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품격있는 디자인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4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이 네 번째 자리다. 오늘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수환 시 경찰청장, 디자인 관련 기업·협회의 대표와 전문가들, 부산 디자인 혁신 협의체(공공시설물 관련 유관기관)와 도시비우기 협의체, 시민공감디자인단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라시드가 참여한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공모전’ 관련 영상을 참석자와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로 시와 시 경찰청 간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시 경찰청은 과도한 신호기 설치로 교통사고 다발, 기능과 안전성을 저해하지 않는 ‘교통신호기 정비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시의 ‘도시비우기 사업’과 연계,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13일 반송1동에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해운대(반송순환로 158)’ 부산3호점을 개소했다. 노인 일자리와 환경보호를 결합한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사업 거점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롯데케미칼, 영커피 등이 3억 2천만 원을 지원해 전액 민간기업의 기부로 옛 반송1동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를 리모델링했다. 구는 앞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자원순환단’을 운영한다. 200명의 어르신이 관내를 돌며 페트병, 병뚜껑, 장난감 등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분류․세척․압축 업무를 맡는다. 또 재사용이 불가능한 장난감의 부품을 분리하고 나사를 제거하며 플라스틱이나 금속을 재질별로 나누는 섬세한 작업을 하게 된다. 센터에서 압축한 플라스틱은 사회적기업인 코끼리공장으로 보내져 재생 원료인 팰릿으로 만들어진다. 이들 팰릿은 사회적기업인 거북이공장으로 옮겨져 목장갑, 작업조끼, 조명등, 안전바, 장난감, 레고블럭으로 재탄생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어린이 환경교육장으로도 활용된다. 장난감 분해, 키링 만들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4일 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원과 뉴코아 아울렛 앞에서 진행됐으며,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보건소 직원,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금연 구역 안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2024.8.17.)에 따른 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고, 간접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학교 주변 흡연을 근절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 및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크리스마스 in 금정’을 운영한다. 먼저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실물 도서를 전시하는 'Merry Reading at Christmas'를 3층 종합 자료실 내에서, 아트프린팅 작품을 전시하는 '책청소부 소소'를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또한 12월 4일에는 ‘금다방 : 금정도서관에서 만나는 다양한 방식의 문화’ 일환으로 '커피로 만나는 인문학' 인문 특강이 진행된다. 커피 한 잔에 담긴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고 커피가 인류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인문 특강을 시작으로 12월 8일에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의 겨울, 우리 함께 재즈' 공연,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다문화 인문 특강인 '일본문학으로 읽는 일본문화'가 준비되어 있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대표 김현승)와 함께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을 홍보하는 ‘금정 청년 로컬 페스타’(2024 G-LOCAL SUMMIT)를 오는 22일 카페 셀라스에서 개최한다.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 양성을 통한 청년인구 활력을 위해 기획하였고, 지난 5월부터 청년 예비창업 기업(10개 사)을 발굴하여 육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한국·일본의 로컬과 지역 상생에 관해 이야기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1부는 개회식 및 기조연설·초청 강연, 2부는 로컬·지역 상생을 주제로 한 강의 및 투자 유치 발표, 3부는 로컬·문화, 관광으로 소그룹 만남으로 구성된다. 그 외에도 기업 제품·서비스 전시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다른 지역의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킹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4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에 3개 부문(기초지자체, 유관·협업기관, 민간인)의 수상기관 및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동행대상'은 지역 치안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망 구축 등 공로가 있는 기관·단체·민간인을 선정한다. 2021년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제정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 9월 23일부터 구·군과 경찰청·경찰서로부터 신청 및 추천을 받았으며, 어제(18일) 오후 3시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심사를 거쳐 3개 부문(기초지자체, 유관·협업기관, 민간인)의 수상기관 및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시 자치경찰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동행대상에는 ▲기초지자체 부문에 해운대구 ▲유관·협업기관 부문에 부산교통공사 ▲민간인 부문은 이동명 부산교통공사 강서지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초지자체 부문 수상기관인 해운대구는 ▲부산 최초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자치경찰 사무 수행을 위한 협력 및 조정, 지원방안을 해운대경찰서와 논의 ▲ 최근 문제가 되는 빈집 증가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에서 전국 최다 입상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는 참여단과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한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79개 제안 중 단 10개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시에서 제출한 제안 3개가 우수사례 10건에 포함됐다. 