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축협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과 수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는 지난 8일 축협과 7개 축산단체(△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 △논산 낙우회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대한양계협회 논산시육계지부 △한국육용종계부화협회 논산시지부 △논산 염소협회 △한국양봉협회 논산시지부)가 시청을 방문해 (재)논산시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창영 조합장을 비롯한 7명의 단체장은 입 모아 “지역의 꿈나무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는 기탁 취지를 밝혔다. 축협은 수해복구 지원 행렬에도 동참했다. 축협의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총 2천만 원의 구호 성금을 전하는 동시에 20kg짜리 일반퇴비 5천 포대(2,100만 원 상당)도 기증하며 수해 극복 의지를 나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협에서 전하신 장학금과 성금, 퇴비가 수해의 어려움을 딛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에 밝은 불빛이 될 것”며 “나눠 받은 마음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축협과 논산계룡축협여성회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청사 내 교육사랑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업무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한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2023년 을지연습 개요 △훈련상황에 따른 세부 연습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을지연습’에서 태안교육지원청은 안보강연, 심폐소생술훈련 등을 포함해 충무계획을 연습할 수 있는 전시상황실 운영, 비밀반출훈련, 학교재배치훈련 등을 실시한다. 윤여준 교육장은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이번 을지연습도 모든 직원이 같이 참여하여 전시 상황을 대비하고 참가자의 안전도 고려하는 안전하고 실제적인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새만큼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아산시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다. 아산시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머물고 있던 미국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800여 명이 8일 외암민속마을과 현충사, 관내 소재 온천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속출 등으로 조기 퇴소를 결정한 미국 대표단이 인접 도시인 평택시 소재 캠프 험프리스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캠프 험프리스와 스카우트연맹 측에 신속하게 초청 의사를 전달하면서 추진됐다.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은 아산시에 소재한 현충사를 방문해 충무공이순신기념관과 장군을 모신 사당을 둘러보고, 현충사 경내에서 전통 활쏘기 체험 등을 즐겼다. 조선 후기 충청지방 양반집과 초가 등이 잘 보존된 외암민속마을에서는 국가민속문화재이기도 한 건재고택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산시는 온양온천·아산온천·도고온천을 보유한 유서 깊은 온천 도시다. 시는 더위에 지친 대원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제6호 태풍 카논이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카눈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김영명 부시장의 주재 아래 안전총괄과, 도로과, 수도과 등 12개 태풍 대비 협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정보 및 중점 관리사항 공유 △부서별 사전 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 보고 △기타 당부사항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각 부서는 태풍에 대비해 소관 현장에 안전관리 방법과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각 시설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혹시 모를 피해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발생 전(△태풍 진로 정보 등 기상 상황 수시 파악 △주택이나 차량, 논과 비닐하우스 등 사전 점검 △비상용품 준비)과 태풍 발생 영향권에 들었을 때 (△외출 자제 △전기시설 접촉 금지 △사전 가스 차단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등 위험지역에서 즉시 대피 △개울가, 하천 변, 해안가, 지하차도 접근금지 등)의 대시민 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8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긴급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계룡시 지역이 10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피해 상황 발생시 인명구조 및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8일 15시 현재 반경 350km에 풍속 35m/s를 유지하며 많은 비를 동반한 채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태풍 북상 전까지 주요도로 경사면, 배수로와 가로수 및 간판 등 관내 취약시설을 집중점검하고 태풍대비 안내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풍 북상을 지켜보며 상황에 맞는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해 유사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 기간 동안 계룡시에는 526mm의 기록적인 호우가 내렸음에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도는 8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카눈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정부 점검회의에 이어 연 이날 회의에는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이 참석하고,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각 시군청에서 영상으로 참여했다. 회의는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 중점 관리사항 및 그동안 조치 상황 보고, 앞으로 대응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은 9일 오후 9시부터 11일 새벽까지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기간 도내 강수량은 80∼200㎜, 바람은 초속 20∼30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는 태풍 집중 영향 시간대 외출 자제 등 위험 상황 홍보, 선제적 비상 대응 및 현장 상황 관리, 하천변,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위험 지역 사전 통제 및 주민 대피를 중점 관리 사항으로 정하고, 실행을 준비 중이다. 