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력발전소 소재 8개 시·군(보령·옹진·태안·동해·삼척·하동·고성·당진)이 정의로운 에너지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김동일 시장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에서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가세로 태안군수)를 대표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 지원을 촉구하는 지역 여론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지난 6월 열린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채택됐으며, 건의문에는 정부의 탈석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력발전소 소재 지역의 피해와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하는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실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화력발전소 폐지지역에 대한 직접적 지원 근거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체계를 규정하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채동조 육군 제1970부대 1대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 지역안보태세 방안을 사전 검토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 확인 점검 및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 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68년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하는데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연습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 규모와 농작물 재해보험 지급액이 지난해보다 상향될 전망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1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폭우 피해지역 군수로서 중앙정부와 충남도, NH농협 등에 재난지원금과 보험금 상향을 다양하게 건의했다”라면서 “지난해 재난지역 선포 때보다 올해의 지원 규모와 보험금 차이가 눈에 띄게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그동안 피해 군민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정부와 충남도, 각 정당과 농협 등 여러 기관에 현실 피해액에 맞는 지원 방안을 강하게 건의해 왔다. 그 결과 피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현실적 보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게 김 군수의 설명이다. 김 군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9일 청양군 등 충남 4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했다. 각 부처 장관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청양군 피해지역을 방문했을 때 김 군수가 재난지역 선포의 시급성과 절실성을 누차 강조한 결과다. 김 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4~5월 도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1만 4,465명이 참석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해 가장 우선 해야할 분야로 응답자 중 24.3%인 3,516명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그다음으로 23.3%인 3,373명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지원 사업을 꼽았다.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학생 개인별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의 지속 관리와 추진을 원하는 것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과정중심 평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1학생 2종목 체육프로그램 지원 △보건교육 강화 및 건강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꼽고 있어 도민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한 학생 건강관리와 코로나19 이후 보건교육 및 제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예산은 교육정책을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2학기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정서 위기 학생의 심층적인 지원을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름방학 중 위기 학생 관리 강화를 위한 학교 대상 집중 컨설팅을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학생 ‘마음나무 키우기’를 주제로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들락날락 학생 주체 생명존중 활동 지원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 △정신건강 위기 학생 및 가족 대상 심리 치유프로그램 지원 △학부모 마음 성장 콘서트 △자살예방 우수활동 및 콘텐츠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여 심리적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치유 활동을 위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가 충남 학생들의 마음 건강지킴이로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심리정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조직 내 부적절한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제 발생 사례와 실질적인 예방 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실제 발생 사례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건 발생 시 부서장의 역할 ▴2차 피해 유형과 심각성 ▴사건의 해결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 직장 내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공직자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권력형 폭력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관리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계룡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시정 참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과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6기 정책자문단은 ▴자치행정 ▴보건복지 ▴안전경제 ▴문화체육 ▴농업환경 ▴건설도시 ▴미래전략의 7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과별로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민간 전문가 3명씩, 총 21명을 위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실질적 자문이 가능하도록 지역 실정에 밝은 우수 인적자원을 정책자문단에 포함시키기 위해 각 분과와 관련이 있는 실무부서의 추천을 받아 정책자문단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정책자문단 운영 방향 소개,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순으로 열렸으며, 위원장으로는 최호택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박은희 위원이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정책자문단을 이끌게 됐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제안된 72건의 사업 중 부서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7개 사업의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86개의 사업을 공모받아 이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경제산업, 복지안전, 문화체육, 건설교통) 회의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17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달 6일까지 13일간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최종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순위점수 50%, 온라인 시민투표 점수 20%, 총회 평가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그 결과 최종 1위에는 ‘두정역 일대 캐노피 및 안전울타리 설치’사업이 선정됐으며, 2위에는 ‘천안 역사문화 둘레길 탐방 프로그램’사업이, 3위에는 ‘노약자 응급상황 알림 서비스’사업이 선정됐다. 최종 사업순위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시민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북부 생활권 내 성환역 인근과 이화시장 등 성환읍 원도심에 혁신지구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도시재생 정책기조가 경제거점 조성을 통한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방향으로 개편됨에 따라 시는 성환읍 원도심 일원에서 산업·상업·주거·문화 기능이 집적된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종축장 이전부지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배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뉴타운개발 연계개발로 북부생활권 부도심 위상을 강화한다는 것이 목표이다. 그동안 시는 작년 성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완료하며 대상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올해 상반기 기본구상 용역으로 지구계 설정 및 공간계획 등 사업 기본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용역은 쇠퇴한 천안 북부 생활권 일대 혁신지구 조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필요에 따라 착수일로부터 10개월 동안 혁신지구 개발 필요성 및 적지를 제안하고, 사업화구상 및 공간계획 검토, 사업 타당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한국부동산원 충청지역본부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경환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집중호우 피해를 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고 부동산 소비자 권익 보호와 부동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9년 대구에 설립됐다. 특히,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부동산 전문기관을 비전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준수 중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역 연고 산업인 섬유산업 관련 소공인을 육성하고 지원할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최원철 시장과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귀영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장, 고광철 도의원,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구읍에 건립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시설에 특화센터를 갖춘 것으로,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국비와 시비 합쳐 총 3억원이 투입됐는데 연간 1억 5천만원에서 3억원의 운영비가 국비로 지원되는 등 최대 5년간 13억 5천만원의 예산을 받는다. 센터 관리 운영을 맡은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은 올해 소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정보구축. 제조공정 서비스 지원, 가업승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어 내년부터는 인력양성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섬유산업 소공인을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박천수 재난복구정책관과 잇따라 면담하고 공주지역 수해 상황과 복구 계획 등을 전했다. 특히, 공공시설은 물론 사유 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과 피해민들의 어려움을 상세히 설명하고 피해복구와 항구적인 수해 대책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에 대해서는 배수펌프장 개선복구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사업비 257억원 중 180억원을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인면 만수리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지방하천 가락천 개선복구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소기업(공장)과 요양원 등의 사유 시설에 대한 지원기준 및 관련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해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