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부적면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인근에 조성한 물놀이형 놀이시설의 공식 개장식을 5일 오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 원 논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어린이 교육계 관계자, 각 지역아동센터장, 부적면 주민 등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와 개회, 경과보고 등으로 이어지던 개장행사에 특별한 식순이 더해지기도 했다.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당시 백 시장에게 “물놀이장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건의했던 제일어린이집의 주은영 어린이의 인터뷰가 참석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백 시장은 개장 기념사를 통해 “아이들이 해맑게 물장구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 전하며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만들겠다는 구상 속에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옆 물놀이장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 5월 첫 삽을 들어 7월 14일 1,500㎡ 규모의 물놀이장을 완공했으며 7월 22일부터 아이들을 맞이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축산업은 국민의 생명창고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홍성군을 농축산업 기회의 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에게 홍성군과 농협이 윈-윈할 수 있는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지난 4일 홍문표 국회의원, 12명의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점을 방문하여 이성희 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 등을 만나 홍성군 축산연수원 건립을 건의했다. 농협조합원은 전국 210만 명이나 되지만 수련원은 전국 4곳뿐이며, 그 중에서도 2곳은 20년 이상되어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서해안의 중심이자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이고 수도권 및 대전, 충북, 전북에서 1시간권인 홍성군에 축산연수원을 건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충남은 전국 4번째(25만 명)로 농축협 조합원이 많고 사육두수는 돼지 1위, 한우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도 홍성군은 돼지 및 한우 사육두수가 도내 1위에 해당할 만큼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홍성에 축산연수원 건립의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4일 논산시 강경읍 채운2리에서 펼쳐진 제11회 콩밭열무축제가 활발한 주민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콩밭열무축제는 채운2리 마을자치회가 주최ㆍ주관을 모두 맡아 꾸미는 지역 고유의 마을축제로 ‘황금빛 마을’이라 불리는 채운2리 주민들이 공들여 재배한 콩밭열무를 주제로 펼쳐진다. 작은 농촌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콩밭열무를 강경시장에 내다 팔던 어머니에 대한 향수는 물론 어머니들이 이어온 손맛을 길이길이 잇고자 출발한 축제라 할 수 있다. 채운2리 어르신회관 인근에서 열린 올해 축제에는 먼저 강경읍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난타ㆍ합창ㆍ다듬이 공연이 첫 흥을 돋우었으며, 타지역에서 찬조 출연한 문화ㆍ예술인들 역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축제의 주인공이자 백미는 역시 콩밭열무였다. 점심식사 장소에 모인 축제 방문객들은 감칠맛 가득한 콩밭열무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콩밭열무의 매력에 푹 빠지는 모습이었다. 장마를 이겨내고 꿋꿋이 자란 콩밭열무는 시원하고 알싸한 향을 뽐내며 방문객에게 ‘추억의 맛’을 선사했다. 축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길었던 장마, 무더운 날씨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3일 서부면 죽도리의 죽도 야영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휴가철을 맞아 휴양・숙박시설 방문객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화기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서장은 관계자와 함께 야영장 시설 전반을 둘러 보고 휴가철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만큼 평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바비큐장 등에서 화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죽도 발전소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예방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숙박시설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 연산면 한전리에서 벌곡면 조동리로 통하는 ‘시도 20호’의 지방도 승격이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의 도로 노선 지정 및 변경 고시를 통해 시도 20호가 지방도 691호로 승격ㆍ편입됐다”고 전했다. 해당 구간은 총 길이 11.75km로, 연산면 한전리 111-3(지번 주소)에서 논산과 대전 간 경계까지 이어진다. 지방도의 경우 광역지자체에서 관련 사업을 직접 시행ㆍ관리하며 수반되는 예산 역시 도에서 부담한다. 자연스럽게, 급한 경사와 커브 등이 있던 시도 20호선에 대한 확장ㆍ포장 등을 충남도가 총괄하게 됐다. 튼튼한 행ㆍ재정적 동력이 갖춰진 셈이다. 시도 20호가 지방도가 됨으로써, 논산시는 지역사회의 숙원이었던 ‘벌곡 황룡재 터널’ 개통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백성현 시장은“황룡재 터널이 생긴다면 논산 시내부터 벌곡면으로 이동은 물론 계룡시, 금산군, 대전시 서구 등으로의 교통 편의성이 월등히 높아져 충남 중남부권의 산업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도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없이 시에서만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개청20주년 기념행사’ 및 ‘계룡 방문의 달’ 연계행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003년 9월 19일 출범한 계룡시는 올해로 개청20주년을 맞아 시민이 함께 하는 축하·화합·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계룡의 미래비전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의미 있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청20주년 기념행사는 계룡시 개청을 위해 노력한 개청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비전선포식과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오후에는 400인분의 비빔밥을 준비해 계룡시민이 모두 하나가 되자는 뜻을 담은 화합의 비빔밥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화합 한마음대회를 열고 ▲면·동 대항 체육대회 ▲시민 노래자랑 ▲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룡시는 개청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과 10월을 ‘계룡시 방문의 달’로 정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열린 행사를 운영한다. 