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성전장, 오디하이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 오디하이텍(주) 임로빈 대표는 내포신도시만의 건강한 직장지원 모델을 만들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일과 건강의 균형이 건강한 일터를 가꾸는 첫걸음』이라는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홍성군은 『근로자 자신의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느 곳에서든지 건강할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건강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직장만들기’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도하에 주기적으로 사업장에 방문하여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및 건강상담(비만, 구강, 금연, 절주, 영양, 우울 등)등을 진행하고, 직장 내 건강동아리를 조직하여 다양한 건강활동에 참여하도록 기업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제6호 태풍 ‘카눈’북상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인명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과 시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망 확보에 팔을 걷었다. 군은 지난달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과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인명피해 예방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최우선의 목표를 삼고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지하차도, 통로박스, 하천변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과 급경사지로 지정‧관리되고 있지 않은 비탈면, 산지 등 붕괴‧낙석우려지역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지만 재해 사각지대에 놓인 곳을 위주로 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태풍 ‘카눈’북상 전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험요인을 다방면으로 검토 후 재해우려지역으로 신규 지정한 뒤 군‧소방‧경찰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책임관 지정과 지속적인 점검, 유사시 출입 통제, 주민대피 등 신속한 대응과 대처가 가능하도록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연재해는 못 막아도 인재는 막아야 한다는 신념이라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과 집중관리로 단 한명의 군민도 인명피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공모에서 사업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하반기부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인 돌봄·가사뿐만 아니라 특화 서비스인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필요도에 따라 선정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돌봄 비용 일부나 전부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만 40~64세 중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층이거나 부모·조부모·형제자매·친척 등을 돌보는 만 13~34세 청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8월 14일부터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중순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공주, 논산·계룡, 부여, 청양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을 위해'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도내 학생 28명(18가구)으로, 긴급생계 및 학습준비물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2,188만 원과 교직원 성금 및 지역 복지 연계 자원을 활용한 지원금 3,142만 원, 총 5,330만 원을 피해 가정에 긴급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으로 수해피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하여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거 안정과 학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과 학생 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 지원사업으로, 특히 안전망 내에 예상치 못한 자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일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는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하며, 충남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가정에서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련 부서에는 ‘시험장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MZ세대 공무원들을 만났다. 아산시는 지난 7일 ‘나와유 온양점’에서 ‘제1기 아산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산시 주니어보드는 공직사회 내 MZ세대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구성됐다. 근무 기간 5년 이내, 7급 이하 20~30대 공무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소그룹 토의 △월례 전체 회의 △혁신역량 강화 활동 △간부 공무원과의 대화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시정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MZ세대 공무원들이 평소 아산시 조직문화와 시정에 갖고 있던 다양한 의견과 질문에 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지금 여러분은 청운의 꿈을 품고 공직사회에 들어와 공직사회에 융화되는 과정에 있다”면서 “아직 외부인의 관점으로 공직사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여러분의 시야와 청년들만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우리 조직을 더 나은 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한선미 장애인충남포커스 대표와 조만진 DS솔루션 대표가 서산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생수 6천 병(150만 원 상당)을 서산시장애인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선미 장애인충남포커스 대표, 조만진 DS솔루션 대표,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받은 생수는 9월에 열릴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준비 중인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선미 대표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이 어떤 것일까 고민하다 생수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만진 대표는 “뜨거운 날씨에도 장애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열심히 훈련 중인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더위 속에서 훈련하는 우리 장애인 선수들에게 단비 같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두 분의 감사한 마음을 잊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행사장에서 조기 퇴영한 미국 대표단을 위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속출 등으로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이 조기 퇴소하자, 아산시가 인접 도시인 평택 캠프험프리스에 머무는 미국 대표단 1000명을 위한 구원투수로 나선 것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첫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잼버리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 청소년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면서 “여성가족부 등과 협의해 조기 퇴영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머무는 미국 대표단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대표단은 현충사, 외암민속마을과 같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비롯해, 관내 온천 워터파크인 스파비스 등에서 한국의 온천문화도 체험하고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도록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아산시의 미국 잼버리 대표단 맞이는 지난 주말 참가국 중 가장 많은 대원이 참여한 영국 대표단이 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일 시장실에서 ‘서산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건설도시국장, 교통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용역 수행사인 동림TNS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능형 교통체계(ITS)는 전자, 정보, 통신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해 교통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하는 차세대 교통체계를 뜻한다. 이번 용역은 서산시 교통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서산시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국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국도 감응신호 구축 등 각종 공모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교통여건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국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외부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번 주 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6호 태풍 ‘카눈’에 대한 대응 체계 중점 가동을 통해 도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된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에 대비, 충남의 참여 방안을 찾고, 도내 천주교 유산 세계 명소화 사업을 앞당겨 마무리할 것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7일 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지휘부 회의를 통해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부산에 상륙한 뒤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도내 피해를 우려했다. 이어 “지난 집중호우 때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큰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8일 태풍 카눈 관련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각 분야 대응 상황을 점검토록 하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에 더해 “지난 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전액 지원 원칙에 따라 선지급·후정산 방식으로 지원을 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7일, 2023년 9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201명(교(원)장 84명, 교(원)감 65명, 교육전문직원 52명), 중등 111명(교장 53명, 교감 47명, 교육전문직원 11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 교육장, 부여교육지원청 김영배 교육장, 청양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장을 임명했고, 직속기관장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 충무교육원 정명옥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미래교육 2030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미래교육 평가체제 전담기구를 마련하고, 충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을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삶과 배움의 기초를 다지는 참학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원인사를 반영했고,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하여,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원인사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7일 논산시를 찾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논산천 논남2제 응급 복구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한 장관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추가 호우 피해에 대비하고자 논산시를 방문해 현장을 두루 살폈다. 백 시장은 논산천 취약 구간과 대비책을 설명하는 동시에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제방의 복구 현황을 덧붙여 브리핑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