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힘써준 도내 기관·기업·대학·공무원 등에 서한문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도는 지난 6일 폭염 등으로 정부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확대 운영을 결정함에 따라 대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하고 보령머드축제, 공주·부여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도내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도내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스웨덴, 세네갈, 카메룬 등 25개국 4000여 명의 대원들이 7개 시군 17개 시설에 분산 배치돼 머물렀으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지원단은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귀국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펼쳤다. 도내에서는 도·시군 공무원 800여 명을 투입했고 40여 개 기관·기업·대학이 잼버리 지원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숙소(기숙사·연수원) 지원, 의료(의사·간호사 파견) 지원, 생필품·식료품 후원, 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애써주신 각 기관·기업·대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잼버리 대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날의 함성 하나 된 대한민국, 힘쎈충남으로’를 표어로 정한 이번 경축식은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특별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선열들의 치열했던 독립투쟁은 마침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줬다”라며 선열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도전과 극복의 역사는 이제 희망과 통합의 미래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면서 “도는 대립과 갈등을 넘어 국민 통합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오직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념이 아닌 실사구시에 입각한 도정을 펼칠 것”이라며 “광복 후 78년 동안 대한민국을 건설해주신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을 기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 을지연습’에 앞서 민, 관, 군, 경, 소방 등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시의회 의장, 정지일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으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대피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 참여형 주민참여 훈련에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군사적, 산업적 요충지”라며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곧 시작될 을지연습에 앞서 전시상황 발생시 충무계획 3대기능인 정부기능유지,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부서별 준비상황과 협조사항 을 포함한 시행계획 등을 확인 점검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 중 지역 특성화 훈련으로 충남지역에서 처음 실시되는 전시 양곡배급 실제훈련에 대한 각 부서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을지연습의 중점사항인 ”민.관.군.경.소방 등과 연계하여 통합대응 정부연습 실시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다양하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시책 발굴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추진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반부패·청렴 추진단장인 박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감사위원장 등 단원 1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감사위원장의 청렴 시책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트밸리’라는 도시브랜드로 아산시와 공직자의 이미지가 한층 향상됐다”면서 “이런 이미지 향상과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청렴 시책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시 청렴 비전인 ‘투명하고 신뢰받는 아트밸리 클린 아산 실현’을 위해서는 전 직원의 총체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이고 강력한 부패 방지와 공직기강 정립을 위해 지난 4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출범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과 관련 “국가가 위기를 맞을 때는,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새만금 잼버리 수습에 시 행정력이 동원된 상황에 대해 일부 직원들의 불만 여론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새만금 야영장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아산이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과 자산을 보여줄 수 있던 것은 위안이 된 것 같다”며 “국가적 위기에는 전체 지자체가 나서서 도와야 한다. 이번에도 수도권은 물론, 아산을 비롯한 충남의 시·군도 여러 시설을 제공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런데 일부 직원들은 이번 새만금 잼버리 지원 업무를 아산시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면서 “국격과 관련이 있고 대한민국 이미지가 세계적으로 흐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공직자라면 어느 지자체 소속이든 돕는 것이 책무다”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히 “언론에 이번 새만금 잼버리 파행이 지방정부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주요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윤여준 교육장을 중심으로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관내 학교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태풍 ‘카눈’의 경로와 통과 시점에 따른 시간대별 대응 계획을 세웠다. 또한 윤여준 교육장은 오전부터 교육지원청 내 모든 간부 공무원들에게 각 학교에 대한 방문점검을 지시했으며, 윤여준 교육장 역시 안면읍 소재 창기초등학교와 안면초등학교의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풍대비가 잘 됐는지를 확인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교육연구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도 재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4일 ‘202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기억하고자 국립망향의 동산을 찾아 참배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박상돈 시장은 국립 망향의 동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고(故) 김학순, 고(故) 김복동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4명이 안장된 장미묘역에 헌화를 하고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또 천안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추모관’에 접속하면 온라인 헌화와 함께 추모의 글을 작성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많은 시민이 역사적 진실이 사라지지 않도록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꼭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부패제로 충남’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 감사위원회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도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올해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개선 항목을 논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도 평가에서 일반 공무원들은 불합리한 관행, 부당한 업무지시, 책임회피·전가, 연고 중심적 업무처리 등을 아쉬운 점으로 지적했다. 이에 간부공무원들은 △실국장 주도 부서별 낡은 관행 혁신 운동(1실국 1청렴과제) 추진 △책임회피 전가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 마련 △인사청탁이나 불공정한 행위 근절 등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청렴대책본부는 앞으로 9월 중 회의를 통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매번 강조하는 사안이지만 청렴한 조직은 어느 한 사람이나 부서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여기 있는 실국장들이 중심이 돼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 소재, 충남 관할’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1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9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의결로 2020년부터 끌어온 TBN 충남교통방송 개국 허가를 민선8기가 마침내 이끌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도로교통공단 충남지부 독립과 운전면허시험장 신설, 충남교통방송 2025년 2월 개국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충남지부 독립은 2020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첫 공공기관 분리·독립 성과”라며 “남은 30개 공공기관의 충남본부·지사 분리·독립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재난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태풍 카눈이 다행히 우리 도에는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다”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의 뜻을 표한 뒤 “태풍은 9월까지 이어지는 만큼, 재해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1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 관계 공무원, 해양환경공단,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저감, 2050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3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갯벌식생 복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105억 원, 도비 22억 5천만 원, 시비 2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가로림만에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의 설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팔봉산, 아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오는 24일까지‘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영천호국원으로부터 전쟁의 우울한 단면을 담은 사진 30점을 제공받아 교직원 및 학생,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은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을 보도한 대표적인 전쟁사진 작가로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파견돼 종군기자로 활동한 사진기자다. 전쟁을 피해 남하하던 피난민의 비참한 모습과 군인 등을 찍어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에 보도하는 등 6‧25전쟁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진전을 운영하며 수많은 참전 용사들이 이국의 낯선 땅에서, 누군지 모를 이들을 위해 어떠한 마음으로 참전했을지를 되새겨 보게 된다.”며, “국군 참전용사분들과 유엔 참전용사들분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