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가족어울센터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센터 5층 나래홀에서 총 60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가족골든벨 ‘위퀴즈 온더 어울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육아상식,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및 만화, 동요 등의 퀴즈 문제를 온 가족이 함께 풀어가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문제를 풀기 전 참여자들의 긴장감을 풀고 친밀도를 높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을 진행하고, 행사 중간에 미션 게임을 통해 가족 간에 친밀감 향상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 이벤트로 이용록 홍성군수가 참석해 문제 출제와 레크리에이션 게임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TV에서 봤던 골든벨 프로그램처럼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응원도 하고 문제를 풀다 보니 가족이 하나로 단합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가족골든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아이들이 더 큰 꿈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던 홍주읍성을 찾는 숭고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주에서 약 300명의 순례객이 최초의 천주교 성지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순교자가 탄생한 홍주성지에 방문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순례객들의 미사가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홍성군은 홍주읍성 내에 쿨링 포그 미스트 바를 설치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부채와 얼음 생수를 보급했다. 홍주성지를 찾는 순례객들은 제1순교터 홍주읍성 내 동헌을 시작으로 제2순교터 옥사터, 제3순교터 동헌, 제4순교터 저잣거리, 제5순교터 참수터, 제6순교터 생매장터와 십자가의 길(14처)을 차례로 순례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연일 35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홍주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수많은 위인을 배출한 역사문화의 고장 홍성군에 오신 순례객 여러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순례객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군을 찾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8기 가세로 태안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한다. 군은 관내 8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 오는 10월부터 매달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의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부터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안정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태안군의 경우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5%에 달하는 등 초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독거노인 수도 7천 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태로, 고령층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노년층의 영양 불균형 시 면역력이 떨어져 만성질환이 악화되거나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보고 군민 건강을 위해 ‘노인복지법’ 및 ‘태안군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6월 말 보건복지부와의 최종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시행에 가속도가 붙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성포장중기를 경영하는 이일주(사진 왼쪽)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부인과 함께 청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남양면 온암리 출신인 이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고향 발전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답례품 재기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 사랑이 가득 담긴 기부금을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11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국제자매도시인 튀르키예 뷰첵메제시와 청소년 상호방문 교류 프로그램 ‘멜하바! 나의친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천안시에 방문한 뷰첵메제시 청소년들은 5일간 천안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상호방문 교류 프로그램은 천안 K-컬처 박람회와 뷰첵메제시 축제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서로 거주하는 도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면서 지역 축제와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안시 청소년 10명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뷰첵메제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비롯한 뷰첵메제시 축제 참가, 이스탄불 문화체험 등을 했다. 뷰첵메제시 청소년 10명은 지난 11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천안시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북일여고 학교 간 교류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식과 프로그램 참가 ▲천안시티투어(빵의 도시-천안 빵만들기, 각원사, 신부동 일대 등) 참가 ▲홈스테이 ▲태조산산림레포츠 체험 등에 참여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제청소년 상호교류 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 세종, 충남, 충북) 및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15일에는 충청권 역사동아리가 기획한 전시관 활동지 배부와 전시 안내 프로그램을 △16일부터 19일까지는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은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21개 고등학교의 21팀 역사동아리 학생 146명 참가한 가운데,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 주관했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돼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의 올바른 이해와 투철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역사동아리 21개 팀이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역사적 사실과 가치가 담긴 독립기념관 전시물을 소개하고, 관람을 안내하는 전시관 활동지를 기획해 발표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천안중앙고 ‘역동’을 비롯하여 우수동아리 3팀(충남여고 ‘역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개막 후 중반부에 접어들어 더욱 열띤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박람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공연과 더불어 다채롭게 준비된 전시, 체험존, 푸드존 등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입구 웰컴존에서는 벌룬쇼, 퓨전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13일 3.1 문화마당에서는 글로벌 한류 박람회를 표방한 ‘천안 외국인 축제’가 열려 국가별 전통춤 공연과 외국인 K-트로트 경연대회 등을 진행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K-컬처박람회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13일 저녁 시간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멋을 보여주는 ‘K-한복패션쇼’가 펼쳐져 궁중, 전통, 퓨전 한복을 만나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본선은 관람객들로 가득 채워져 뜨거운 케이팝의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고난도 칼군무가 나올 때마다 함성이 나오며 공연장을 뒤흔들었다. 본선 무대 후에는 원밀리언(1MILLION) 소속 크루 예찬 등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에서 춘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아산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화합의 하모니가 펼쳐졌다. 13일 오후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재)아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연주회’가 열렸다. 앞서 지난 3월 (재)아산문화재단과 (재)춘천문화재단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경험 축적을 위해 합동 캠프 및 지역별 교류 연주회를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아산 온궁 오케스트라’는 이날 ‘춘천 신나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교류 연주회를 진행했다. 오는 20일에는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교류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춘천 신나는 오케스트라’의 '학교 가는 길'로 시작된 연주는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을 거쳐 '디즈니 메들리'까지 30분간 울려 퍼졌다. 이어 ‘아산 온궁 오케스트라’는 '오페라 ‘극장 지배인’ 서곡', '사랑은 늘 도망가',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1980년대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연주해 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비위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엠지(MZ)세대 직원을 비롯한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과 비위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공주소방서를 시작으로, 비위예방과 갑질 근절 등의 메시지를 담은 마술과 마임, 샌드아트로 구성된 공연팀이 문화예술과 접목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 형식에서 벗어난 이번 교육이 다양한 세대로 이뤄진 직원들에게 청렴이란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청렴과 비위근절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이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소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소방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실내 스포츠의 메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참가인원은 22개국 151팀 총 2096명(선수 1950명, 지도자 및 임원 146명)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스페인, 프랑스, 네팔,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 선수들이 태안에서 경기를 펼친다. 12일 오후 5시 열린 개막식에는 선수 및 임원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군의회 의장, 대전MBC 사장, 충남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과 난타, 케이팝 댄스, 풍물 등이 펼쳐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환호와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 규정에 따라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쇼태권 등 6개 종목이 진행되며, 그 중에서도 태권체조와 쇼태권은 기존의 겨루기 및 품새와는 사뭇 다른 화려한 재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11일 막을 올린 가운데 12일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겨레의집 뒤 3.1 문화마당에서는 다이내믹한 재즈 선율을 느낄 수 있는 2023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가 펼쳐졌다. 장태희 트리오+고호정, 반도, 홍순달밴드, 이주미 재즈 팔레트의 화려한 재즈 연주와 서울솔리스트 재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웰컴존에서는 천안청년예술인페스타가 펼쳐져 천안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열렸다. 청년 예술인들이 스트리트댄스, 클래식, 국악, 힙합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함께했고, 일러스트와 공예 만들기 체험은 유아,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겨레누리관에서는 산업포럼이 진행돼 K-콘텐츠 주요 인사들의 한글, K-뷰티, K-푸드 등 분야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K-컬처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저녁시간에는 겨레의 집 앞 주무대에서 K-뮤지컬 콘서트와 K-드라마 OST 콘서트가 펼쳐져 많은 관람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천년 고찰 아산 봉곡사에서 열린 제1회 봉곡사 산사음악회에 참석했다. 봉곡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로, 정조 시절 다산 정약용 선생이 남인 학자들을 모아 성호 이익의 유고 편찬대회를 주도했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는 주차장에서 사찰에 이르는 소나무 숲길이 울창하고 아름다워 아산시민들이 사랑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봉곡사에서 처음으로 열린 음악회인 만큼,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주지 취성 원경 큰스님, 봉곡사 주지 서웅스님 등 지역 불교계 인사들이 두루 참석했다. 관객들은 음악회 시작에 앞서 봉곡사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번뇌'를 함께 관람하고, 가요‧국악‧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를 즐겼다. 시민들은 음악과 함께 무더위와 태풍에 지친 고단함을 달래며 고즈넉한 산사의 밤을 함께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름다운 천년 고찰을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의 장소로 기꺼이 내어주신 봉곡사 주지 서웅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