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혜의 자연경관, 전국 최대규모의 출렁다리와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논산 탑정호에서 열대야를 식히는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논산시는 지난 주말 탑정호 음악분수 광장에서 개최한 ‘탑정호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꿈-버스킹과 음악분수’ 공연에 1,400여 시민이 운집,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백성현 시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기획된 이번 공연은 도심 속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 속에 진행됐다. 아름다운 선율의 바이올린 연주와 뮤지컬 공연, 시원한 음악분수 쇼가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밤하늘의 달빛이 호수에 쏟아지고, 형형색색 분수 쇼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낭만적인 여름 밤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 시장은 “논산이 자랑하는 탑정호를 스위스의 루체른이나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같은 세계적 호수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정호에서의 버스킹 공연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4일 고문변호사 1명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전문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하고자 고문변호사를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이건개 고문변호사는 2025년 8월 3일까지 2년간 계룡시 소송사건을 수행하며, 각종 이의신청, 행정심판과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건개 변호사는 서울경찰청장,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에 고문변호사로 위촉한 이건개 변호사님은 해박한 법률 지식을 가진 분으로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평하고 투명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고문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첫‘홍성문화재 야행(夜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생태학교 나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홍주읍성 일원에서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는 조선시대의 여름밤 홍주읍성을 걸으며 즐기는 문화유산이라는 콘셉트로 밤 마실객들이 발길 닿는 곳마다 홍주(홍성의 옛 지명)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의병의 이야기를 확장한 미디어 파사드 활용 시각예술과 홍주의병 재연극 ‘1895 홍주의병 달빛에 스민 붉은 꽃’, 홍주천년 이야기 ‘그날을 기억한 천년의 나무’, 홍주읍성을 하늘에서 보는 ‘열기구 체험’, 체험하며 배우는 ‘조선시대 홍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경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4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을지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수료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3050여혼당당 클래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3050여혼당당 클래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은 계룡시가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해 마련된 교육으로, 관내 30대부터 50대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60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수료한 39명의 수료자는 8월 7일부터 관내 요양보호시설에서 80시간의 실습을 진행한 뒤 오는 23일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수료자가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경력단절 여성이 요양보호 전문가로서 재취업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국비 9000만 원을 포함해 평생학습도시 지원 사업에 총 3억 43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들께 보다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및 배달강좌 다양화 등 평생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장기·고도흡연에 따른 니코틴중증의존자를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의지가 있으나 혼자서 금연하기 어려운 장기흡연자의 금연을 돕기위해 홍성군보건소와 충남금연센터가 연계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 시 종합건강검진과 금연 교육, 집중심리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등 (100만원 상당 지원) 최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캠프 참여비는 보증금 형태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흡연 관련 질병력이 있는 현재 흡연자로 20년 이상 흡연을 하고 2회 이상 금연실패 경험이 있으며 금연의지 및 동기가 높은 금연 준비자이다. 캠프 일정은 각 9월 15~18일, 10월 13~16일로 주말을 이용하여 접근성이 높도록 예정되어있으며, 홍성군 금연상담실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의지를 다지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금연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두 번째 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연중 야간문화행사로 이번 행사는 ‘여름에 즐기는 세시풍속’ 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소박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여름을 이겨낸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홍주읍성, 신선놀음’행사는 한여름 밤에 무더위를 잊고 홍주읍성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피서 방법인 탁족(계곡 등에 발 담그기), 바둑두기, 투호놀이, 연못에서 연꽃을 보기 등을 비롯하여 봉숭아 물들이기, 부채 만들기, 여름 화채 만들기 및 여름 모시 즐기기 등을 현대에 맞게 체험할 수 있으며, 야간 포토존과 심야 영화관도 준비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홍주읍성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지난 행사인 홍주 단오 나들이에서 보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9월 5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개최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예정인 ‘계룡시 방문의 달’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개청 20주년 축하 분위기가 본격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룡시는 지난 2017년 충남도민체전 개최 이후 6년 만에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 