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지회장 김종은)가 태극기 나눔 행사를 열어 광복절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겼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8월 14일 영주시노인복지관 앞 광장과 영주시청 로비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태극기 500개를 무료로 배부하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은 지회장은 “매년 광복절에 태극기를 나누며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경일마다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광복절마다 태극기 나눔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36세, 남)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 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톤을 수확해 4kg·5kg 포장 제품으로 출시하고 추석 명절 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8‧15 광복쌀’은 2012년부터 영주시와 안정농협이 협력해 추석용 햅쌀로 개발한 지역 대표 브랜드다. 매년 8월 15일 무렵에 수확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며, 조기 수확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원료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시는 안정농협과 함께 20ha 규모의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재배 농가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덕군 출신의 농협중앙회 임직원이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고향을 돕고자 지난 13일 영덕군을 찾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농협 IT사랑 봉사단은 중고 컴퓨터 50대를 기탁해 피해 주민과 학생들의 생활 및 학습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을 향한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뚜레쥬르 경북영덕점과 본사에서 나온 CJ푸드빌 직원들이 지난 1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일 열린 영덕 황금은어축제 동안 부스를 운영으로 빙수와 음료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가 담긴 뜻깊은 나눔 사례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과 상생하려는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여, 하루빨리 지역이 회복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덕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황금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은어 포획금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내수면 어업법 제 21조 2’에 따라 은어의 산란기에 포획을 금지하는 것으로,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영덕군은 포획금지 기간을 적극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오십천, 송천 등 주요 하천에 게시하고, 은어가 서식하는 주요 내수면 일원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불법 포획 행위와 함께 불법 어구, 전류, 독극물 사용 등 전반적인 '내수면어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황금은어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어종으로 다년간 수백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는 등 보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란철인 9~10월에는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된 만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올해 3월 영덕황금은어 방류 사업으로 은어 치어 20만여 마리를 오십천에 방류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항시는 14일 오천읍 옛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자생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안전선서, 발파 버튼·시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공사 ㈜동현종합건설은 안전 선서로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 시공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포항시가 지난 2021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지원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건립이 본격화됐다. 국비 50억 원, 도비 43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257억 원, 총 3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하는 이 복합청사는 연면적 5,89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이날 첫 삽을 떴다.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제작 스튜디오, 미디어체험관, 디지털교육실 등을 갖추고 방송 제작·편집·디지털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주시는 13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경주를 찾아 오는 10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외통위 소속 위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함께했다. 조 장관 일행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조성 중인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정부·기업 대표단 숙소 후보지, 정상만찬 개최지인 경주국립박물관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시설 조성 현황과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외빈 동선 및 경호, 의전 등 세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국대사관 측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린 만큼 남은 기간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 장관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아태 지역 경제협력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K-컬처와 역사·문화의 품격을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학교운동부 지도자 폭력 사건을 계기로, 학생선수 보호와 안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재발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도내 전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364개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인권침해 실태’를 온라인 비공개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 피해나 침해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지속적 폭력이나 조직적 은폐가 의심될 경우 특별조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생 심리상담․치료 지원 △지도자 폭력 예방 교육 정례화 △훈련 전․후 인권․안전 교육 병행 △매월 ‘사제동행 대화의 시간’ 운영 등도 함께 추진한다. 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중대 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One-Strike Out’ 제도를 적용, 단 한 번의 위반만으로도 지도자와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관리 지침을 개정한다. 형사 처분이 명백한 경우에는 계약 해지를 원칙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장학회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천시 관내 초·중학생 79명으로 구성된 해외어학연수단은 지난 7월 25일 출국해 8월 13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원어민 수업과 현지 문화체험에 참여했으며, 14일 귀국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1:1 레벨테스트를 거쳐 10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하루 400분, 주 5회 수준별 맞춤 수업을 받았다. 영어 수업은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영어 레시피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자연재해와 관련한 과학실험, 토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수업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매일 80분 스포츠 수업과 주 2회의 현지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수영, 볼링, 줄넘기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해 공동체 생활의 규칙과 배려를 배웠으며, 특히 인기가 좋았던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등 외부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칠곡사랑카드 업무 대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국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Hack)’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해 왔으며, 지류·모바일·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권과 이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솔루션을 구축해 현재 전국 82개 지자체 및 정부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칠곡군도 2026년부터 ‘착’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이를 위해 올해 12월 중 기존 ‘착한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착’으로 데이터 이전 작업을 진행하며, 약 2주간 칠곡사랑카드 운영이 중지될 예정이다. 운영 중지 기간에는 카드 결제 및 충전이 제한되며, 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문자 발송과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착’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가맹점 등록·정산·매출 조회 등 효율성도 크게 향상된다. 또, 잔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3일 김재욱 칠곡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낙산3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왜관읍 낙산3리 경로당은 144㎡(43평)규모로 총 사업비 2억2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1층 남·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 2층 회의실 및 다목적실 전체에 대해 현대식 리모델링했으며 올해 5월 착공하여 7월말 준공하었다. 낙산3리 주민들은 “지역주민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천시는 8월 13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했으며,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해 세부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는 국민의례와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비상민방위팀장의 총괄 보고, 8개 실시부서(기획예산실, 총무새마을과, 복지기획과, 일자리경제과, 건설도시과, 안전재난과, 농식품유통과, 보건행정과)의 준비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국가 기능을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모든 부서가 위기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해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훈련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