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레인보우노트가 청량한 목소리로 부르는 ‘1호선’과 함께 5일간 아산시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11일부터 13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록 페스티벌’은 15일까지 이어지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다. 공연 첫날인 11일 무대에는 노브레인, 육중완밴드, 수퍼비, 디에이드, 헤이맨, 바비핀스, 레인보우노트 등이 올랐다. 신정호 야외음악당 잔디밭은 전날까지 제6호 태풍 ‘카눈’이 뿌리고 간 많은 비로 질척댔지만, 공연을 즐기기 위해 모인 관중들에게는 방해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전날까지 내린 비로 무더위가 한풀 꺾여 여름밤 축제를 즐기기 더 좋다는 반응도 많았다. 공연장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이들부터, 무대 앞 스탠딩 객석에서 신나게 점프하며 온몸으로 공연을 즐기는 이들까지, 공연을 즐기는 방법은 제각각이었지만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모두 뜨겁게 호응하며 공연에 열기를 더했다. 이들은 디에이드의 감성적인 발라드 선율에는 스마트폰 플래시로, 수퍼비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를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케이(K)-컬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천안은 지난 20년간 흥타령 춤 축제를 국제행사로 발전시킨 저력이 있다”며 “2026년에는 케이(K)-컬처 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천안이 가진 높은 문화의 힘이 케이(K)-컬처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사람들이 보통 천안하면 호두과자를 생각하는데, 앞으로는 천안하면 ‘문화도시’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독립기념관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김 지사는 “천안시민들은 유관순 열사와 함께 3.1운동을 이끌었고, 독립기념관은 70만 시민들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박람회 기간 천안이 가진 높은 문화의 힘이 발휘돼 국경일에만 찾는 곳이 아닌, 1년 내내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마쳤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류의 뿌리와 발자취 재조명으로 신한류 문화를 제시하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정부·기관 인사, 대사,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해 K-컬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전시·체험 등을 운영해 새로운 한류 문화를 선보인다. 개막식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의 개막선언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윤석열 대통령 축사 대독, 충청남도지사 축사, 개막 세레머니, 주제공연,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K-컬처박람회는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시너지를 만들고, 대한민국을 세계일류 문화매력국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박람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개막사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5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11일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생활 속 안전위험에 대한 신고의식을 고취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심의에 앞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규 위원 4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진행하고 생활 속 안전신고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 중 안전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심의하여 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고자에게는 각 10만의 상품권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누구나 직접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을 이용하여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신고포상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안전한 서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며 “시민들의 안전신고를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신고 포상금제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11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수공을 세운 고(故) 김종석 일병과 고(故) 방수동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故) 김종석 일병은 1953년 1월 6일 군에 입대해 1953년 7월 15일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고(故) 방수동 상병은 1952년 5월 29일 군에 입대해 1952년 11월 15일~21일까지 강원 금화지구 근동지구전투에 참전했다. 고(故) 김종석 씨와 고(故) 방수동 씨는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故) 김종석 씨와 고(故) 방수동 씨는 6.25전쟁 73년 만에 비로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고(故) 김종석 일병의 조카 김병철 씨와 고(故) 방수동 상병의 조카 방현성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기쁨을 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으로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에 나섰다. 시는 내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2024 충남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기관단체장, 충청남도 서산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준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남체전 기본계획, 충남체전 상징물 개발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2024 충남체전 준비위원회는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위원장은 이완섭 서산시장, 부위원장은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이며, 위원으로는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산경찰서장, 서산소방서장, 한국전력서산지사장, KT서산지사장, 각 종목 단체 회장 등 43명으로 구성됐다. 2024 충남체전은 학생부(초등, 중등, 고등)와 일반부로 나눠 축구, 야구 등 채점 21종목과 농구, 댄스스포츠 등 비채점 9종목 등 총 30개 종목으로 서산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11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위탁 운영 협약식을 했다. ‘나온’은 여성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건립된 여성커뮤니티센터로, 공모 및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달 호서대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국토교통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연 면적 768.59㎡(지상 3층), 대지 427㎡ 규모로 건립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나온’이라는 명칭은 주체성을 뜻하는 한글 ‘나’에, 스위치를 켠다는 의미의 영어 온(On)을 합성했다. 