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기관들과 함께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 금융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시를 비롯해 ▲한국주택금융공사(HF) ▲한국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한국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 등 각 협약기관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서명할 예정이다. '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우수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박형준 시장의 대표적인 청년주거 정책으로, 청년층에 특화된 커뮤니티시설과 교통의 편리 등으로 청년 임차인의 입주수요가 높다. 지난해 하반기 건설업계의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는 청년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러한 시의 정책 방향이 힘을 얻게 된 것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8월 1일 2024년 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여름철 폭염 발생에 따른 대비사항을 집중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구청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회의에는 동구 폭염 T/F를 비롯하여 여름철 재난대비와 관련한 12개 재난협업부서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석하여 폭염 사전 대비사항을 보고했다. 쿨링포그 3개소 설치, 생수 나눔을 위한 야외냉장고 운영,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 쪽방주민 대상 생필품 세트 지원 및 노숙인 밀집지역 현장활동 강화 등 폭염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진홍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 재난에 대비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주민들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8월 1일 부산진시장 4층 회의실에서 제31대 정윤호 번영회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동구 의회 안종원 의장 및 의원들, 부산시 의회 황석칠 의원, 부산상인연합회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취임사,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윤호 부산진시장 번영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제30대 회장으로 재임하며, 전통시장의 부활을 위해 온라인 판매와 문화행사 개최 등 다각적인 활로를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그 노고를 인정받아 제31대 회장에 취임됐다. 정윤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하여 부산진시장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동구는 주차장이용보조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부산진시장이 국제 관광시장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일 구청장실에서 정영화 신대동관세법인 대표관세사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지방관세사회 회장을 역임한 정영화 신대동관세법인 대표관세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상한액 5백만원을 전달하여 중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에 기부하면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등 다양한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되고, 기부자는 어묵, 선식, 유부전골모듬보따리, 커피세트 등의 답례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8월 1일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노숙인지원센터 · 쪽방상담소와 함께 취약계층 폭염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에 준하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쪽방주민 모니터링 강화 △노숙인대상 온열질환 예방 물품(물티슈, 생수)제공 △무더위 쉼터 운영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 및 피해상황 집중 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폭염도 재난 상황으로 엄중히 인식하고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쪽방주민 보호대책을 마련하는 등 8월 한 달 동안 재난대응 수준의 폭염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에는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쪽방주민이 4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사랑그루터기 쪽방상담소(소장 한남식)에 쪽방주민의 주거상향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사상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2024년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활동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24년 상반기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활동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총 142점을 출품했으며 8월 2일까지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사상정원, 삼락생태공원, 백양산 등 사상의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획전시와 도자기공예, 한글 캘리그라피, 미술 유화, 천아트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회장 내에 영상존, 체험존, 포토존을 구성하여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여 체험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했다.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은 2022년부터 추진되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는 시 낭송 및 시극, 도자기공예, 아름다운 한글 캘리그라피, 미술 활동, 천아트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한 프로그램 수강생은 “평소 쉽게 접근이 어려운 도자기공예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2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생수 2만 병을 주민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냉장고에 시원한 생수가 비치되어 있어 주민 누구나 1병씩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쿨(Cool)냉장고를 8월 9일까지 운영하며 폭염이 계속 이어진다면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상구에서 살수차 4대를 운영하여 도로 복사열을 낮추고,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버스정류소에는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와 버스승강장 곳곳에 에어송풍기 10대를 가동 중에 있으며 횡단보도 47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여 폭염을 저감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응급세트인 쿨키트(워터에이드, 냉찜질팩 등) 1,000개를 생활지원사 및 방문건강관리사가 각 세대를 방문하여 폭염 예방 교육과 함께 배부하고 있고, 지난 6월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300세대에 시원한 여름나기 위한 선풍기 300대도 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1일‘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분야‘정원도시 사상! H형 경관생태축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경진대회에서는 기후환경생태 등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제출됐고, 1차 심사에 통과한 186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사상구는 대표적인 노후 공업지역에서 친환경생태도시로의 변화의 내용을 담아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고 백양산에서 도심 가로공원을 거쳐 삼락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H형 경관생태축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가운데 백양산에 도심지 최초로 만들어지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과 도심가로공원 조성 사업,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등 앞으로 변화될 사상구의 모습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에는 구민자문단, 거버넌스 등 주민참여 부분을 강조했고 주민대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31일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과 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다시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라는 슬로건으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총 7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총 353개 사례를 평가하여 1차 서면 심사로 선정된 186개 사례 중 2차 현장 발표를 거쳐 최우수상 50개, 우수상 44개를 최종 선정했다. 영도구는‘빈집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을 주제로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빈집줄게 살러올래’를 통한 청년층의 마을정착 기반 지원과 봉산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수익사업과 마을 내 다양한 체험 활동, 마을축제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중·노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생생(生生) 밀착 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060 남자의 주방, 생활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취약한 중·노년 남성들의 식생활 자립 능력 향상 및 사회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범일2동의 한 독지가의 후원으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요리교실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기본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김진홍 동구청장이 일일 요리사로 직접 나서서, 생활요리교실의 메뉴 선정과 시연을 맡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살면서 끼니를 챙겨 먹는 것도 귀찮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니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음에는 무슨 요리를 해볼까 하는 흥미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단순한 복지 물품 제공이 아닌 배움의 기회를 통해 중·노년 남성의 일상생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재난·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구민이 안전한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7월 31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1,370대의 CCTV를 관제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119·법무부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연계 기반을 마련하여 즉각적인 조치 및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자체센터에서 제공한 사건현장 주변 CCTV 영상을 광역지도 상의 전체 CCTV로 실시간 확인하여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신속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시연회를 마무리하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동구 CCTV 관제센터의 24시간 실시간 감시와 더불어 경찰·소방·법무부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상황 대응력을 높여 사건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7월 31일 좌천동 어울림파크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의 2차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적으로 심사 통과를 마침으로써 해당 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악화된 교육 및 육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육‧교육‧문화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어울림파크 복합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좌천동 920-5번지 일대에 건립 예정인 본 시설은 부지면적 2,398㎡, 연면적 4,440㎡, 지하 1층/지상 5층의 건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동구청 관계자에 의하면 해당 인근지역은 북항재개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의 추진에 따라 젊은 층의 인구 유입과 함께 영유아 및 청소년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본 사업의 추진은 아동과 청소년 자녀의 양육에 필요한 시설 건립을 통한 정주인구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울림파크 복합플랫폼 사업부지 인근에는 좌천주민활력 어울림파크와 순환형 임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