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순군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화순초등학교와 이양 야구장에서 전국 초등학교 야구 하계 전지훈련 · 썸머리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순초 야구부 등 광주·대구·부산·공주·군산·순천·완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교 9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전지훈련은 하반기 대회를 위한 몸 상태 점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력 훈련과 타격 및 실전 리그 경기 등 다양한 훈련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운동 관련 최신 인프라 구축 및 선수들이 집중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이룰 수 있게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어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훈련 기간 동안 군을 방문한 선수, 학부모, 코치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관내 상권, 숙박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지역에 활력을 더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 큰 스포츠산업으로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번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하반기에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해상풍력 시장·군수협의회 발족식이 8월 16일 지자체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항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5월에 목포시 등 5개 지자체장이 전남 해상풍력 산업육성 및 활성화와 건전한 발전을 위해 협의회의 창립 필요성을 공감하여 발기인 서명을 했고, 8월 16일 목포시, 여수시, 고흥군, 해남군, 영암군, 영광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총 9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은 각 지자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회칙 제정,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협의회장으로 박우량 신안군수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9개 지자체 간의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협의와 대책 강구 등 전남 해상풍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건의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 가이드라인, 전력망 확충 등 규제 개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은 현재 55개 단지 17.3GW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추진 중이다. 특히, 선도사업인 전남해상풍력㈜(대표 김진철)의 국내 최초 99M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19일 오전 10시 전시 종합상황실(우주홀)에서 관·군·경·소방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4시간 운영되는 전시 종합상황실을 비롯하여 ▲전시 전환 절차연습 ▲전시 현안 과제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시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군부대 작전 상황 보고, 고흥군 을지연습 준비 및 진행사항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전시 상황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제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이달 22일 오후 2시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 후, 오는 10월 안전 한국훈련 연계 민방위 훈련을 끝으로 올해 민방위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농업회사법인 ㈜생명의나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홍보를 지원하고 ㈜생명의나무는 담양군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나천수 대표는 전 산림청 국립과학원 임원 연구관으로 재직했으며 공무원 최초 실험실 창업 1호 기업인으로 2012년 농업과학기술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1996년부터 헛개나무의 약리 활성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경기도 수원에 있는 연구소를 담양으로 이전해 전남지방 자생식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명의나무는 2025년까지 3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봉산면 기곡리 194-2번지 일원 4,146㎡ 부지에 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기업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인재 채용,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천수 대표는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오전 8시 도청 전직원 대상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을 실시하고, 10시 도청 충무시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을 위한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초 상황보고회에는 전남도, 제31보병사단, 해군 제3함대사령부, 전남도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선 ‘국가안보를 지키는 주춧돌, 을지연습’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 시청 후 31사단과 전남도에서 최초상황 보고, 31사단 화생방대대에서 북한 대량살상무기(핵) 위협 및 대응에 대한 브리핑, 각 기관에서 실시해야 할 사항 토의 등으로 이어졌다. 최근 러-우 전쟁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이란 분쟁 등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으며, 특히 북한은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16차례 미사일 도발과 10차례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지난 5일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전쟁 준비 지시로 신형 이동식 미사일발사대 250대를 일선에 전달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이번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태세와 이를 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담양군 농업에 대한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송미령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유기질 비료 지원 확대, 농업예산 증액, 대숲맑은 담양쌀 판로개척 등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담양군이 추진한 시책들을 설명하고 농촌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담양군 농업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개선 등 지역 현안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지역 농업의 미래 성장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담양군 영업사원 1호’를 