또 ‘온’에는 아산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온천의 온(溫)이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나온’은 인테리어 공사와 기자재 구입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말 정식 개관할 예정이며, 위탁 기간은 오는 2026년 8월까지 3년이다. ‘나온’의 주요시설은 △1층 돌봄 공간, 열린 카페 △2층 다목적 공간, 소교육실, 공유주방 △3층 공유오피스, 임대사무실, 유튜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식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교육 및 문화관광·홍보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아산시의 교육 인프라 개선 및 아산시가 추진하는 문화 관광사업의 홍보 등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아산시가 추진하는 온천 도시 지정에 관해서도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문화행사, 공연 축제, 포럼 등 홍보에 관한 협력 △아산시 자연생태 관광 육성에 관한 협력 △아산시 온천 도시 지정에 관한 협력 △시민 맞춤형 평생 교육도시 구현에 관한 협력 △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인재 육성에 관한 협력 △아산시 도농 상생 활성화 및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협력 △EBS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관한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이 밖에도 기타 정책 협력, 주요 자원 공유 등 상호 지원 분야를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EBS가 추구하는 평생 교육의 가치와 아산시가 나아갈 평생 교육도시의 미래가 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제 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서는 직원 200여명을 동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비상연락망 점검 ▲신고 폭주 대비 소방서 상황실 운영 ▲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및 수방장비 전진배치 ▲유관기관 연락망 구축 등을 실시했다. 서산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은 나무제거, 배수 작업 등 안전조치에 힘을 썼다. 또한 관내 상습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여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환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산소방서 직원들이 총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한발 앞서 대응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1일 동문1동과 운산면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김봉욱 선생의 유족 김기자 씨 댁과 애국지사 김주성 선생의 유족 김재전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김봉욱 선생은 1919년 4월 4일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시위대 1천여 명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에 참여했다. 김봉욱 선생은 이날 일제 경찰에 체포돼 1919년 4월 23일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도를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4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김주성 선생은 1941년 6월 일본 구주 의과대학생인 조주순에게 “조선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선인 각자가 직업을 가지고 전력을 경주해 정치‧경제‧학술 등 모든 부분이 조선인의 수중에 들어오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 이후 일제 경찰에 붙잡혀 1942년 11월 9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형, 집행유예 3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일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생존률 증가에 크게 기여한 일반인과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병원 도착 전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 응급처치로 생존률을 높이고 장애율 저감 등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소방서는 전문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8명의 구급대원과 구급대가 도착 전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3명의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지난 2월 17일 서부면 이호리의 서부초등학교에서 운동 중 사람이 쓰러져 당시 현장에 있던 정혜진 씨는 119 상황요원의 지도하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이어 도착한 구급대원(김종욱·최성민 소방장, 강유진·조계원·송대운 소방사)에게 환자를 인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헌신적인 구급서비스를 펼쳤다. 또 지난 5월 3일에는 홍북읍 신경리의 내포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이 쓰러져, 당시 수업을 하던 안준필 체육교사는 즉시 다른 학생들에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 오전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을 앞두고 신정호 호수공원과 야외음악당 일원을 긴급 방문했다. 시는 애초 제6호 태풍 ‘카눈’이 느린 속도로 북상하며 한반도를 관통해 축제장과 시설 피해 발생을 우려했지만, 다행히 손상 없이 태풍이 지나가면서 축제는 일정대로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 담당부서 및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현장점검은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축제 첫날을 장식할 록 페스티벌 출연진과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 대책을 최우선으로 확인했다. 박 시장은 신정호 야외음악당 무대와 음향시설의 상태, 출연진과 진행요원들의 동선 등을 파악했다. 관객들이 들어설 잔디의 상태도 점검했다. 배수가 되지 않아 질어진 바닥은 야자 매트를 깔아 불편을 해소할 것을 지시하고, 매트를 고정한 안전핀은 축제 종료 후 꼼꼼히 제거하는 등 사후관리도 주문했다. 박 시장은 또 12일 낮 가족 단위 참여가 예상되는 ‘이순신 장군 물총대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