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 주관한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JCCP)’ 출범식이 열렸다.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는 문화적 자립을 강화하고자 도내 법정문화도시인 완주, 전주, 익산, 고창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9일 우석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철태 고창 부군수가 참여해 상호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립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는 전북도와 4개 지자체, 4개 시군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각 시군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혁신적 문화 콘텐츠 창출 및 경제적 활성화, 국내외 문화교류 확대,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적 기반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시군의 상생전략 및 공동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각 시군은 문화도시 성과를 도내 전역에 확산시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글로벌 수소 리더기업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김동욱 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혁신을 목표로 한 5대 협력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쌓아온 수소산업 기반과 현대자동차의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시장 확대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내 수소충전소 구축,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수전해 기술 실증 △암모니아 크래커 테스트베드 구축 △도내 수소지게차 및 수소특장차 보급 △연료전지 발전기 보급 등이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 내 수소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경제 이행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청사 내 수소충전소 설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상징하는 사업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과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수원 메쎄에서 진행된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상담과 홍보를 진행했다. ‘농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완주군은 ‘완주로 완주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완주군은 박람회에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2박3일간 완주군을 탐색해볼 수 있는 귀농귀촌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한 도시민은 “귀농을 고민하고 있어 지역을 탐색 중인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완주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완주군을 좀 더 알아보고자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거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지원해 살아보기 체험을 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인생 2막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이 완주군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 북부권 송천동과 남부권 평화동, 서부권 삼천동, 동남부권 색장동에 이어 전주지역 다섯 번째 수소충전소가 송천동에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19일 덕진구 송천동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 전주호남 액화수소 충전소’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효성 전주호남 액화수소 충전소는 효성중공업 주식회사에서 구축사업을 맡아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며, 국·민간 포함 약 150억 원이 투입돼 지어졌다. 효성 전주호남 액화수소 충전소는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하루 130대 정도의 수소 시내버스가 충전할 수 있으며, 수소 판매가격은 1㎏당 1만1000원이다. 시는 이번 효성 전주호남 액화수소 충전소 준공으로 전주 북부권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완주·익산 방면 수소 시내버스의 충전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에서는 현재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은행은 1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 100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북은행 2지역본부 전상익 부행장, 김태석 정읍지점 지점장, 국주만 정읍시청 지점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여성 지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북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성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여성 위생용품 4종, 찜질패드, 파우치 등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돼 취약계층 여성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부받은 여성 위생용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여성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탄 한 장 한 장에 정성을 담아, 정읍시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19일 이학수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집연합회, 개인 봉사자들, 상교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상교동 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찾아 연탄 400장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연탄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연탄 배달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역시 10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연대가 이웃의 정을 나누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19일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월남전참전자회 정읍시지부(회장 권동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고광남 월남전참전자회 전북특별자치도 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참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파월부대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전용사와 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읍시장 표창은 장형수 ▲국회의원 표창은 허경진 ▲시의회 의장 표창은 이강종 ▲경찰서장 표창은 윤평길·박종일 ▲전북특별자치도 지부 표창은 최정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월남전참전자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시도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동임 지회장은 “올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눈높이 보건사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 완주군 최초로 이서면에 개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개소 이후 현재까지 1만 4,000여 명의 주민이 센터를 이용하는 등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카카오톡 단독 채널 운영, 네이버 예약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전북 최초로 가상현실 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어린이집 심폐소생술 체험 교실 직접 운영, 초등학생들의 조기 건강습관 정착을 위한 건강줄넘기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년 여성의 체중감량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점핑과 피트니스 줌바 프로그램,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및 유연성 증가에 도움이 되는 요가, 어르신들의 잘못된 건강상식을 바로잡는 보건교육 등을 운영하여 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체크존을 상시 운영해 자율적으로 혈압, 혈당 등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북특별자치도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이 지난 18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대상으로 심리지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5개 수행기관(구이노인복지센터, 완주노인복지센터, 완주지역자활센터, 용진노인복지센터, 예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166명이 참여했다. ‘스트레스 Down, 회복탄력성 Up’을 주제로 김완순 군산부부가족상담연구소장이 강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가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생활지원사로서 현장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사례를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실천 가능한 관리방법을 배워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소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은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업무로 생활지원사분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되어야 어르신들께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행인력을 항상 응원한다”며 “전문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아동학대 예방주간이 속한 11월 동안 ‘긍정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없는 완주 만들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19일 완주군은 완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동 둔산공원과 병원 및 상가, 고산미소시장 등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이달 동안 ‘아이 앞에서의 부부싸움도 아동학대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12일부터 완주군청 로비에서 시작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그림전시회를 시작으로 9개 홍보활동을 벌였다. 첫째로,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아동권리센터와 함께한 전시회는 어른들이 무심코 사용한 어른들의 말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된 상황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40점이 전시됐다. 두 번째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및 교제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의 부작용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교제 폭력의 실태 및 대응 방법에 대해 배우며, 안전한 온라인 행동 수칙을 숙지했다. 한 청소년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데, 잘 사용하면 좋은 점이 많지만, 잘못 사용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조심하면서 친구들이랑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딥페이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큰 위험이 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이러한 위협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도 제4차 의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예산 심사, 행정체제 개편, 4대 폭력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주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19일, 첫 번째 교육은 정유선 성평등교육연구센터 이룸 대표가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직장 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의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과 예방 전략을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성폭력 및 성희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 방법과 대응 전략을 배우며,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안’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하 교수는 국내외 행정구역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