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며 남부지방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70mm의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다음과 같이 긴급지시했다. ▲ 인적이 드문 산지 등에 거주하는 1∼2인 가구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점 등을 감안하여 위험지역 내 단독주택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조금이라도 위험 징후가 있으면 즉시 대피시킬 것 ▲ 도심에서는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성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침수 우려시 사전대피, 출입 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 ▲ 경기 북부지역에 많은 강우가 예상되는 만큼 접경지역 하천 수위를 철저히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시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신속히 할 것 ▲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연이은 강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위기경보 지역 등이 늘고 있는 만큼, 해당지역 통제를 철저히 하고 주민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 ▲ 강수 상황에 따라 필요시 댐 수문 개방은 탄력적으로 실시하되, 하류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수특보 및 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주물공정을 거쳐 알루미늄 괴 등을 생산하는 인천 서구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방문해 범부처 차원에서 폭염 및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물제조 공정 중 금속을 가열·압연 또는 가공하는 공정은 고열(高熱)작업으로, 작업자가 상시적으로 매우 높은 온도에 직·간접으로 노출되어 화상은 물론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작업에 해당한다. 따라서 고열작업장은 ‘물-바람-휴식’ 등 실내작업장에서의 온열질환 3대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뿐 아니라 방열복 등 보호장비 지급, 작업자 이외 출입금지 등의 조치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장마철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나 감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 사업장들은 기상특보 발령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평소보다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오영주 장관과 이정식 장관은 고열의 주물제조시설과 근로자 휴게시설, 외국인 기숙사 등을 점검하고, 대표이사 및 현장 근로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건강 보호 및 중소기업의 경영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6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용설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지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조절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호우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와 농작물·농업시설 등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송미령 장관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 및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6일 양봉산물 가공공장(안성시 미양면) 및 양봉장(안성시 죽산면)을 방문하여 양봉업 종사자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봉산물 가공공장은 벌꿀 제품, 프로폴리스, 벌꿀 음료제품 등을 다양하게 생산하는 한국양봉농협 안성경제사업부 공장이며, 양봉장은 꿀벌 600봉군을 사육하며 벌꿀 등을 생산하는 양봉농가이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국내 양봉산업이 발전하려면 “벌꿀 등 양봉산물에 대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판매해야 한다.”라며, “벌꿀 및 프로폴리스 등 양봉산물 생산·유통 시 안전 및 품질 등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 재해예방 및 농가가 해마다 반복되는 꿀벌 피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응애 적기방제에 대한 농가지도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양봉협회·농협 등에 당부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정부에서도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생산자단체 및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해 가며, 양봉산업 현장에서의 어려운 점 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구호 활동을 위해 피해가 특히 심한 5개 시·도의 15개 시·군·구에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252백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주택 침수 등으로 인한 이재민 규모가 커 구호활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해당 지자체의 원활한 재해구호를 위해 결정됐으며,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임시주거시설 운영, 재해구호장비 임차, 구호 물품 및 편의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지원하는 지역 이외에 수요 요청이 있을 시 재난 구호지원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구호 사업비 지원으로 이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재민 구호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베트남 내무부 장관이 방한해 양국의 공무원 인사 관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행정 분야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인사혁신처장는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팜 티 타잉 짜(Pham Thi Thanh Tra)’ 내무부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인사제도 협력을 포함한 한·베 간 우호 협력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베트남 내무부는 공무원 채용, 교육 등 인사 관리 전반을 관장하는 부처로 인사 관리 정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정부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인적자원 개발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공직 내 우수 인재 유치 및 유지, 공무원 역량 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한-베 인사행정 협력 양해각서(MOU) 추진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인사처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향후 공무원 채용제도, 인력양성 등 베트남과의 전반적인 인사 관리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제안해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여러 부문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7~10일 정체전선으로 발생한 농업 호우피해복구를 위해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적극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경북,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간부들의 현장점검 및 대응을 추진하는 한편, 피해 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보험금을 빠르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손해평가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호우 피해지역에 손해평가 인력 1,800여 명(예비인력 1,000명 별도)을 배치하여 신고 3일 이내 손해평가를 추진했으며, 특히 원예시설의 조사율은 7월 14일 기준 99% 완료*했다. 