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수산업의 메카를 꿈꾸는 논산시의 핵심 산업인프라가 될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이 관계기관 인허가 협의를 마치고 10월 최종 심의만을 앞두었다. 논산 국방국가산단은 2019년 8월 국토부로부터 국가산단 조성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후 시는 2022년 8월 국방국가산단 조성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작년 12월 농림부 농지전용 협의를 완료했으며, 금년 7월 실시된 행안부 재해영향평가 및 8월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를 끝으로 사전 행정협의 절차를 마쳤다. 오는 9월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이뤄지면 10월경 최종적인 산업단지 계획이 공식적으로 승인ㆍ고시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인정에 관한 주민의견을 청취해가며 행정 절차를 이상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림축산식품부ㆍ국방부 등 관계부처 실무진을 직접 만나가며 ‘행정 처리상의 급진전’을 이뤄냈다. 백 시장은 “신속정확한 실무 협의가 요구되는 상황 속에서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국방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여름방학 스포츠사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스포츠사격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사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7일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이완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해 스포츠사격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 스포츠사격 체험교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60명이다. 프로그램은 사격 예절 및 종목 소개, 레이저사격 체험, 왕중왕전 등 학생들의 흥미를 자아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을 지도할 체험 교실의 강사는 전국을 넘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서산시청 사격팀이 맡는다. 사격팀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도자 및 선수의 1대1 매칭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 사격 저변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2022년 교육용 레이저총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한국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오전 9시(현지시간) 리스본 테주 공원에서 3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37차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파견미사를 마치며 대한민국 서울을 차기 개최지로 발표했다. 도내에는 5만여 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도는 2027년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에 맞춰 2026년까지 도내 천주교 유산을 세계 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청년대회 행사장 조성 등 해미국제성지 재(re)-디자인 △도내 천주교 유적 및 순례길 정비 △방문자 센터 등 시군별 거점시설 기반 확충 등이다. 세부 추진 내용은 정부, 시군, 천주교측과 협의해 나아갈 예정으로,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의 성공개최 지원 및 도내 천주교 문화유산의 세계 명소화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은 가톨릭 청년대회와 관련이 깊은 곳으로, 2014년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해미순교성지 일원에서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는 필수라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효율적인 안전 필수품으로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기존 주택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기적으로 작동 여부를 점검해야 하는데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 일자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점검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보음이 울리지 않으면 교체해야 한다. 김기록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소방시설로서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7일 단국대학교 병원과 지역 의료복지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명용 단국대학교 병원장 등 관계자는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소 건강대학 공동 운영을 위한 강사 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자료 공유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홍보 지원 등 보건·의료 분야 역량 강화로 천안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이해증진과 시민들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 지역 내 자원봉사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보건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하여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 건강 리더가 많이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올해로 55회째 맞는 을지연습 준비를 모두 마치고 비상대비훈련이 빈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대비계획을 검토하는 비상훈련인 을지연습은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전국 4000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핵 투발 상황에 따른 대응 훈련과 화학․생물테러 실제 훈련 등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실시된다. 천안시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0개 기관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환경과 부합한 실질적인 위기관리, 전시전환 절차 연습 등을 실전처럼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상돈 시장 주재로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에 이어 전시상황을 가정한 부서별 토의과제를 논의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 시는 올해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비상 대비태세를 한층 격상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특별 대응 연습으로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계속되는 폭염특보 속에 드론을 활용해 관내 야외작업장 예찰활동에 나선다. 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드론을 통한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논과 밭에 있는 작업자를 확인하고,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방송해 주민들의 탈진을 막고 휴식을 취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드론 투입은 차량 진입이 어려워 폭염 대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논과 밭을 비롯한 야외작업장까지 예찰활동이 가능해 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폭염 기간 중 드론 예찰활동을 비롯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이 강력범죄들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등과 협력 및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맡은 바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시장은 “최근 무차별 칼부림, 청소년 성범죄, 마약 범죄 등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강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천안시가 범죄 예방에 먼저 앞장서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확산하면서 천안도 예외가 아니기에 읍면동 순찰과 예찰은 물론 시민을 보호하는 조치를 강화할 방안, 범죄예방활동에 동참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천안시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힘을 모아 지역에서 수상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이나 시에 곧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읍면동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7월 18일 ‘마약 청정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범시민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마약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7일 부서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오는 25일 개최될 맥문동 꽃 축제와 관련, 안전하고 볼거리 풍성한 축제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교통·주차 문제에 불편이 없도록 유기적인 협조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최대규모의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제1회 맥문동 꽃축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와 군민 일상 회복을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적극적인 폭염 행동 요령 안내와 폭염 취약지역 현지 출장 점검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전 직원이 경각심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을 4일에 방문하여 지난 6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결정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및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 청구 관련 의견 표명 결정문을 전달했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지난 6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회의실에서 서울시 및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와 관련 전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헌법과 국제인권규범의 인권보장 요청에 반하고, 학생인권 침해구제의 공백 초래 및 학생인권 사무의 체계적, 안정적 수행 저해의 우려가 크므로, 학생인권조례를 존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대전인권사무소 박병수 소장은 “아동들의 권리보호에 대한 어떠한 퇴행적 조치도 허용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라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국제인권규범의 인권 보장 요청에 반하는 것이다.”라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입장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사항을 존중하며 중요한 의견 표명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충청남도교육청은 향후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올 10월 16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충남에서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학교, 교육청, 교육지원청, 충남도, 충남기능경기위원회가 함께 모여 매월 학교경기장을 점검하고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충남 직업계고 21교의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선수들은 숙련기술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대한민국 기능의 미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쉼 없이 기능연마에 전념하고 있다. 학생선수들의 옆에는 늘 열정과 봉사로 꿈을 지원하고 성장을 이끌어 주는 선생님들이 필승과 안전을 다짐하며 학생들의 대회 준비와 훈련을 지도하고 있으며, 수시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목표를 공유하며 상위 입상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동아리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지도와 열정에 감사하며,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기능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계속하여 지원하겠다” 며, “특히, 70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기능경기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8월 내내 체감온도 35℃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 운영한다. 군은 폭염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주요 도로 살수차 운행과 함께 횡단보도 그늘막, 궁남지 쿨링포그시스템, 쿨루프 운영 등 다양한 폭염저감 대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더위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부여군 무더위쉼터 466개소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양산을 배부하고 양산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은 체감온도를 최고 10도가량 낮춰주며 온열질환, 일사병, 탈모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26일 발효된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 주변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