시는 계룡시 방문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기획재정부를 찾아 공주시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 시장은 3일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금강권역 내 정원조성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충청남도 동남부권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198억원을 투입해 우성면 죽당리에서 어천리 일원에 주제정원 5개소를 비롯해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설계비 3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공주시가 현재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서는 먼저 지방정원을 조성한 뒤 3년간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사업은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번째 단추를 끼우는 셈이다. 이에 앞서 최 시장은 지난 2일 기획재정부 기후환경예산과를 방문해 ‘금강 공주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폭염 대응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시설 공사 △운동부(전지훈련, 합동훈련 등) △실외 방과후 활동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 △잼버리보이스카우트 참가자 파악 등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분야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 태세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관내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위험요인은 사전조치하고 취약 현장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완택 교육장은 “범지구적 이상기후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학생을 포함한 모든 교육 공동체가 유의해야 할 때”라며,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대책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부리농협 육묘장을 찾아 배추 육묘파종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농협금산군지부,부리농협 임직원, 부리면농가주부모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배추 육묘지원사업은 농촌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부리농협에서 벼 육묘지원사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배추 육묘지원을 위해 모종 1500여 판 육묘가 추진됐으며 조합원에게 1판씩 무상 지원하고 추가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배추 육묘파종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군에서도 관내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입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여름 긴긴 무더위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급감할 것을 우려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려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전두현 서천군어민회 회장 및 관내 어업단체장,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행사로 적극적인 소비 촉진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수산물 소비 유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에게 당일 구매 금액의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바이콘은 4일 천안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하며 힐링박스 90개(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힐링박스는 무드등, 담요, 바디크림, 손톱 관리 세트 등 아동이 좋아할 만한 물품 7종을 가방에 담은 것으로, 시는 힐링박스를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황종규 바이콘 대표, 이승재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또 후원물품 지원 가교 역할을 한 유영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으로도 활동 중인 황종규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박스를 열어보는 시간 동안 아동들에게 힐링을 선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해서 나눔 실천을 하고 계시는 황종규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들이 중심이 돼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바이콘은 지난달에도 천안시 미혼모 시설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증진하고 소상공인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어민수당을 4일부터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접수한 결과 1만7,000여 농가가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검증을 거쳐 최종 1만6,500여 농가에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100억 원을 천안사랑카드로 지급한다. 기존 농가는 오는 8월 4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충전이 완료되면 즉시 사용 가능하고, 신규 농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미만인 자이다. 지급금액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해 총 90만 원 △3인 가구는 135만 원이다. 사용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잔액 환불은 불가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사랑카드가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함에 따라 연 매출 30억