에 또 다시 오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기관과 연계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건강한 교육 생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17일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3년 3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신광수 예산경찰서 서장,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7명의 통합방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주제로 유관기관 간 을지연습 현황보고 및 협조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시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차질없이 훈련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여름 한낮 무더위를 피해 밤에 즐기는 숲속 야행 ‘무궁화골 돗가비’를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성주산 자락의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배경으로 하는 숲속 야행‘무궁화골 돗가비’는 보령시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아트나이트워크, 버블쇼, 퓨전국악, 미니동물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아트나이트워크 프로그램은 보령무궁화수목원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조명과 음향,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아트 예술 콘텐츠로 오감이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버블쇼는 기존 실내 버블 공연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난 초대형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다양한 버블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아울러 25일 더웜스&김려원 팀은 80~90년대 전설적인 명곡들을 해금의 선율과 함께 컨트리 스타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에서 열린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국내·외 22개국 2천여 명의 패기와 열정을 남기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실내 스포츠의 메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22개국 151팀 총 2096명이 태안을 찾아 국기(國技)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5시 열린 개막식에는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과 난타, 케이팝 댄스, 풍물 등이 펼쳐졌으며, 이후 국제 규정에 따라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쇼태권 등 6개 종목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강세가 이어졌으며 해외 선수들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포인트 합산으로 순위를 가렸으며 ‘천안경희한얼예태권도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계룡명품도장’과 ‘별나무태권도장’이 각각 준우승 및 3위에 올랐다. 대회 기간 중 총 1만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태안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반영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021년부터 추진돼 온 태안군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사업이 마침내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은 지난 17일 남면 당암리에 위치한 공설 영묘전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가세로 군수의 인사 등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신규 봉안당의 내·외부를 둘러보며 새롭게 변모한 공설 영묘전의 다양한 시설들을 살폈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사업은 기존 영묘전 부지에 신규 봉안당 건물을 건립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기존 태안군 공설 영묘전은 지난 1998년 11월 개관해 봉안함 총 3088기를 수용할 수 있었으나 지속적인 화장률 증가로 포화상태에 이르러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58억 6100만 원(국비 25억 275만, 도비 2억 7100만, 군비 30억 8725만)을 들여 2021년 12월부터 봉안당 추가 건립에 돌입했으며, 1년 반 간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현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진정한 지성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박사·석사·학사 학위를 받은 574명의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위는 지식을 보유한 ‘지식인’으로서의 징표다.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사회는 복잡다단해서 학교에서 배운 전문 분야 지식만으로는 해쳐나가기 힘들다. 학위로 모든 게 해결되지 않는다. 사회는 학위에 맞는 역량을 보여주길 원한다”고 했다. 박 시장은 특히 “지금까지는 지식만을 논하면 됐겠지만, 이제는 각 분야의 지식을 갖고 현실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며 “국가와 가정, 자신을 위해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지성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야만 사회의 난제들을 해쳐나갈 수 있고, 여러분의 지식을 후학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협약식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앞선 협약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 박원종 지회장은 △전세사기 및 불법중개행위 예방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 및 협력하기로 다짐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실무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지부장인 박훈석 교수를 강사로 해 △전세 사기 유형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 실무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전세 사기는 무고한 피해자에게 행해지는 경제적 살인과 같은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바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진시는 주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장동혁(보령·서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남을 비롯 5개 시도와 국회미래연구원이 주관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에 참석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국회에서 꼭 해야할 일을 해 달라”며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28기를 순차적으로 폐지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나, 폐지에 따른 구체적 이행방안과 지원책에 대한 로드맵은 아직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의 화력발전소 절반이 몰려 있는 지역으로 수십년 동안 송전탑, 미세먼지 등 특별한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며 “폐지지역의 지역경제 위축을 막고,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관철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일은 특별법을 통해 폐지지역에 60조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폐광 석탄 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는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8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부패와 중점비위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부터 시작하여 김기록 서장이 그간 고심해온 국민의 신뢰를 받는 소방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해 태안소방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의 전달, 찾아가는 소방관서 청렴·비위예방교육과 4대폭력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장교육에는 비위예방을 주제로 한 마술과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교육이 함께하여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김기록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현장업무 중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며“직장 내 동료들과 소통·화합·단결하여 긍정적인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 지역사회 각계 구성원들이 집중호우 수해 복구에 힘을 모으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 대한전문건설인협회 충남지회, 논산제일성결교회에서 시청을 찾아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윤석용 논산시지부장은 “큰비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복구에 쓰이길 바란다는 뜻에서 의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인협회 박종회 지회장은 “건설인협회 구성원이 모은 성원이 수재민들의 일상복구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의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논산제일성결교회의 최낙훈 목사 역시 “수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희망을 안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도움과 격려에 힘입어 복구 작업도 탄력을 얻고 있다”며 “논산시민에게 용기를 전하고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