자처,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국회를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속 직원들의 정책 발굴을 독려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시정 전반에 대한 공무원의 정책 제안 창구인 ‘나주 혁신 아이디어 뱅크’를 올해 첫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혁신 아이디어 민선 8기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목표로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다양성 확보와 공직사회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국 지자체에서 이와 유사한 ‘공무원 제안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나주시의 경우 2021년과 2022년은 각 1건, 지난해는 7건으로 최근 3년간 참여도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내부 창구를 새롭게 만들어 아이디어에 대한 상호 토론, 공감 투표, 인센티브 제공 등 차별화한 운영 방식으로 정책 발굴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내부 온라인 행정망(새올)에 신설해 지난 14일부터 운영 중이다. 소속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고 댓글을 통해 토론도 할 수 있다. 동료 직원들의 공감을 5번 이상 얻은 정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 18일 웅치면 대산리 김안자(75세) 씨 농가가 올해 첫 올벼쌀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확한 웅치 올벼쌀은 지난 4월 16일 첫 모내기를 했던 벼로 120일 만에 결실을 맺었으며, 웅치면에서는 이번 수확을 시작으로 9월까지 120여 농가(122㏊에)서 800여 톤의 올벼쌀 생산을 전망하고 있다. 올해는 잦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병해충 방제 등 벼의 재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 등 군의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웅치 올벼쌀’은 찰벼만을 사용해 가마솥에 수증기로 쪄서 하루 정도 건조해 현미로 도정한 쌀로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찌는 과정에서 미네랄, 무기염류와 같은 영양 가치가 증가하고,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과 고산지대의 고랭지 기후를 가진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 지리적 표시 제71호로 등록돼 전국적으로 브랜드 가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성군은 득량만 청정해역이 주는 선물, ‘전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제16회 보성전어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회천면민회가 주최하고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출향향우, 관광객, 군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회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고흥·장흥·강진 문금주 국회의원,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 문종복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귀빈들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전어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전어 잡기, 전어 굽기 등 신나는 체험과 보성군립국악단 ‘판소리 한마당’ 공연, 초청 가수 축하공연, 관광객 어울마당, 전어 축제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설치된 개매기장에서 싱싱한 전어를 잡아보는 전어 잡기 체험과 직접 잡은 전어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구워 먹는 전어 굽기 체험은 ‘보성전어축제’의 백미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보성군은 연일 높은 기온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간 운영한 백운제 테마공원 물 체험장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백운제 테마공원 물 체험장은 운영 기간에 총 8,896명, 휴무일 제외 일일 평균 371명이 찾으며 광양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등극했다. 광양시는 기존의 4개 풀장(물놀이 풀, 어린이 풀, 유아 풀, 청소년·성인 풀)에 더해 미니 워터슬라이드, 분수 터널, 다람쥐 통 등 5개의 신규 물놀이시설을 추가하고 주말 물총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연령대별 유수 풀장을 운영하고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확충하는 등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는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안전요원 증원,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 물놀이장 이용객 선착순 입장(최대 동시 수용 250명) 조치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는 동시에 물 체험장 내 음식물 취식 금지 조치로 수질관리 부문에도 신경을 썼다. 그 결과로 백운제 테마공원 물 체험장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를 위한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및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도로시설물 안전 위험 요소 탐지'와 '농기계 임대 두레 서비스'로,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다. 'AI 기반 도로시설물 안전 위험 요소 탐지' 사업은 관용차에 포트홀 탐지 프로그램을 탑재해 도로의 위험 요소를 신속히 파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AI가 학습한 포트홀 이미지를 기반으로, 주민 신고나 도로 순찰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보다 빠르게 문제를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 임대 두레 서비스'는 군과 농협이 보유한 농기계 데이터를 활용해 농민들이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농촌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사업은 현재 플랫폼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8월 말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30 공모의 마지막 단계인 본지정 대면평가 심사가 오는 20일로 예정됨에 따라 국립목포대, 동신대연합과 함께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과 함께 막바지 심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순천대 글로컬대학 지정 쾌거에 이어 더 치열해진 올해 지정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 발표 전부터 대학 대상 설명회 개최, 예비신청을 위한 혁신기획서 작성 지원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지난 4월 국립목포대와 동신대연합, 2개 지역대학의 예비지정을 이끌어냈다. 이어 모든 실국 및 출연기관과 함께 글로컬대학 전담 지원 조직인 ‘대학협력TF’를 본격 가동해 대학 역할을 보장할 연계사업을 발굴하며 집중 지원했다. 이 가운데 전남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문가를 중심으로 짜인 실행계획서 작성반은 지역 주력산업과 대학 특화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국립목포대, 동신대와 함께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글로컬대학 발대식을 공동 개최해 대학-지차체-산업체 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