행안부는 1차 심사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위 10개 제안을 선정했으며, 11월 18일 2차 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실시 가능성·창의성·효과성·적용 범위·계속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사하구의 '그린(리턴·리유즈) 표창 프로젝트(표창케이스 재활용)' 사례가 4등상 ▲연제구의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수해예방 모래주머니 제작 제안' 사례가 5등상 ▲서구의 '운전자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골목 진입 (불)가능 표지판 및 유도선 설치' 사례가 6등상을 각각 받았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신발피혁연구개발 사업을 통한 'Non-UV' 신발 중창 접착공정 개발로, 생산성이 30퍼센트(%) 향상된 탄소 저감형 접착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지역 신발 제조 기업들의 연구역량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발피혁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실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 지원하고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기술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시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원장 김동건)에 매년 약 8억 원의 연구개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2022년 시 연구개발 과제인 ‘생산성 30퍼센트(%) 향상, 치수안정성이 우수한 탄소 저감형 기능성 중창용 접착시스템 개발’을 신발 소재 전문기업인 다누테크와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개발 완료 후, 2023년부터 상업화를 위한 후속 기술개발을 완료함으로써 부산지역 신발 완제품 제조업체에 관련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는 동남아 시장진출을 모색하는 접착제 전문기업과 기술이전을 진행 중이다. 양산화에 성공한 접착공정은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13개 부산지역대학은 내일(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4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Busan Digital Innovation Academy)'는 5년간('22~'26년) 시가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고급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취업까지 연계하는 교육지원사업이다. 2021년 시범사업 시작 후 2023년 1천516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973명이 취업(취업률 64.2퍼센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10월 말 기준으로 1천566명이 교육(수료 736명, 진행 830명) 중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아카데미 교육(수료)생의 채용 연계를 위해 부산·수도권 소재 채용기업 80여 곳과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수료)생,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취업준비생 등이 서로 소통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부산디지털혁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시 '제조산업용 로봇 엔드이펙터 실증 기반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은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 활용 연구개발(R·D)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사업 공모가 진행됐다. 시는 공모 신청을 위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부산연구센터),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부산소재 기관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등 로봇 분야 전문 기관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제조산업용 로봇 엔드이펙터 실증 기반 구축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올해 1월에 열린 '제39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마련한 '부산 제조업 스마트화 확산 전략' 이행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근, 산업현장에서의 생산방식은 수요자 바람(needs)에 맞춰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1월 15일 부산 남구는 동명대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미용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수혜대상자 선정과 미용서비스 장소를 제공하며, 동명대는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융합대학 뷰티산업학과 재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남구 관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고품격 전문 미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을 나누는 미용서비스 “오늘은 나도 연예인”첫 행사는 11월 15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남․여 어르신 60여명에게 헤어커트, 네일, 메이크업 등 수준 높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커뮤니티 564jin의 시니어 스냅사진 촬영 자원 봉사도 같이 연계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이 미용서비스를 받은 모습을 예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전문가의 손길로 연예인처럼 예쁘게 변신하신 후 환한 미소와 함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동명대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고품격 미용 서비스를 받으시며 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11월 16일 동의대학교 미래금융대학과 지역경제 동반 성장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경제 동반 성장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경영·기술 정보 교류 ▲ 기관 주관 각종 행사 적극 참여 및 지원 ▲ 신중년 프로그램 공유 개발 및 운영 ▲ 전문인력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을 협약했다.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부산 자치구 최초의 신중년 지원기관으로 신중년 세대의 퇴직 전후 생애 설계, 일자리, 사회 참여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중년 세대에게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용훈 센터장은 “지역 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중년층이 보유한 우수한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다시 한번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