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공유재산에 대한 사용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공유재산법에 의한 사용허가나 대부 중인 토지 및 건물로 재난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료를 감경해 주거나 계약 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단, 무단 점유했거나 사용료 미납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거나 피해신고 누락자는 감면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사업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천안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2022년 업무협약을 통해 시장과 교육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천안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양 기관의 국·과장급 공무원, 도의원, 시의원, 교육분야 전문가 등 모두 13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회는 △천안제일고 학교 복합시설 사업추진 △인공지능(AI) 교육 특화도시 △천안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은 안건 해결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해서 천안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을 적극 반영하는 방향으로 지원청과 협력해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천안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천안시는 2011년 설립 이후 천안시의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수탁해 운영해 오던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31일 천안도시공사로의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조직변경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장기적인 개발전략에 부합하는 개발사업을 주도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인 도시공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오면서, 종합운동장, 축구센터, 추모공원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천안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해 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천안시는 주요 개발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노선) 연장, 천안-세종 고속도로 개통, 종축장 이전부지 국가산단 조성사업 등에 따른 신규사업도 창출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의 전환을 통한 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했다. 기존에는 시설관리 기능에 머물러있었던 공단을 앞으로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출자와 수익 창출이 가능한 독립된 공사로 만들어 지역 주요 개발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친숙한 미술관으로 거듭나고자 8월 한 달 동안 주말 도슨트(전시해설)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슨트 투어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 진행하며, 이응노의 집 학예연구사가 고암이응노아카이브전 '톺아보기',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 : 즉흥卽興의 미美'의 도슨트를 직접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눈높이 맞춤으로 제공되는 전시해설과 함께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지난 5일 첫 도슨트 투어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이응노의 삶과 작품에 대해 더 깊은 이해가 되니, 이전에 보지 못한 감동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충남 대표 공립미술관인 이응노의 집에서 새롭게 시작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전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글로벌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지역 내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8일 해외수출 우수기업 ㈜동신포리마, ㈜홍성브레이크, ㈜우심시스템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농공·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유치 완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항농공단지 내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동신포리마은 친환경 고급바닥재인 비닐바닥타일(PVC TILE)를 생산하는 업체로, 1994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여 2018년에 1억불 수출탑 수상, 2019년에 충청남도기업인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우량기업이다. ㈜동신포리마는 지난해 8월 충남도청에서 충남도·홍성군·(주)동신포리마 삼자 간 외국인투자기업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구항농공단지 내 7,355㎡의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 생산라인 설비를 증설중이며, 올해 9월 중 정상 가동을 목표로 공장 건설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동신포리마는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라이온스협회 354 복합지구는 지난 7일 청양군을 방문해 호우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354-A 지구와 911 SRT 수색구조단은 5일 청남면을 방문해 피해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침수 피해 하우스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또 청양․홍성․보령․광천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달 29일 청남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기탁하고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쏟았다. 청양 라이온스 클럽 김기훈 회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라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라이온스협회의 수해복구 지원에 더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계룡시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0일 새벽 긴급상황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태풍 북상에 따라 관내 주요 시설과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는 물론 태풍 대비 안내방송, 재난문자 발송 및 대피소 점검 등 주민안전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충남도가 9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군과 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연 이날 회의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13개 협업기능별 비상근무자, 충남경찰청 파견 경찰관 등이 참석하고, 시군 부단체장이 각 시군청에서 영상으로 참여했다. 회의는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 중점 관리 사항 및 향후 대응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큰 비와 바람이 예상되고 있다”라며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대비 점검 및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재난 피해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위험지역에 대한 신속한 통제와 선제적인 주민 대피”라며 위험요인 감지 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발빠르게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또 “태풍 경로 등 기상 상황을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총동원해 신속 전파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차질 없는 을지연습 진행을 위해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회의에는 이완섭 시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회의에서 부서별 준비사항과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 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을지연습에 앞서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 비상대비정보시스템 교육 등을 통해 기관별 역할, 공직자 개인의 임무, 구체적인 행동 절차를 교육했다. 시는 오는 14일에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유관단체와 함께 을지연습 대비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능동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9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들과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한 번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고불 아카데미는 김병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가 ‘역사란 무엇인가, 사마천에게 묻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동양사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림대 사학과 교수, 시카고대와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방문학자로 활동했으며, 교토대 초빙교수, 중국고중세사학회 회장, 역사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사마천은 아버지 사마담의 유언과 태사령(역사서 편찬 등을 담당하는 관직)이라는 가업, 역사서 '춘추'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역사서 편찬에 나선다. 특히 패배한 장군 이릉을 변호하다 한무제에게 미움을 당해 궁형(거세형)을 당하는 ‘이릉의 화’를 겪으면서도, 신념을 꺾지 않고 중국 최고의 역사서로 평가받는 ‘사기’를 완성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김 교수는 “사마천의 ‘사기’는 역사를 바라보는 시대의 관점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기도 했다”며 “하지만 21세기에 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국제 상호문화도시 지정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시의원, 관련기관 및 용역 수행기관인 (재)충남연구원 등은 아산시 외국인 및 자원 현황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정책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문화 리터러시를 통한 상호문화교류 증진 △ 상호문화 공간 형성 및 주민 교육 △외국인 자조 모임 구성을 통한 활력 강화 △상호문화 관련 지속적 연구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논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보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외국인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문화교류, 치안,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면서 “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 과정에서 진행된 연구 용역 결과가 우리 시 관련 정책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더 새롭고 실질적인 상호문화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9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부여군은 10일 오전부터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수량은 9~11일간 100~200㎜, 순간최대풍속은 10일 오전 25~35㎧로 예상된다. 박정현 군수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침수구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및 점검활동과 현수막, 입간판 등 옥외시설물에 대한 보강, 철거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침수취약도로, 세월교, 하천변 산책로 등 사전통제 여부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수해복구 현장, 건설공사장, 농업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담당자들이 각자 위치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할 계획”이라면서 “군민께서는 위험지역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에 머무르며 비닐하우스, 간판, 창문은 미리 고정하시고 화분 등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은 실내로 옮기는 등 태풍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비상 2단계 근무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