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년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선포식』 행사가 4월 18일, 부산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열렸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4.18.~5.2.)’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적 걷기 참여를 확대하고 걷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걷기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포식에는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지킴이, 원정대, ‘더 비기닝 유엔남구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선포 퍼포먼스, 걷기원정대 발대식, 완보자 기념패 수여, 현장 걷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코리아둘레길은 2024년 9월 ‘DMZ 평화의 길’ 전면 개통으로, 해파랑길·남파랑길·서해랑길과 함께 총 4,500km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 걷기여행길로 전 구간이 완성됐으며, 자연과 역사, 지역과 사람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여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포식이 열린 오륙도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코리아둘레길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많은 걷기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이정표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는 2025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부산형 산후조리경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형 산후조리경비지원사업’은 산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증진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부산시 출생신고아를 대상으로 한다. 출산 후 ▲ 산후조리원 이용금액(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본인부담금의 90% 지원) ▲ 병‧의원 진료비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 출생아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서비스 이용 후 지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가능하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지출한 내역에 대해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동래구장애인복지관 주차장에서 동래구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제45회 장애인의 날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환영받는 복지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 표명의 윤리경영 선포식과 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을 위한 경품 추천으로 진행됐다. 또한‘함께라면 나눔부스’를 운영하여 기부받은 라면 등 생필품을 나눔 상자로 만들어 관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김성용 동래구장애인복지관장은“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장애인이 편한 사회가 모두가 편한 사회가 된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을 지역사회 주체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다 같이 행복한 동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계단 걷기를 활성화하고 신체활동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형석자유아동극장(해돋이로 297)’과 ‘서구 생활문화센터(구덕로250번길 6)’에 건강 계단을 설치했다. 건강 계단은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이나 학교, 공동주택 등 이용자가 많은 장소를 사전 선정하여 △계단의 안정성 △표찰 설치 가능성 △건물 이용자 수 및 건강 취약지역 여부 △지역 주민의 요구도 등의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 설치를 하고 있다. 이번 건강 계단은 한형석자유아동극장 내부 계단 및 벽면과 외부 벽면 일부, 그리고 서구 생활문화센터 4개 층 외부 계단과 벽면에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비만 예방, 영양, 금연 등)의 정보가 표시된 표찰을 부착했다. 특히, 서구의 마스코트 천마니를 활용한 귀여운 표찰은 건강 계단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계단 오르기는 특별한 운동장비나 기구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군 소속 현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평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산업재해예방팀, 관리감독자,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에 앞서 군은 지난 16일 군청 차성아트홀에서 평가담당자인 관리감독자, 담당자,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위험요인 분석, ▲위험성평가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근로자들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다”라며,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철저히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위험성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지역 관광명소 발굴과 홍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기장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기장의 숨어있는 참신한 관광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기존 관광지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기장군과 사진에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기장군의 관광지를 소재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직접 촬영한 미발표 디지털 사진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사진파일을 응모신청서와 함께 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사진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하며, 군 누리집 등을 통해 시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기장군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으면서, 지역 관광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 사업’ 진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관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오는 6월부터 진행 예정인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 사업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는 중장년층 1인 가구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내외 활동 데이터를 수집해 24시간 365일 긴급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대상자 가정 내에 구축 예정인 8가지 센서와 제공 서비스도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습도/온도 센서를 통한 화재 감지와 안부케어콜 서비스가 추진 사업으로 발표됐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원격 케어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을 비롯한 고독사의 실질적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운영 방법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일상돌봄에 디지털 기술을 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이번 청렴 정책은 부패를 차단하는 '제도화된 청렴', 구민이 공감하는 '소통하는 청렴',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한 '내재화된 청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함께하는 청렴'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29개의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의 부패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갑질 예방을 위해 신고 창구를 확대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한다. 공공재정 건전성 확보와 부조리 근절을 위한 점검도 강화된다. 그리고, 반부패 추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구청장 주관의 청렴도 향상 회의체를 운영하고, 각 부서에서 청렴 시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청렴 의식을 높인다. 또한,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렴 캠페인, 직통민원실 운영, 청렴 구민 감사관제 등을 시행한다. 이 외에도 청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책을 읽는 경험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의 태도를 배우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는 가장 깊이 있는 배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며, 스스로의 미래를 넓혀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독서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을 희망하는 초·중학교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해양도시 부산의 지역 특성을 살려 가까운 우리 바다의 해양 자원, 생물 등의 해양과학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3년째 지역 특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에는 새롭게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준비되어 부산의 해양을 둘러싼 역사와 인물 이야기 뿐만 아니라 성격 유형 분석을 통해 해양 관련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수영구 관내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에 참여한 학교는 초·중 71학급으로 지역 해양 교육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 강사와 담임 교사와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해양에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보고 체험하며 미래 진로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박지훈 교육장은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은 부산의 해양 자원과 생물에 대해 공부하고 해양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주는 등 미래의 먹거리인 해양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16개교(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은 관내 학교 지방공무원들이 직무에 적응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인사업무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사 관련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최근 2년 이내 임용된 신규 지방공무원의 현장 적응도와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펴, 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직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제도 안내, 근무여건 점검, 업무 경감 방안, 학교별 현안 논의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제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것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동래교육지원청 3층 스마트회의실에서 학생활동 중심 독서토론 활동 지원단 회의를 개최한다. 사서 교사와 국어 교사로 구성된 관내 중학교의 지원단 교사들이 참석하여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에 동래교육지원청이 추진할 주요 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진다. 5월부터 11월까지 시행 예정인 '교육과정 연계 독서체인지' 교원 직무연수, '삶의 지혜를 찾는 인문학 독서 콘서트', 창의적 독서 체험 프로그램'미디어북 공작소'와 사제동행 독서 기행 프로그램'책둘레길'에 대한 운영 방안 및 전체적인 계획을 협의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활동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