화합은 물론 계룡시민의 역량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 계룡시편은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하는 MC김신영과 초대가수 박현빈, 김장훈, 은가은, 이혜리, 강자민이 출연해 계룡시민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 들을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예심 참가는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계룡시민과 지역에 연고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9월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4일 대백제실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위원 36명, 읍면동 지역위원회 추천 위원 15명, 기관 추천 위원 9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위촉식에 앞서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2025년 6월까지 임기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심사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시 재정운영의 건전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대표할 위원장에 이일주, 부위원장에 노한섭 위원을 선출했으며, 3개 분과위원회(시민자치분과, 문화복지분과, 경제도시분과)도 구성을 마쳤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주민참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구”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공주시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4일 예산 1100년 기념관을 방문해 수영장 시범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총사업비 187억원 규모의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연면적 4996.7㎡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설됐으며, 역사문화관을 제외한 수영장 시설 등은 준공을 마치고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군민에 한해 무료로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총 4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3부로 나눠 1부당 110명(일반 100명, 장애인 및 아동 100명)이 현장 선착순 입장한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시범 운영 동안 접수된 이용자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전체 시설물을 최종 점검한 후 9월 중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홀 등이 있으며, 수유실, 로비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예산읍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에는 현재 군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보훈회관,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5개 시설이 운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일요일인 6일 천수만 일대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 군수의 이번 방문은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관내 가두리양식장에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가 군수는 어업지도선을 타고 남면 당암·대야도·구매·탄개 등 4개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군에 따르면, 천수만에는 남면지역 97어가가 8개소 42.8ha의 면적에서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 중이며 사육량은 숭어와 우럭 등 3516만 마리에 달한다. 6일 현재 천수만 수온은 27.2℃로 아직은 한계수온(우럭 28℃, 숭어 31℃)에 못 미치고 있으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지난 6월 지역 중심 협의체인 ‘천수만지역 수산거버넌스 협의체’ 운영을 통해 양식현장에 효과적인 고수온 대안 도출에 나선 바 있으며, 지역 어민들을 대상으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고수온 특약) 가입을 독려해 천수만 내 특약 가입률을 지난해 54.5%에서 올해 84.4%까지 대폭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올해 △고수온 대응장비 구축(4억 1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및 충효 정신을 기리고 장군의 삶의 궤적들을 살펴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지고 있다. 통영의 한산대첩축제를 비롯해 여수의 거북선 축제, 장흥의 회룡포 축제, 거제의 옥포대첩 축제, 진도와 해남의 명랑대첩축제, 남해의 이순신 장군 순국제전과 노량해전 승첩제 등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축제가 연중 이어져 장군의 흔적들이 오늘날에도 우리의 일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라는 주제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4일 성웅 이순신 축제를 담당하는 실무진과 함께 통영시 한산대첩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지를 방문해서 아산시에 접목할 사례발굴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통영시 축제장을 방문해 학생부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관람, 한산대첩 승전 기원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고유제 참석, 수문장 사열식과 삼도수군통제사 행차 참여, 삼도수군 '군점 및 수조' 재현 관람, 개막식 참석 등 이른 아침부터 늦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6일 주말을 반납하고 간부공무원과 함께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현황 등을 살폈다. 이 시장은 먼저 기록적인 폭염으로 고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부석면 창리포구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양식 어가를 격려하고, 사육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천수만 해역에 지난 7월 31일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구성했다. 시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원인조사와 복구지원을 통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고수온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액화 산소, 면역증강제 등을 양식 어가에 보급해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어 부석면 마룡리 소재 한우농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사 시설을 점검했다. 축사 내의 열기를 빠르게 외부로 내보낼 수 있도록 환풍시설을 점검하고, 농장주에게 이상고온 피해가 없도록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가축이 고온에 노출될 경우 사료 섭취량이 줄고 성장이 더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