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환경부 주최 ‘2024년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 기조 강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포럼은 이달 2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이 구청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환경교육도시 특성화 방안’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9월 환경부로부터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선정된 서대문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수한 환경교육 정책 노하우를 전국 지자체에 알린다. 구는 ▲환경교육 조례 제정 ▲기초환경교육센터 설치 ▲환경교육도시 선언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5세 아동 및 직원 의무환경교육 등을 통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충실히 다져 왔다. 또한 구청장의 확고한 환경교육도시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와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자원되살림센터)’를 직영하며 지자체 중심의 환경교육을 체계화했다. 아울러 홍제천과 안산(鞍山) 등 지역을 배경으로 한 ‘어린이 환경교육 동화책’을 제작하고, 생애주기별 구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 평가했다. 구는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해 계절별로 식품접객업소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1~3월 학생 및 수험생의 건강을 위해 대학가·노량진학원가·학교 근처 음식점 ▲4월 꽃놀이철을 맞아 배달음식점 및 거리 가게 ▲6~7월 여름철 다소비 품목(분식·보양식) ▲8월 한여름 신선도 유지를 위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총 6,250건의 지도점검과 249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접객업소 대상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집단급식소(학교·어린이집·유치원) 합동점검 ▲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4회에 걸쳐 ‘동작구 인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작구형 인권학교를 운영해 일상 속 불공정한 갑질 관행을 바로잡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민·관이 함께 관내 인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 인권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인권 모니터링단’을 올해 최초로 출범했다. 특히, 이번 인권학교에서는 지역주민뿐 아니라 인권 행정의 실현 주체인 공무원, 동작구 인권 모니터링단 등 폭넓은 참여를 통해 ‘인권도시 동작’ 구현에 힘을 모은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동작구청에서 열리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인권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특강을 이어간다. 먼저, 오는 22일 오후 2시 인권 모니터링단 대표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김학선 강사의 ‘영화(히든 피겨스)로 풀어보는 인권 과제’ 강연을 실시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동구 살곶이공원과 주변 조각공원에서 ‘제1회 중랑천 버드 페스티벌 성동원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성동 원앙 축제’는 매년 겨울이면 중랑천에 찾아오는 원앙, 물닭, 넓적부리, 비오리, 쇠오리, 흰죽지 등 40여 종의 겨울 철새 수천 개체를 환영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주최로 환경 및 지역 단체들이 준비하였고, 성동구가 후원하였다. 세부 내용은 개막식(원앙 맞이 행사), 탐조대회, 탐조 투어, 중랑천 트레킹, 중랑천의 새 사진전, 수달 투어 등의 행사와 대형 까치집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는 원앙 원더랜드 여행과 사진전 도슨트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 있는 철새보호구역 세 개 중 중랑천 철새보호구역과 청계천 철새보호구역을 가진 성동구의 새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이곳에서 매년 겨울이면 중랑천에 찾아오는 40여 종의 겨울 철새 수천 개체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중랑천과 청계천 하류는 넓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12월 5일까지 겨울철을 대비한 대형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외부에 상시 노출되어 기상 변화에 취약한 대형 광고물의 구조 안전성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파손이나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면적 10제곱미터(㎡) 이상의 대형 광고물, 옥상 간판, 대형 전광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 총 182개소이다. 구는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마포구지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찾아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허가사항과의 일치 여부, 구조‧규격의 무단 변경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세부 점검 항목으로는 광고물 및 게시시설의 변형 여부, 접합부 상태, 도장 및 관리 상태, 균열 여부, 전기 자재의 안전성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사고 위험이 큰 시설물은 응급조치 후 관리 주체에게 보수와 보강을 명령해 본격적인 겨울철이 오기 전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마포구는 11월 22일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와 함께 ‘제1회 청년창업데이’를 개최한다. ‘청년창업데이’는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기업의 탄탄한 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으며, 창업전문가의 특강과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첫걸음으로 행사 1부에서는 1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청년 강사들이 독립출판과 강점 분석, 블로그 운영, 필사 등의 주제로 첫 시연 특강을 시작한다. 예비 강사들은 마포창업취업지원센터의 ‘전문 강사 양성과정’ 2기 수료생이다. 