또 대형 크레인, 간판·첨탑 등 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대비 체계를 전력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관한 태풍 대비 영상회의에 참석, 중대본 차원의 전달 사항을 토대로 관계부서에 지시사항을 전달하며 비상근무 태세 확립에 나섰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이후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지나 유실 위험이 있는 제방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보다 집중적으로 예찰하라는 주문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아직 완벽히 복구되지 않은 만큼 태풍 대비 안전망을 전력으로 가동해야 한다”며 “취약지역을 세심히 살피며 인명 피해,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에 논산시는 예정됐던 ‘폭염’ 대응 실태점검 계획을 연기하고 태풍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각 부서별 현장 조치에 돌입했으며 배수펌프장 점검은 물론 수방자재 배치, 응급복구 중인 비탈면 방수포 설치, 저지대 고립 위험지 대피계획 수립 등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아울러 시는 소방ㆍ군ㆍ경찰 등과 구조 및 구급 협업망을 유지하며 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과 관련 “갖가지 사례에 대비해 세심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집중호우 때, 무탈한 저수량 관리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인명사고가 발생한 점을 염두에 둔 지시로 해석된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 등 10개 실무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카눈’에 대한 부서별 대처 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7월 13~18일 장마 기간에 발생한 호우피해 및 응급 복구에 대한 보고와 함께, ‘카눈’에 대한 대비 및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350㎞ 해상에서 시속 7㎞로 북진 중이며, 10일 오전 3시 서귀포 동쪽 170㎞ 해상을 지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눈’의 중심기압은 7km/h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중심 최대풍속 35m/s, 강풍 반경 350㎞로 관측된다. 아산시의 경우 10일 새벽부터 11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관련 부서와 9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태풍 카눈이 10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태풍 이동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 및 기관별 태풍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태풍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9일 저녁부터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읍면동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비상 연락망을 편성‧운영하고 현장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해안가, 산사태 위험지역 등 태풍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집중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 빗물받이, 우수관 등을 정비한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는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대형 크레인 등 건축 공사 현장 등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시는 최악의 상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에 따라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 중후반부터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덮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점검한 시설은 △대천항과 오천항, 무창포항 등 항만시설 △대천해수욕장 △청라터널 사면 붕괴지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소이다. 청라터널 사면 붕괴지를 점검한 김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 때 취약점을 보인 곳이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하여 지난 집중호우 시 대천천 하류 지역에 물이 많이 불어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점을 이야기하며 청천호의 적절한 방류를 통해 하류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어 오천항을 비롯한 주요 항만시설을 둘러본 김동일 시장은 “어선의 피해가 없도록 이안 및 피항하고 강풍을 대비해 선박 및 갑판 위 물품을 고정하는 등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인구 100만인 시대에 대비하고 시내버스 위주의 대중교통 체계를 ‘신교통수단 도입’으로 개편하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사전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의 취임이래 ‘최악 천안 시내버스 오명’을 씻기 위해 심야버스·도심순환 급행버스노선 도입, 수도권전철 환승할인 시행,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무료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저상버스의 도입,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등도 계획돼 있어 도심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높여가고 있다. 여기에 천안시는 장기적으로 천안시 인구 100만인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 검토에 나섰다. 2023년 6월말 기준, 천안시 인구는 69만 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공사장 근로자,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등 폭염 대처에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에 공사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된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야외 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이뤄졌다. 특히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인‘물, 그늘, 휴식’제공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혹서기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여 개학 시 급식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현장근로자 및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공사 현장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자체 휴식 시간을 운영하고 이동식 냉방기 설치 등 폭염 대비 대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근로자를 위하여 방학 중 유휴 교실을 작업자 휴게실로 지정하고 냉방시설을 상시 가동하여 기온이 높은 주간 시간대에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게 운영하는 등 학교 관계자와 근로자 간 배려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실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온열질환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