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5일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시대, 낙동강과 함께하는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김해시와 경남도, 경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해 환경교육,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합창단 ‘소리향기예술단’의 환경동요로 문을 열었으며 경남도의 ‘플라스틱 오염 종식’ 영상을 비롯해 환경보전에 공헌한 유공자 포상, 희망의 낙동강 다짐 및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걸맞게 탄소중립도시 김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천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행사장에 다회용컵 음수대를 설치하고 행사 홍보물과 부스 현수막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는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페트병과 병뚜껑,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제출하면 업사이클링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항시는 5일 포항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과 환경단체, 기업,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이 제정한 세계 환경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로 30회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환경축제로 기획했다. 친환경 업사이클 의상으로 구성된 패션쇼로 문을 연 이날 기념식은 이어 개회식,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환경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와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선언문 낭독에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실천의 필요성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체험 부스는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포항환경학교, 포항시탄소중립지원센터, 포항시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작 '명성황후'의 30주년 특별공연을 오는 2025년 7월 당진에서 단독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성황후'는 1995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며, 뉴욕 링컨센터와 LA, 상하이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웅장한 서사와 음악, 대규모 무대 세트가 어우러지는 이 작품은 최소 1,500석 이상의 공연장을 기준으로 유치되는 초대형 공연으로, 지역 공연장에서의 초청은 매우 드문 일이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러한 공연을 지역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무대 기계, 조명, 음향 등 공연장 핵심 설비에 대한 전면 리뉴얼 공사를 추진했다. 동시에 전문 무대기술부장을 신규 채용하여 공연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는 당진문예의전당이 대형 기획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전국 수준의 공연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 총연출이자 제작자 윤호진 감독이 당진 출신이라는 점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고령의 유공자와 유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제단의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동선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의 기념 포토존을 마련해, 전우애와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에 앞서서는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지역 학군단 장병이 낭송하는 추모편지를 통해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춘천시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추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춘천시는 내달 중으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앞에 별도 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름철 집중신고 대상 · 호우·태풍 빗물받이 막힘, 시설 파손(붕괴 우려), 강풍 위험, 전기시설 위험 등. · 산사태 위험 토사 유출, 낙석·절개지 위험, 위험구역 관리 미흡 등. · 폭염 폭염 저감 시설 파손(그늘막, 무더위 쉼터, 음수대 등), 작업장 안전관리 미흡 등. · 물놀이 안전 인명구조함 정비, 출입·관리 미흡, 안전요원 미배치, 물놀이 시설 파손 등. 재난 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는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우리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래의 '개인정보호 예비 법률가'는 누구?!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 개최임박!" 문제 공개 전, 사전 참가 신청하고 준비는 여유롭게, 변론은 더 완벽하게! 참가자 사전 모집 · 신청기간 2025.05.28.(수) ~ 06.13.(금) 18:00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①전국 대학(원)생 및 ②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처리와 개인정보 안전조치 주제의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개인정보보호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전문가 양성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 대회 안내 · 참가대상 및 부문 ① 전국 대학(원)생 부문 ②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부문 ※ 단, 법학박사과정에 있는자, 변호사 자격이 있는자, 개인정보 관련 학계 및 실무기관종사자 제외. ※ 팀별 최대 5명 이내로 구성, 동일인의 복수 팀 참여 불가. · 대회 참가 혜택 (혜택1)본선 진출 시, 국내 최고 로펌&기업 담당자와의 멘토링 제공! (혜택2)예선 참가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5월 가정의 달, 직원 자녀 초청행사가 열렸어요 5.1.(목)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가정의 달 직원 자녀 초청행사가 열렸습니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집무실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가족 친화적인 공직문화를 체감하고 공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70기 신임관리자과정 입교식이 열렸어요 5.7.(수)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0기 신임관리자과정 입교식'에서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입교식은 미래 행정의 중추가 될 신임 관리자들에게 공직 리더로서의 첫걸음을 의미 있게 알리는 자리였어요. '제주근로개선지원센터 현장공무원 간담회'가 있었어요 5.16.(금) '제주근로개선지원센터 현장공무원 간담회'가 제주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참석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며, 근로감독관들이 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고충을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해양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다를 부탁해’치어방류 환경캠페인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천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태 보전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행사에는 흑포어린이집, 예원어린이집, 꼬마숲별샘어린이집, 제일유치원, 상아어린이집 등 관내 5개 어린이집에서 총 307명의 원아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치어 방류를 통한 어족자원 보존, 에코백 꾸미기 체험,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코백 만들기 후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은 아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천항 일대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세척·분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함께 해양환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순천만습지 일대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인 ‘그린(Green) 발자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로 꼽히는 순천만습지를 보호하고, 해양안전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0여 개 자원봉사 단체와 유관기관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린(Green) 발자국’ 프로젝트는 올해로 3년째를 맞았으며, 순천만습지 일대의 해양안전과 순천의 아름다운 생태계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신숙 센터장은 “그린 발자국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정화활동을 넘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 보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ESG 실천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을 위해 헌신해주신 시민 여러분이 진정한 ‘일류 시민’의 표본”이라며 “앞으로도 순천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6월 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을 비롯한 환경단체,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대응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경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상징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상 시상에는 ▲연구·개발 부문에 조동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홍보·봉사 부문에 대전광역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 ▲생활·자연환경 부문에 대전도시공사 환경사업처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환경시책 추진에 앞장선 공무원으로는 동구 유민재 주무관, 서구 김태환 주무관, 유성구 심동우 주무관이 환경보전 유공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주요 내빈들이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이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시민 모두의 실천이 필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과 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이 군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상수도관 30km 구간 세척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상수도관 세척 사업은 수질 민원, 관로 노후도,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약 2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세척 대상은 정수장 및 급수관 노후화가 심한 삼락 급수구역(안천·동향·용담면 일원)과 마이산배수지(북부마이산 일원) 일대로 관로 대비 사용량이 적은 30km 구간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세척이 진행된다. 이번 세척 작업을 통해 상수도관 내부의 이물질 제거는 물론, 수질 개선과 관로 수명 연장 효과가 기대된다. 공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진행되며, 진안군은 현수막, 안내문 등을 통해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맑은 물을 마시는 것 또한 중요한 복지”라며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세척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상하수도과는 공무원들이 직접 관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여 총 210kg을 회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출근길에 폐건전지를 가져오는 직원들에게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를 교환해 주고,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분해 수세미와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섞어 버릴 경우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다. 또한, 소각이나 매립 시 대기, 토양, 지하수로 유출돼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남동구는 폐건전지 수거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와 폐건전지에 함유된 금속 추출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까지 지역 내 80여 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수거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