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6일 서울 양재 농협유통센터에서 울주쌀(황우쌀) 서울 특판전 및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서범수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두북농협조합장 등 울주군 관계자를 비롯해 ㈜농협유통 염기동 대표이사와 재경 농협중앙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판전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울주쌀의 우수성을 알려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지역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행사판매가는 20㎏ 기준 5만7천900원, 행사 출하가는 4만1천원으로 시중가 대비 28%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판전과 함께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울주군은 이번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재경 농협 임직원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최연철)는 16일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운산 치유의 숲(울주군 온양읍 소재)에서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해 드리기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노인분과사업은 지난 4월 25일 도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한달 동안 관내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남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6회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숲길을 산책하며 맨발 걷기, 계곡물에 족욕하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연으로 나와 새소리, 물소리를 듣고 좋은 공기도 마시니 우울증이 다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다양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6일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및 울산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강사를 초빙해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 날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16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공원, 전통시장,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60여명의 현대청운고 학생들이 울산광역시의회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했다. 김기환 의장의 따뜻한 환영 인사부터 동구 지역구 의원들과의 토론, 홍보 영상 시청, 일일 의장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 “현대청운고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예산을 지방의회가 심의하고 의결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구 의원인 강대길, 홍유준, 김수종 의원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의장석에 올라 의사봉을 두드리는 일일 의장 체험을 하면서 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시의회에 방문하여 의사봉 체험까지 하니 정말 뜻깊었다. 특히, 지역구 의원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감 있는 답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금액은 2023년도 카드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5월 8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됐으며,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동구청 경제진흥과나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 제외 대상이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청사 내 조경 공간을 전국 최초로 ‘논 정원’으로 조성한다. 울산시는 5월 16일 오후 3시 시청 내 조성된 논 정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시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 정원은 시민들에게 나락이 익어가는 모습과 농경 체험을 통해 청렴의 의미, 먹거리의 소중함과 더불어 잊혀가는 우리 옛 추억의 공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내기에 사용되는 벼는 청렴미로 이름 지어졌다. ‘청렴미’는 울산 공직자가 청사 내에서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멥쌀, 흑미, 찹쌀 세 가지 종류의 ‘청렴미’를 모내기하고 국내산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방생하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나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사 내 생활정원에 텃논을 조성하고 ‘청렴미’를 키워 시민께 도심 속 특색있는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청렴미’를 통해 울산시 전 공직자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과 제10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임원진이 14일 북구청장실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 구청장과 문용문 현대자동차지부장 등 임원진은 그간의 협력사업에 대한 성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상호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북구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노동역사관 운영에 힘을 보태며 노동자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현대차지부 임원진은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 노동역사관 위원으로 활동하며 구정 사업에 적극 참여, 노사민정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박천동 구청장은 "현대자동차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여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천동 북구청장이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신흥사를 찾아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이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월봉사를 비롯한 관내 9개소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 행사에서 관불식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도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초청 특강’은 지역사회에서 만나기 힘든 명사를 초청해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흐름을 살펴보고 일상 속 활력을 충전하는 무료 강연이다. 올해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초청 특강은 ‘연결’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14일 오후 7시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서 유쾌한 언변을 선보인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뇌과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방식과 인간관계의 중요성 등을 뇌과학과 연결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한편, 오는 6월에는 박웅현 작가가 ‘새로운 생각의 연결고리, 인문학’, 7월에는 박은아 플롯 연주자가 ‘음악, 세상과 사람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에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도 즐길 수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5월 노동절을 맞아 5월 14일 오후 7시 청년스테이지온에서 ‘울산의 별’ 영화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상영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커튼콜 영화제 배은정 대표, ‘울산의 별’ 정기혁 감독과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영화 ‘울산의 별’은 울산 동구 조선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촬영지인 동구에서 ‘노동’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고, 현재 청년들이 처해 있는 현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정기혁감독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울산의 별을 촬영한 동구에서 청년들과 함께 이런 자리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영화의 탄생 비화부터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다음, 소희] 영화상영회에 이어 매년 5월 노동절을 맞아 청년들과 일하는 청년들의 삶을 들여다 보는 시간으로 이번 영영화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일하는 청년들의 삶을 더욱 들여다보고 일하는 청년들의 일과 삶을 지원하는데 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4일 오후 2시 중구청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 시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 전 직원은 청사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민방위 대원들의 유도에 따라 지하 1층 민방위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어서 공습 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살펴보고 실습을 통해 방독면 착용법을 익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기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난 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훈련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