피해 농가가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경우 추정보험금의 50%를 7월 18일부터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농가의 생계안정 및 영농 재개를 위한 농약대, 대파대 등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자 지자체 피해조사도 독려 중이다. 피해가 큰 농가는 생계비 지원, 정책자금 이자 지원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농업현장 복귀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달청은 충북 영동군 등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조달청은 피해지역 공공기관이 폭우피해 복구를 위한 물자 및 공사를 신속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를 단축․간소화한다. 폭우피해 복구․방역․구호를 위한 물자․공사는 공고기간이 7~40일 소요되는 일반입찰 대신 5일간 공고하는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피해복구 관련 물자를 구매할 때 2단계 추가경쟁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주 정도 소요되는 납품검사를 한시적으로 면제하여 폭우 피해 관련 물품을 수요기관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공공기관이 재해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관에 대해서는 요청이 있는 경우 조달수수료 납부도 유예한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조달기업에 대해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17일 인천 극지연구소에서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21C 다산주니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체험단은 지난해 개최한 제14회 청소년 극지논술공모전 대상 수상자 1명과 극지연구소의 공개선발전형 지원자 417명 중 최종 선발된 3명으로 구성됐다. 7월 28일 출국에 앞서 진행될 이번 발대식에서는 북극 파견을 위한 출정행사와 현장에서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북극연구체험단은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 니알슨 기지촌에 위치한 북극다산과학기지에 4일간 머물면서 북극연구 체험을 하게 된다. 북극 빙하와 동토층 등 북극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해수 샘플 분석 등 현장 연구 임무를 수행하면서 극지에서의 연구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쉽게 가지 못하는 북극의 연구현장을 직접 보고, 과학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 극지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안전하게 활동을 마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자로서의 꿈을 이루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7월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는 기부문화를 활성화와 기부금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개정한 「기부금품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이 반영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부금품의 범위 확대, ▲법률에서 정한 사항 이외의 기부 목적 추가, ▲기부금품 모집 시 게시·제공할 사항 추가, ▲기부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개정된'기부금품법 시행령'의 세부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부문화 활성화 먼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품에 금전과 물품 외에 금전적 가치를 가지며 이전이 가능한 상장 주식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전자화폐, 선불카드 및 각종 상품권 등의 유가증권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페이, ○○포인트, ○○머니, 기프트카드, 티머니카드, 도서·문화상품권 및 백화점 상품권 등 유가증권의 기부가 가능해진다. 기부 모집 단체는 카드사 등 발행처와 협의하여 해당 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병무청은 2024년 7월 15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 본인 또는 가족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올해 동원훈련이 면제되고,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병력동원훈련소집 면제는 통지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 대상자 중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면제 신청은 전화(1588-9090),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가능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 확인 후 올해 동원훈련이 면제된다.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는 병역판정검사ㆍ현역병 입영ㆍ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 소집 등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거나 재난지역에서 가족이 피해를 입어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연기 신청은 전화(1588-9090) 또는 병무청 누리집(민원포털) 및 병무청 앱 민원서비스 등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피해사실 확인 후 입영일로부터 60일 범위 내에서 연기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7월 15일 14:00,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의장 김기철, 이하 ‘서울노총’)를 방문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노동운동의 발상지인 서울노총이 투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의 노동운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면서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단결‧투쟁보다 단결‧대화가 답(答)”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노총 김기철 의장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경사노위 역할이 크다”며, “위원회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위원장께서 합리적으로 운영해달라고”고 요청했다. 한편,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가 자리 잡고 있는 곳(서울시 영등포구 44길 10)은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발상지다. 이 곳은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항복할 당시 기관차 제조공장인 용산공작소 부지로 사용됐다. 용산공작소는 한국노총의 전신인 대한독립촉성노동조합(대한노총)의 자리였다. `63년 영등포 노동회관에서 영등포지구협의회 결성으로 시작된 서울노총은 수도서울의 노동자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