또한 프리랜서 강사로 1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네트워킹 자리도 준비돼 서로의 노하우와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씨엔솔 신봉관 대표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창업 로드맵’이란 주제로 창업 준비부터 진행 단계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 자금조달의 필요성, 창업 자금조달 채널 정보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와 함께 창업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자유 네트워킹과 특정 분야에서의 경험을 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동구는 이달 10일까지 16일간 운영한 '2024 천호자전거거리 라이딩 챌린지'가 자전거 마니아와 주민 등 약 3,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 천호자전거거리 라이딩 챌린지’는 강동구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강동구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행사로, 행사 기간 내에 정해진 코스(라이딩 코스, 나들이 코스)를 완주하거나 이벤트 매장을 이용한 인증을 누리소통망(SNS)으로 올리면 굿즈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의 코스는 천호자전거거리에서 시작해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되었으며, 자전거 마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라이딩 코스’(30km)와 함께 일반 방문객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1.5km)가 운영됐다. 특히, ‘라이딩 코스’는 참가자 사전 신청에만 이틀간 2,500여 명이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회원 수 4백여 명의 국내 자전거 동호회인 ‘말로야에이블팀’과 자전거 인플루언서 ‘스포츠봉’, ‘향라이더’ 등도 참여해 챌린지의 열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15개 동 통장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2024 중구 통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봉사하며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는 통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워크숍 첫날, 중구에서 자란 유년시절과 구청장이 되기까지, 또 구청장이 된 이후 그리는 중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통장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이어 진행된 ‘터 놓고 말하는 통장의 세계’ 15개 동의 통장 인터뷰 영상 시청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대감을 한층 깊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통장의 역할을 되새기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통장이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임무를 점검하고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중구의 통장이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고, 통장이라는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활약하며 아동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추진했다.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폭력과 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캠페인 참여 후 다음 주자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안동현 서울중부경찰서장을 지목하며 아동보호와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통학로 주변 카페와 아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5년 본예산 1조 2,925억 원을 편성하여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예산안 편성과 함께 지난 18일 열린 노원구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오승록 구청장은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낙관조차 쉽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 “행정환경의 변화를 민감히 감지하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구가 편성한 2025년 예산은 총액 1조 2,925억 원이며, 이는 올해보다 342억 원이 감소한 규모다. 예산 총액이 감소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써,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 부동산 거래 부진 등의 여파로 전반적인 세수 감소가 원인이다. 구는 정책사업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사업성과 부진 사업, 예산 절감 요소가 있는 사업을 면밀하게 평가함으로써 긴축 재정의 기조 속에서도 대민 행정서비스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 예로 노원 수제맥주축제 등 5대 대표축제를 비롯한 문화분야 사업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예산은 다소 감축됐다. 다만 “뉴욕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13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상작 영상 상영 ▲수상작(수필) 낭독 ▲상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다.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그 가운데 심사를 통해 28개의 작품(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도봉구청 로비에서 전시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편견을 부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13일 성북구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발표회와 구청 1층 잔디마당에서 마을공동체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 사례발표회에서는 올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이웃 만들기, 우리 마을 만들기, 공동체 공간 활성화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 20개 모임 참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 작품 전시, 초청공연, 사업참여자 참여증 수여식, 함께 나누는 이야기, 공모사업 활동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을 활동 작품 전시에는 테라리움, 스케치작품, 수제비누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함께 나누는 이야기 시간을 통해 올해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격려했다. 오후에 진행된 마을공동체 부스 행사에는 모루인형 만들기, 가죽지갑 만들기, 비즈공예 팔찌 만들기, 양말목 공예 등 총 11개 부스를 운영했다. 3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